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무척 친했던 친구인데요...
중,고등학교올라가면서 다른학교를 배정받아 연락이 뜸해진 친구예요.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어느순간 미니홈피를 통해서 연락하게 됬어요..
제 일거수 일투족은 미니홈피통해 다 아는데..그친구는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잘 모르고...만나도 잘 얘기를 안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연락하는일은 없는데 항상 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연락해와요..
처음에는 고마웠는데...몇년이 지나니 뭐지?? 하는 생각이 좀 들어요..
갑자기 연락을 끊는건 좀 그럴까요?? 좋게 안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