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당시 에피소드들을 듣는 것도 재미있었고.
젊은 사람들은 뭔 소린지 공감이 안 되겠지만
분명한 타겟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네요.
저도 보면서 그당시 추억이 마구 떠오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주병진씨도 응원하고요
변진섭씨는 별로 그랬는데 마지막에 노래 들으면서 완전...마음이^^
나이들었나봐요..노래 들으면서 심금이 울리더이다 ㅎㅎ
이승철과 변진섭이 대기실에서 항상 투닥거렸다는 것도 재밌어요.
자기들 세대 중 아직까지 존경 받으며 우뚝 서 있는 이승철에 대한 자부심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