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부모님 집방문 횟수..
시댁은 안그런데
친정부모님이 너무자주 집에 방문하세요
사는곳이 지역이 다른데 우리집지역 볼일만 있으면 오시는데
남편도 불편해하고..
그렇다고 오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자니 좀 뭣하고
평일에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는 좀 쉬었으면 하는데..
내일도 올라오신다고하니 부담되네요
다른분들은 친정부모님 집에오는 횟수가 어떻게 되나요?
뭐 말로는 집안일 도와주신다는 명목이긴한데 사실 안도와주셔도 되는데..
그냥 집에 오고싶어서 저렇게 말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1. 걸어서 15분 옆에 사는데
'14.3.14 7:42 PM (180.65.xxx.29)5년전 오시고 한번도 안오셨어요.
원글님이 자르셔야죠. 주말에 그렇게 오는건 ..친정은 아내가 시댁은 남편이 잘라야죠
독립이 안되신것 같네요2. 가끔은
'14.3.14 7:44 PM (211.178.xxx.199)오지 마시라고 하는 건 힘드니까 가끔은 그냥 약속있다 늦게 들어온다 그렇게그렇게 말씀드려 보세요.
사실 거짓말 좀 하시라는 거죠.3. ..
'14.3.14 7:44 PM (125.135.xxx.249)선의의 거짓말을 하셔야지 어쩌겠어요.
이거 나중에 남편과 사이 안 좋을 때 책 잡히거나
남편이 힘들면 일 만들어 밖으로 돌 수 있어요.
연락 오시면 어디 간다. 계모임간다.여행간다고 핑계를 대세요.4. ...
'14.3.14 7:53 PM (115.136.xxx.122)남편분 핑계 말고 원글님이 싫은 내색을 좀 하세요.
내부모님 서운해하실까 얘기 못하시면 안되죠. 대다수의 남편들이 그래서 많은 아내들이 분개하는 것 아니겠어요? 물론 사위는 불편한 것 뿐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핑계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직접 말씀하시거나 싫은 티를 확 내는 수 밖에요5. 울 부모님도
'14.3.14 7:56 PM (116.39.xxx.32)엄청 자주 오세요 ㅋㅋ 저는 아직까지는 좋네요...
6. ...
'14.3.14 7:59 PM (121.181.xxx.223)넘 자주 오시는것도 아니죠..주말에 남편분도 쉬고싶으실텐데...
약속이 있어서 집에 없다고 하세요..그리고 또 오시려고 하면 밖에서 만나자고 해서 밥만 먹고 잘 들어가시라고 우린 다른 볼일보러 간다고 하시구요.7. ..
'14.3.14 8:01 PM (115.140.xxx.74)오시면 잘해 드리나봐요.
편하시니 자주 오시겠죠8. ㅁㅁㅁㅁ
'14.3.14 8:16 PM (122.153.xxx.12)남편분 불만 많으실듯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셔요
9. ..
'14.3.14 8:37 PM (61.32.xxx.166)입장바꿔서 시부모님이 일핑계대고 자주 오신다면 님은 어떠시겠어요
남편이 불편하다고하기전에 님이 잘라야죠
저희 친정은 오분거리고 시댁은 지방이라 기차로 세시간걸려요
시부모님을 자주 못보니 친정부모님도 못오게해요
공평해야죠 남편없이 저혼자 친정에 방문해요10. 아,,정말
'14.3.14 9:56 PM (125.138.xxx.176)나두 나중에 두 아이 결혼시킬거지만
자식 결혼시키면 마음에서도 확~보내야 돼요
아들네집에 가려면 며느리 불편한거 생각해야 하고
딸네집에 가려면 사위불편한거 생각해야 하구요
난 특별한일 아니면 자식들 집에 안갈거구
애들도 못오게 할랍니다..정말루..11. 아이구야
'14.3.14 10:01 PM (203.152.xxx.35)저희 친정 부모님은 결혼하자마자 한번 오셔서 같이 외식했었고 2년동안 안오셨어요(1시간거리). 친정과 15분 거리로 이사간 후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평일 저녁 사위 없는거 확인하시고 잠깐 왔다가시고. 엄마만요. 사위있을땐 사위 쉬어야한다고 안오셨어요.
12. 고정점넷
'14.3.14 11:29 PM (116.32.xxx.137)진짜 싫겠어요
저흰 일년에 한번이요
시부모님이고 친정부모고 자주 오는 거 싫어요13. ...
'14.3.15 11:40 AM (118.221.xxx.32)약속 있다고 다음에 오시라고 해보세요
님 맘을 모르니 힘든데 침고 꼬박꼬박 오시는거 일수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4240 | 제 인생 어쩌면 좋을까요? 8 | 답답해서 | 2014/07/02 | 3,784 |
394239 | 샐러드 마스터 어떤가요? 4 | 궁금 | 2014/07/02 | 2,867 |
394238 | 감자를 지난주에 한박스 샀는데 10 | 볶아먹고 지.. | 2014/07/02 | 3,802 |
394237 | 퇴근길에 만난남자...세번째 이야기, 질문이요??? 2 | .... | 2014/07/02 | 2,073 |
394236 | 낼 기말 시작인데 3 | ... | 2014/07/02 | 1,551 |
394235 | 뼈대가 크신 분들, 여름 옷 어찌 입으시나요? 1 | 뼈무게만50.. | 2014/07/02 | 1,542 |
394234 | 징그러운 큰빗이끼벌레, '이명박 벌레'라 부르자 9 | 4대강재앙 | 2014/07/02 | 1,970 |
394233 | 78일..11분외 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와주세요.. 16 | bluebe.. | 2014/07/02 | 724 |
394232 | 왼쪽 옆구리 쥐어짜는 듯한 통증, 왜 이럴까요? 10 | ... | 2014/07/02 | 72,786 |
394231 | 지루성 두피 있으신분들 샴푸 어떻게 하시나요 8 | ..... | 2014/07/02 | 3,881 |
394230 | 바른마침,반마침이 정확히 뭔가요?알려주세요.. 4 | 중1음악질문.. | 2014/07/02 | 4,130 |
394229 | 비누 아시는 분...20년 된 싸구려 비누 1 | 피부까지 건.. | 2014/07/02 | 2,487 |
394228 | 채식하시는분!! 가방 뭐 쓰세요?? 6 | 밤식빵 | 2014/07/02 | 2,065 |
394227 | 초록땡땡에서 샴푸 써보신분 | ㅇㅇ | 2014/07/02 | 778 |
394226 | 해경 해체는 오해? 15 | 국민우롱 | 2014/07/02 | 2,085 |
394225 | 피부가 아주 좋고 뽀얀 여자에게 붙일 별명 15 | 백옥피부 | 2014/07/02 | 3,601 |
394224 | 미취학, 초딩~ 더우니까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6 | 좋은엄마가 .. | 2014/07/02 | 1,628 |
394223 | 못생겼는데 자신감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에구 | 2014/07/02 | 3,175 |
394222 | 좀 여쭤봐요 (뉴스) 6 | 건너 마을 .. | 2014/07/02 | 877 |
394221 | 런닝머신에서 운동하기 2 | 운동 | 2014/07/02 | 1,454 |
394220 | 살림 관련 책으로 추천해주신 '타니아...' 책 괜찮네요^^ 4 | 살림 | 2014/07/02 | 2,002 |
394219 | 양조위 나오는 "씨클로" 보는데요 1 | 베트남영화 | 2014/07/02 | 1,677 |
394218 | [동영상] 영상 확보에만 혈안이 된 청와대 6 | BH 상황실.. | 2014/07/02 | 2,177 |
394217 | 내보내지 말걸 그랬나봐요 4 | 천사시아 | 2014/07/02 | 1,982 |
394216 | 매실원액과 매실고추장짱아찌를 미국에 가져갈수있을까요? 1 | 궁금 | 2014/07/02 |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