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나운서가 꿈인아이..

.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4-03-15 02:38:30
초중 다 방송부고 꿈이 아나운서인 고1된 딸.
성적은 중학교에서 쭉 상위권이었고..
고등학교 배치고사 자체 시험으로
심화반 들어갔구요...

본인은 사투리가 너무 걱정된다는데!!

성인된 후에 교정이 가능할까요..

김칫국마시는 모녀지만.
본인은 언시는 통과할꺼 분명하고.
외모는 엄마가 투자 좀 하라고..

서울서 죽고못사는 이모집에 얹혀서
학교다니면 안되냐고
이모도 오란다고..

이모 초등교사고 시집안간 골드미스라..
조카인 제 딸
저보다 더 살뜰히 챙기거든요..

저보고 보내기만하면 대학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이러한 여건이면
어떤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23.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4.3.15 2:48 AM (112.153.xxx.60)

    일단 공부 죽도록 해서 좋은 대학 가라고 하세요;
    대학만 가면 성형도 해주고 아나운서 학원도 보내줄테니 지금은 공부만 하자고..
    구체적인 준비는 대학 가서 하면 된다고~~

  • 2. ㅇㅇ
    '14.3.15 2:48 AM (61.73.xxx.109)

    고1이면 우선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가는걸 목표로 해야죠 지금 전학가긴 좀 애매하잖아요

  • 3. 대학
    '14.3.15 3:00 AM (221.147.xxx.203)

    서울로가면됩니디.

  • 4. 왼손잡이
    '14.3.15 3:00 AM (125.182.xxx.17)

    운전면허증을 딴 후
    어떤 차를 살지, 차를 어떻게 튜닝할지, 차 관리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도 될 것 같은데요.

    언론고시를 패스 하지 못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
    사투리를 교정하지 못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만 생각해봐도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더 먼저인지 답이 나올 듯 합니다.

  • 5.
    '14.3.15 4:42 AM (175.223.xxx.53)

    지방대에서 편입해서 9시 뉴스 메인앵커되었던적 있는 아나운서... 언니가 탤런트고 형부가 pd죠..

  • 6. ..
    '14.3.15 7:20 AM (180.65.xxx.87)

    공중파는 최소 수천대 일의 경쟁을 뚫어야 합니다.

    윗님 말씀하신 연줄(빽이라고 하죠)은 조그만 방송사일수록 크게 작용하구요.
    외모도 요즘은 웬만하면 다들 어찌나 예쁘고 키도 크고 그런지 몰라요.

    쉬운 길은 아니지만 따님이 그렇게까지 원하면 해볼 수 있겠죠.
    하다가 안 될 경우를 생각해 미리 포기하는 건 나중에 미련만 남아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뭔가 되어도 되겠죠.

    사투리가 있다면 그건 속히 바로잡는 게 낫겠네요.

  • 7. 사투리
    '14.3.15 8:09 AM (115.140.xxx.74)

    그건 문제가 아니죠.

    부산출신 아나운서들 의외로 많던데요.
    지금은 프리구요
    엠비씨출신 남자아나운서
    자기입으로 부산출신이라 말안했음
    몰랐을뻔.. 이름이 가물..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다들 고치던데요.


    쨌든 일단 공부 열심히 하는게 지금은 최선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83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5.17) - KBS사태서 발견한 '수.. lowsim.. 2014/05/17 965
379982 해경 상황실 첫지시 ... 탈출대신 승객안정 5 허걱 2014/05/17 2,118
379981 (아고라서명)월드컵 공식슬로건 '즐겨라 대한민국' 변경요청. 8 끌어올림 2014/05/17 1,197
379980 벌집아이스크림 점주 이야기 (오유펌) 31 귀염아짐 2014/05/17 12,104
379979 KBS 노조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었다.. 4 대다나다 2014/05/17 1,233
379978 뒷북?] 예능피디가 전하는 마봉춘이 엠병신과 싸우는 속내 15 우리는 2014/05/17 3,101
379977 실망스런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 실적 샬랄라 2014/05/17 673
379976 (닥그네나와)압력밥솥 탄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ㅠㅠ 6 질문 2014/05/17 2,538
379975 단원고도 초록..82도 초록. 2 그냥 2014/05/17 1,297
379974 혹시 석*** 대학**** 연락처 아시는분있나요?? 2 장터글아님 2014/05/17 1,016
379973 초등학교 2학년 스파이더맨 관람 가능 한가요? 2 초등2 2014/05/17 1,074
379972 엠병신 예능 피디의 사정들어보니... 1 슬픈 2014/05/17 1,095
379971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불굴 2014/05/17 778
379970 獨 언론, 무능한 정부 가라! 우리가 있다! 3 light7.. 2014/05/17 1,228
379969 이별했는데 정말 괜찮아질까요 10 그린tea 2014/05/17 3,761
379968 kbs 언론 노조야 불어라 2014/05/17 744
379967 주부들이 나서야 됩니다 곧 6월이거든요 12 세월호잊혀짐.. 2014/05/17 3,179
379966 김시곤 폭로를 자체채널로 보도를 하긴 했군요. 6 우리는 2014/05/17 1,540
379965 다초점렌즈 안경 좋은가요? 10 애엄마 2014/05/17 6,742
379964 아래 세월로 터진 이유를 말하는 '소설'로 가리거나 득을 보고자.. 9 미리네 2014/05/17 1,332
379963 촛불집회가 열리면 '82 엄마당'이 뜹니다!!! 30 델리만쥬 2014/05/17 3,011
379962 닥대가리 축출) 저도 홈플러스에 전화했어요. 11 닥대가리하야.. 2014/05/17 3,352
379961 제2 롯데월드 지으면, 밀양 사건 또 난다"이유진 녹색.. 2 녹색 2014/05/17 1,944
379960 알바들 4 새로운발견 2014/05/17 623
379959 다이어트로 징징거리는 사람들 이해 안가요 7 의지 2014/05/17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