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남편이 훈련소에 갔어요. 공보의로 간거라 한달 뒤에 퇴소합니다. 한달 간 혼자있는데 남편도 친정부모님도 친정에 와있으라고 하시네요..저희 집이나 친정 모두 회사까지 거리는 비슷해서 출퇴근에 지장은 없습니다. 시댁은 시골이지만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예요.
그런데 친정에 가있는걸 시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지 그리고 한 달 동안 제가 시댁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매일 전화를 드려서 대충이나마 제 생활 패턴을 말씀드려야 할지...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방금 퇴근중에 전화오셔서 뭐하냐고 물으시긴 하시더라구요..그리고 혼자 있냐고 친정가있지 하시면서 편할대로 하라고 하시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편없는 동안 시댁에 제가 할 수 있는 효도가 뭐가 있을까요? 주말에 찾아뵙는건 오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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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훈련소 입소했는데요...
.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4-03-14 21:33:29
IP : 223.62.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정에
'14.3.14 10:59 PM (125.179.xxx.20)친정에 가계세요. 중간에 면회날 있지 않나요? 제 남편도 공보의로 가기전에 제3사관학교에 한달간
있었는데 중간에 먹을거 해가지고 면회 갔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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