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나운서가 꿈인아이..
성적은 중학교에서 쭉 상위권이었고..
고등학교 배치고사 자체 시험으로
심화반 들어갔구요...
본인은 사투리가 너무 걱정된다는데!!
성인된 후에 교정이 가능할까요..
김칫국마시는 모녀지만.
본인은 언시는 통과할꺼 분명하고.
외모는 엄마가 투자 좀 하라고..
서울서 죽고못사는 이모집에 얹혀서
학교다니면 안되냐고
이모도 오란다고..
이모 초등교사고 시집안간 골드미스라..
조카인 제 딸
저보다 더 살뜰히 챙기거든요..
저보고 보내기만하면 대학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이러한 여건이면
어떤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1. 돌돌엄마
'14.3.15 2:48 AM (112.153.xxx.60)일단 공부 죽도록 해서 좋은 대학 가라고 하세요;
대학만 가면 성형도 해주고 아나운서 학원도 보내줄테니 지금은 공부만 하자고..
구체적인 준비는 대학 가서 하면 된다고~~2. ㅇㅇ
'14.3.15 2:48 AM (61.73.xxx.109)고1이면 우선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가는걸 목표로 해야죠 지금 전학가긴 좀 애매하잖아요
3. 대학
'14.3.15 3:00 AM (221.147.xxx.203)서울로가면됩니디.
4. 왼손잡이
'14.3.15 3:00 AM (125.182.xxx.17)운전면허증을 딴 후
어떤 차를 살지, 차를 어떻게 튜닝할지, 차 관리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도 될 것 같은데요.
언론고시를 패스 하지 못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
사투리를 교정하지 못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만 생각해봐도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더 먼저인지 답이 나올 듯 합니다.5. ㅇ
'14.3.15 4:42 AM (175.223.xxx.53)지방대에서 편입해서 9시 뉴스 메인앵커되었던적 있는 아나운서... 언니가 탤런트고 형부가 pd죠..
6. ..
'14.3.15 7:20 AM (180.65.xxx.87)공중파는 최소 수천대 일의 경쟁을 뚫어야 합니다.
윗님 말씀하신 연줄(빽이라고 하죠)은 조그만 방송사일수록 크게 작용하구요.
외모도 요즘은 웬만하면 다들 어찌나 예쁘고 키도 크고 그런지 몰라요.
쉬운 길은 아니지만 따님이 그렇게까지 원하면 해볼 수 있겠죠.
하다가 안 될 경우를 생각해 미리 포기하는 건 나중에 미련만 남아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뭔가 되어도 되겠죠.
사투리가 있다면 그건 속히 바로잡는 게 낫겠네요.7. 사투리
'14.3.15 8:09 AM (115.140.xxx.74)그건 문제가 아니죠.
부산출신 아나운서들 의외로 많던데요.
지금은 프리구요
엠비씨출신 남자아나운서
자기입으로 부산출신이라 말안했음
몰랐을뻔.. 이름이 가물..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다들 고치던데요.
쨌든 일단 공부 열심히 하는게 지금은 최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