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중 조언 주세요.~

동글이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4-03-14 17:33:24

50여일 지난 아기엄마입니다.

모유가 콸콸은 아니였지만,

아기 먹일정도로

이틀이나 하루에 한번 정도만 분유보충하면서 40일쯤에는 완모로 가나 싶었는데요.

아기가 먹는양이 늘은건지 제모유량이 줄어든건지 모유가 부족하네요.

 

산후도우미 아주머니 계시는 2주전까지는 먹는거 걱정은 안했는데,

저희아가가 밤낮이 바뀐데다가 뱃고래가 크지 않아서

밤낮 상관없이 1시간의 텀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그동안 거의 잠을 못잤어요.

 

50일이 되어가는 몇일전부터 밤에 3시간 자주는 텀이 생겼네요.

 

먹는거 때문인지 쌓인 피로때문인지 모유가 좀 줄은것 같은데요.

 

미역국 들통에 끓여서 백김치하고 먹긴하는데,

끼니를 좀 잘챙길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또 모유 잘나오게 하는 방법아시는데로 모두 써주세요.~

 

지난주까진 한약을 먹었었는데, 그걸 다 먹어서 양이 준건지 공요롭게도 시기가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서

먹던거 더 주문해 놓았구여.

스틸티 우려서 물처럼 먹고 있고...끼니엔 항상 따뜻한 미역국 먹고 있습니다.

(아기가 모유라 시간텀이 일정하지 않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는데, 이젠 그냥 따끈히 가스렌지에 데워먹어야 겠어요.)

다음주중에 모유수유전문가 출장지도랑 마사지 받을예정이구여.

 

첫아이라 모든게 어렵네요. ㅜ.ㅜ....

 

 

 

 

 

IP : 182.212.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5:38 PM (115.140.xxx.39)

    가슴 자주 스팀타올로 맛사지 해주시구요
    물종류 많이 먹기
    저같은경우 고기를 먹으면 젖양이 많아지더라구요

    무조건 아기한테 자주물리고
    유축기로라도 자주 젖을 빼주셔야 해요

  • 2. ...
    '14.3.14 5:43 PM (119.67.xxx.39)

    다 필요없고
    일단 모유수유 전문가 찾아가세요
    아이통 곡 이나
    오케타니
    가슴 만져보시면 딱 상황 판단해 주세요.
    저도 조리원 나오고 도우미 쓰고
    유축 맛사지 다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아이통곡 갔더니
    가슴 맛사지 하시더니 바로 문제점 말씀해주시고
    거기서 하란대로 했더니 완모 했어요.
    동네 가까운 지점 찾아서 가시구요.

  • 3. ...
    '14.3.14 5:44 PM (119.67.xxx.39)

    저는 젖량을 너무 늘려놔서
    그게 아기가 다 못 먹으니 굳어서 말라버린경우였어요.
    전문가 강력 추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49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4,285
402848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305
402847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938
402846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389
402845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7,830
402844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487
402843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1,084
402842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185
402841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967
402840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1,065
402839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473
402838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874
402837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166
402836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2,112
402835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2,008
402834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컴퓨터 2014/07/29 1,113
402833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모모 2014/07/29 1,484
402832 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24 어휴 2014/07/29 5,176
402831 하체 짧고 통통한 아줌마 반바지 어떤스타일이 날씬해 보이나요? 4 꼭사고싶어요.. 2014/07/29 2,598
402830 고액 자산가들은 집을 파는군요. 29 ... 2014/07/29 8,152
402829 또 선거가 오긴 왔나보네요 11 드디어 2014/07/29 1,314
402828 구원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무슨 의미죠? 8 검색했음 2014/07/29 3,342
402827 부티는 모르겠고 귀티나고 지적인 건 알겠네요. 5 2014/07/29 10,178
402826 부티나는 여자의 전형적 예 ㅡ 영화 52 부티 2014/07/29 35,740
402825 아래 박정희...일베충 글에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다 시원하.. 12 먹이금지 2014/07/29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