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이라도 예뻐지려면
1. ..
'14.3.14 9:48 PM (112.158.xxx.2)네, 표정 좋으면 정말 예뻐보이는 거 맞아요.
웃는 상, 말할 때 풍부한 표정, 반듯한 자세. 옷을 잘 입을 줄 모르시면 무채색 톤온톤으로 깔끔하게 입으시고.. 가끔 은은한 향수도. 안 예뻐도 호감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머리, 피부 말하면 입 아픈 얘기지만.. 머리,피부 좋으면 옷의 질이 별로여도 사람이 깔끔해보여요. 저 또한 과거를 무한 반성 중이라 쓰는 얘기예요.. 무슨 기백만원하는 피부과 시술 받으라는 거 아니고.. 촉촉한 피부, 볼륨있고 정리되고 청결한 머리 무엇보다 어울리는 헤어 중요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여자들은 어깨 조금 넘는 정도의 긴머리가 제일 우아하고 예쁜것 같아요. 10년동안 단발 어울린다 소리 들었지만.. 예쁘다는 소리는 머리기르고 젤 많이 듣네요)2. 폴고갱
'14.3.15 2:31 AM (175.223.xxx.79)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요즘 너무 안 꾸미고 외모에 관심이 없어져서 어쩌다 거울보면 헉~ 할정도의 모습이라 자꾸 외면하게 되더라구요
나이도 들고 사는게 팍팍해져서라고 핑게? 대고 있지만요..
저는 전공이 패션 미술 쪽이라 안목 센스는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요즘은 겉으로지나치게 꾸미고 치장하는것도 좀 수준낮아 보인달까.. 정작 중요한것은 자신의 내면을 잘 가꾸고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자존감? 그런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안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외모에서도 드러나거든요
저는 사람들 패션을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성향이 대충 보이거든요
그리고 목소리도 그사람 이미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다양한 독서를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 말투 를 가지려고 노력하려고요3. 날 위해서
'14.3.15 6:28 AM (14.200.xxx.248)점두개님 댓글 도움되었습니다. 저한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는게 관건이군요. 감사합니다.
폴고갱님, 사람들의 패션에서 그 사람의 가치관이 보인다니 저 자신의 패션을 돌아보게 되네요. 독서와 목소리 말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달아주신 댓글에서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4. 꾸몄지만 안꾸민듯. 고수가 되어보세요
'14.3.15 9:57 AM (114.205.xxx.124)무심한듯 시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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