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상보육이라더니..빈곤층 오히려 부담 증가

ㅇㅇ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4-03-15 01:40:06

새 학기부터 확대된 초등학생 무상 돌봄 교실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무료 혜택을 받던 차상위 계층 자녀들에게 거꾸로 매달 11만 원씩 식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운영비 면제 대상이 너무 늘어서 예산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아주 극빈층이 아니면 좀 가난해도 안 내던 밥값을 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복지입니까?

감당도 못 하면서 생색만 내는 복지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무상 돌봄 교실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학기부터 초등 1, 2학년생은 누구나 무상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의 경우, 돌봄 교실 이용 학생이 지난해보다 74%나 늘었습니다.

그런데 곤란한 일이 생겼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돌봄 교실 이용 대상을 늘리는 대신, 비용부담을 줄인다며, 차상위 계층 자녀에 대해 지원하던 간식비와 식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당장 올해부터 매달 11만 원을 내야 하는 학부모들은 무상보육 확대가 기존혜택을 앗아갔다며 하소연합니다.

[차상위계층 학부모 : 저처럼 한부모 가정인 경우, 생계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가정 경제에 굉장히 부담되는 거고.]

이 뿐만 아닙니다.

교육청은 올해 차상위 계층에게 방과 후 학교 강의 비용 등으로 연간 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1과목 수업에도 빠듯한 수준입니다.

[돌봄교사 : 방과 후 학교에서 15만 원 더 내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인데, 그것을 모르고 간과하고 이걸 진행하고 있거든요.]

이처럼 교육복지도 제대로 되지 않는 마당에, 교육복지 때문에 예산이 줄어든 다른 분야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올해 서울 시내 학교 20여 곳의 체육관 건립 계획이 보류됐고 영어 원어민 강사 등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부족한 재원으로 너무 많은 정책을 펼치면서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나라는 제대로 하는게 뭐에요?

왜 항상 예산이 모자르죠?

중간에 해쳐먹는 인간들때문인건가요

도저히 내 돌머리론 이.해.불.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14202716603
IP : 1.232.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4.3.15 1:41 AM (122.36.xxx.111)

    sbs 클로징 멘트가 이거였어요.
    줬다 뺐는건 복지가 아니다.

  • 2. 언제까지
    '14.3.15 1:57 AM (211.194.xxx.146)

    대통령이 아니라 사기꾼을 계속 뽑을 건지 암담하네요.
    더 심각한 건 사기꾼을 사기꾼으로 알지 못 하는 순진무구한 이웃들이 넘치는 현실이지요.

  • 3. 보건복지부 여가부
    '14.3.15 5:12 AM (220.86.xxx.151)

    돌대가리들의 집합소네요.. 딸랑이들의 집합소이기도 하고.

  • 4. 저희
    '14.3.15 7:15 AM (58.232.xxx.219)

    학교 장애아동 방과후 수업 예산도 줄었어요.
    표가 안되는 소수집단이니 제일 먼저 손대네요

  • 5. 대통령과 문용린 보수 교육감의 산물
    '14.3.15 7:32 AM (110.70.xxx.90)

    보육은 박근혜 대선공약
    서울시 교육감은 보수 새누리가 민
    문용린 교육감

  • 6. 부동산 취득세
    '14.3.15 10:52 AM (116.39.xxx.87)

    감면해줘서 날린 세금이 2조 4천...
    취득세가 지방재정에서 무상급식하고 취약계층 지원하는 썻던 돈이에요
    부동산 살리자고 국민들 다 죽이려고 작정한 정권이에요 ㅠㅠㅠ

  • 7. ...
    '14.3.15 11:10 AM (118.38.xxx.203)

    새누리 찍은 인간들, 반성이나 할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323 제 버릇 개 못주고 이런 개애~.. 2014/03/14 669
362322 사람대할땐 상대적으로 대하는게 최고인가요? 2 .. 2014/03/14 1,725
362321 맞선전 연락이요 1 ... 2014/03/14 2,361
362320 3월말경 부츠신어도 될까요? 3 이번 2014/03/14 1,742
362319 모유수유중 조언 주세요.~ 3 동글이 2014/03/14 1,176
362318 남편과 4시간 데이트 다녀왔어요 5 데이트보고서.. 2014/03/14 2,998
362317 박원순 시장, 원색적 비방 법적 대응 나섰다 5 서울시장 2014/03/14 1,058
362316 '종북단체장 퇴출' 정미홍 ”박원순 '가면' 벗긴다” 1 세우실 2014/03/14 953
362315 생 다시마가 있는대요.. 언니들~ 2014/03/14 705
362314 방사능)국내산 녹차 7베크럴검출 아셨어요? 11 녹색 2014/03/14 2,865
362313 티파니제품 인터넷면세점에서 스페샬오더가능할까요? 1 ... 2014/03/14 2,780
362312 상처많이받은사람위로해줄책추천 5 책추천 2014/03/14 1,306
362311 이 시림에 레이저 치료? 시큰시큰 2014/03/14 787
362310 블로그 흥하게 하는 팁 11 그럭저럭 2014/03/14 6,230
362309 이 개보다 잘 생긴 남자 주변에 있나요? 13 천송이 2014/03/14 3,549
362308 응급남녀에서 동생네 아기,, 8 123 2014/03/14 2,473
362307 유통기한 넘긴 식재료가 넘 많아요 - 먹을 수 있는거 봐주세요... 8 궁금이 2014/03/14 3,961
362306 이삿짐센터에 짐 맡겨보신분~ 1 깐깐이2 2014/03/14 821
362305 깍두기 레시피에 살색 요구르트 넣기 10 여러분 2014/03/14 4,128
362304 중국집 볶음밥에 나오는 계란처럼 할려면 어떻게 하는거에요? 10 ... 2014/03/14 2,493
362303 조말론 향수 어느 백화점에 파나요? 여름에 나이든 사람이 쓸 .. 6 향수 2014/03/14 3,377
362302 강아지 짖는 문제..조언이 절실해요 20 멍멍 2014/03/14 3,303
362301 지방선거, 진보 정당 '존립의 기로' 2 세우실 2014/03/14 587
362300 서울교육청방사능100베크럴허용급식.농약급식. 방사능안전하다 교.. 3 녹색 2014/03/14 1,096
362299 유럽 패키지, 2성 내지 3성급 호텔이라는데 괜찮을까요? 9 유럽 2014/03/14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