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가족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요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4-03-15 01:16:51
만약에 부모님이 한분만 계신다던지
아니면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 아이가 있다면
좀그럴거같아요...쓸데없는 오지랖인가요
암튼 맘이 좀 안좋네요ㅜ.ㅠ
IP : 223.33.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5 1:29 AM (61.76.xxx.161)

    큰 의미는 없구요
    편부모이면 아가랑 둘만 찍은 사진도 괜찮구요
    이모 고모랑 찍은것, 할머니 할아버지나 사촌들과 함께 찍은 것도 괜찮아요 요즘은 가족구성원이 워낙 다양해서 꼭 부모랑 찍은 사진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 2.
    '14.3.15 1:36 AM (61.76.xxx.161)

    부모가 다 있어도 한 명만 아기랑 찍은것 보내주는 분도 있어요
    그러니 괜한 염려 안하셔도 될거예요

  • 3. 저도
    '14.3.15 1:42 AM (14.37.xxx.14)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수업이 있어서 가족 사진 보내달라고 하면 어머니들 중에 처녀적 사진을 보내시는 분들도 여러 분 계셨어요. 긴생머리를 한 아가씨와 아들 셋을 키우는 지금의 모습에서 엄청난 갭이 생겨서 잘못 보낸거 아니가 싶은 분도 있지만 한편 이해도 되더군요. 아들 셋 낳아서 뚱뚱해지기전에 이렇게 멋쟁이 아가씨였구나 싶어서. 엄마,아빠,아이 사진이 아니라 다양하게 가져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4. 개인적 의견
    '14.3.15 3:34 AM (175.118.xxx.31)

    가족사진 가져오라는 과제는
    정말 좋지 않은 교육과정 같아요.

  • 5. //
    '14.3.15 10:42 AM (183.102.xxx.157)

    이게 다른 이유가 아니구요, 낯선 환경에서 어쩌면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 아이들이
    심적으로 익숙한 얼굴이 있는 사진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함입니다.
    가족이 누구 있고, 몇명있고 이런거 보려고 가져오라는거 아니예요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애정이 있는 가족 누구든 상관없는거예요
    부담가시질 필요 없습니다.

  • 6. 경험자
    '14.3.15 11:42 AM (182.212.xxx.80)

    한부모가정으로 직접겪어보지않은경우는 심각하게 여겨지지않겠지만...아이랑 둘이 찍은 사진이 한달내내 걸려있어..다른학부모들에 원치않게 알려지고...아이들사이에서도...누구누구는 왜아빠가 사진에없어..등...실제로는 충분히 비교육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39 셜록홈즈 전집 추천 해주세요... 2 ..... 2014/08/14 1,293
40823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4am] 의료계에 뱀파이어 뜬다 2 lowsim.. 2014/08/14 824
408237 외국 제품 믹서기 중 브라운이랑 Breville 이 제품중 어떤.. 5 5555 2014/08/14 1,805
408236 오래된 아파트 전세주고 새아파트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2 전세 2014/08/14 2,968
408235 2014년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4 995
408234 가톨릭 뉴스, 교황님 ‘특별법 통과되도록 도와주세요!’ 3 light7.. 2014/08/14 1,066
408233 세준집 누수로 욕실공사가 필요한데 세입자가 호텔비 29 요구조건 2014/08/14 16,737
408232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박래군소장 2014/08/14 960
408231 청와대,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뒤늦게 ‘반쪽 공개’ 3 wlehwk.. 2014/08/14 3,229
408230 황우여가 친일 독재정권 본색을 드러냈네요 7 역사교과서왜.. 2014/08/14 2,189
408229 재미로 보는 카르마 또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 하나.... 12 그림자 2014/08/14 4,341
408228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3 검은거북 2014/08/14 10,843
408227 수고했어 오늘도 4 옥상달빛 2014/08/14 1,205
408226 깊은사랑은 어떤게 깊은 사랑인가요? 이지아씨 눈빛을 보고 5 ㅁㄴㅇㄹ 2014/08/14 4,401
408225 잘못하고 절대절대 사과 안하는 사람들 31 사과 2014/08/14 18,697
408224 글라스락을 처음 사서 세척은 어떻게하나요? 3 고민중 2014/08/14 3,596
408223 혹시 예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아세요? 6 드라마 2014/08/14 1,409
408222 부산 동래구 집값 4 부산 2014/08/14 2,639
408221 다리 붓기 혈액순환 2 .,.. 2014/08/14 2,623
408220 짧고 굵게 알아보는 안전벨트 중요성 허걱 2014/08/14 1,119
408219 아들 중에 늦게 이차성징와서 많이 큰 집 있나요? 4 안클까고민 2014/08/14 2,596
408218 저 진짜 한계점인거 같아요. 8 ... 2014/08/14 4,544
408217 인간생명과 관련한 일에 내정간섭이라는 말하는 족속 2 dd 2014/08/14 689
408216 일본어 잘하시는분 이문장 해석좀 부탁드릴꼐요 2 일본어 2014/08/14 1,149
408215 범종교 세월호 합동 추모제 - 8월 15일 7:30PM, 맨해튼.. 3 알림 2014/08/14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