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남아 운동량 좀 봐주세요~

초보맘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4-03-14 19:37:54
이제 갓 초등 1학년 된 남자아이예요.
전 남자아이는 많이 놀고 운동 많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아이도 즐기기에 매일 운동을 하는데
주변 선배맘들이 운동을 너무 많이 시켜도 키가 안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는 일단 매일 놀이터에서 1~2시간 정도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공놀이를 비롯한 여러가지 놀이를 하면서
놀구요, 집에 와서 간식먹고 좀 쉬다가 태권도를 가서 매일 1시간 태권도를 해요.
그리고 일주일 한번 수영 가는 날에는 놀이터 1시간+태권도 1시간+수영 1시간 이 되는거구요,
주말중 하루 등산을 가서 6시간 이상 산행을 하구요, 주말중 다를 하루는 축구 2시간 + 놀이터 1~2시간 정도로 
운동을 해요.
피곤할것 같아서 잠은 무조건 저녁 9시에 재우려고 노력합니다.
선배맘들 보시기에 저희 아이가 키 크길 바란다면 운동량을 좀 줄여야 할까요?


IP : 124.49.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질문요
    '14.3.14 8:03 PM (220.72.xxx.123)

    매일 놀이터에서 1-2시간은.. 누구랑 노나요???
    저도 초1 남아맘이고 아이가 뛰어놀고 싶어하는데
    놀이터에 아이가 없어요. 정말 아무도 없어서
    바람부는 놀이터에서 꿋꿋이 혼자 모래파고 놀고
    인라인타고 혼자 뺑뺑이 도네요...
    아이는 혼자 괜찮다고하는데
    참 그걸 보는 저의 마음이....
    매일 1-2시간 놀이터놀이는..누구랑 그렇게 시키시나요??

  • 2. 초보맘
    '14.3.14 8:11 PM (124.49.xxx.2)

    같은 학년 친구들이랑요. 학교가 급식먹고 끝나니까 학교 끝나자 마자 책가방 들고
    바로 놀이터로 가서 놀이터에 같이 놀친구 없을때까지 놀아요.^^

  • 3. minss007
    '14.3.14 8:22 PM (123.228.xxx.131)

    운동량과 키 크는것이 큰 차이가 있다곤 생각 못했답니다
    저희아이 이번에 초등1학년
    키가 130이 약간 안되요 128정도?
    열심히 놀아요
    이제껏 정말 열심히 놀기만했답니다
    작년까지 유치원갔다 2시넘어오면
    한참놀다가 놀이터에서 태권도가서 한시간 갔다가
    다시 놀이터로 와서 저녁7~8시까지 놀구 바로 밥먹고11시나12시에 잤어요 ㅜㅜ
    늦게 자도 키많이 컸어요
    우유는 많이먹고
    일년에 한번 늦여름에 한달정도 고기 바짝 찾을때 있는데 그때 단백질 위주로 바짝 신경써 먹이면 배가 볼록해지지만..겨울지나고나면 키도 더 쑥 크고 배도 들어간답니다 ^^
    에너지많은 남자아이는 발산을 해줘야 그날 편히 곯아떨어지는것 같아요

  • 4. 초1맘
    '14.3.14 8:58 PM (175.223.xxx.66)

    전혀 많지 않아요
    오히려 저희 아들이 더 많이 하네요
    키135
    몸무게 33
    살빼라고 운동 시켰더니 계속먹어서 살도 안빠져요
    대신 잠을 일찍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853 전 이제 이병기에 대해 궁금해요 2 이제 우리 2014/06/12 1,074
387852 방바닥에 앉지 마세요 22 40대 2014/06/12 19,462
387851 그냥 문창극은 그냥 시정잡배일뿐 9 **** 2014/06/12 1,866
387850 유자식상팔자 영하 쌍수했나요 6 베리 2014/06/12 28,653
387849 간혹 신랑이랑 대판하고 나면 속이 3 후련해요 2014/06/12 1,707
387848 밥먹는데 스킨십... 14 에이다 2014/06/12 9,351
387847 일반고 지원방법 6 답변주시면 .. 2014/06/12 2,471
387846 거울을 보다가..어휴~~ㅠㅠ 8 가지가지 2014/06/12 2,623
387845 안산 합동분향소 다녀왔어요 6 오늘 2014/06/12 1,531
387844 이 가족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세요? 14 ..... 2014/06/12 2,019
387843 문창극"대중은 우매해…강력한 엘리트가 통치해야".. 5 누가 말했을.. 2014/06/12 2,048
387842 언제쯤예상하세요? 2 。。 2014/06/12 1,099
387841 소형아파트 분양권 구입했는데 전세 시세가 제가 구입한 가격과 같.. 3 .. 2014/06/12 2,433
387840 요즘 쨈 만들려면 어떤 과일이 좋은가요? 16 ... 2014/06/12 2,393
387839 상처가 잘 안아물어요 5 샬를루 2014/06/12 3,327
387838 사람 좋은 척~ 하는 동기가 재수없고 이겨먹고 싶어요..| 4 다운튼애비 2014/06/12 2,418
387837 탈모병원 소개좀 부탁드려요 2 ㅠㅠ 2014/06/12 1,810
387836 KBS가 이병기도 까발렸으면 4 ㅇㅇㅇ 2014/06/12 1,379
387835 다카하시도루...일제 문화통치...국가개조론...문창극... oops 2014/06/12 1,039
387834 중국이 문창극 반대해요!!! 11 ㅋㅋㅋ 2014/06/12 3,521
387833 그네시러>최근에 갑자기 소변에서 냄새가 심하네요. 9 신장이상? 2014/06/12 4,346
387832 박근혜, 일베공화국을 세우려는가? 1 light7.. 2014/06/12 1,040
387831 형사법 한넘 잡을려고 몇개 사단의 군병력이 동원되고 3 ..... 2014/06/12 928
387830 고등학생 운동화 몇 켤레 있나요? 3 아세요? 2014/06/12 2,075
387829 혹시 양평이나 가평 등, 전원주택 한두달 빌릴 수 있나요? 1 전원 2014/06/12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