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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았네요

민주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4-03-14 22:38:39
원래 작년 이맘때 집을 팔고 이사하려고 계획했었는데 기존 집이 팔리질 않았어요.. 어쩜 보러오는 사람 하나 없더라구요
이사는 해야할 상황이고.. 어쩔 수 없이 전세 주고 집을 사서 이사를 했거든요. 불안했죠 집 안팔리면 어쩌나.. 그래도 3년 안에는 팔리겠지 설마.. 전세 만기될 때 맞춰서 다시 내놓자 생각하고 있었어요. 
올해 말쯤 다시 부동산에 내놓으려고 했는데 며칠 전에 갑자기 부동산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직 집 팔 생각이냐고요. 그래서 전세 만기될 때 팔려고 한다. 1년 남았다 했더니 전세 끼고 사려는 사람이 있다고 집 좀 보여달래요. 
그러더니 일이 되려고 그랬는지 집 한 번 보여주고 바로 계약서 썼네요.
작년에 내놨던 가격보다 4천 오른 가격에 팔았어요. 그래도 지금 나와있는 동네 매물 중에는 젤 쌌나봐요.
팔아버려서 후련합니다. 에궁.. 맘 한구석이 늘 답답했었는데.. 이제 이 동네 정 붙이고 살아야죠 ^^
IP : 109.128.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11:27 PM (59.2.xxx.201)

    축하드려요^^*
    개운하겠네요

  • 2. 4천
    '14.3.15 11:01 AM (210.123.xxx.101)

    많이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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