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보다는 공부가
'14.3.14 4:09 PM
(180.65.xxx.29)
쉬워요. 판검사야 수백 수천이지만 축구 박지성 달랑
한명 야구 2.3명. 피겨1명...
2. ㅎㄷ
'14.3.14 4:09 PM
(175.198.xxx.223)
저거노리고 시작했다가 중간도 못가고 나중에 사회밑바닥으로 빠집니다.
복권과 같아요
3. ㅁㅁㅁ
'14.3.14 4:10 PM
(112.152.xxx.2)
우리나라에 축구 야구선수가 몇명인데 한두명을 가지고...
4. ....
'14.3.14 4:12 PM
(119.67.xxx.39)
좀 한심하네요
운동이든 공부든
예술이든
뭐든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서
세계에서 인정해 주는 실력이 되야
저 금액을 받는거죠.......
운동한다고 돈 많이 버나요?
공부 저만큼 세계적으로 잘해도 돈 많이 벌고
예술을 저만큼 세계에서 인정해 줄 정도여도
돈 많이 법니다 ....
원글님이 아이를 아직 안 낳으신 분이길 바라네요
엄한 애 잡지 말고 그냥 좋아하는 분야 열심히 하도록 키우세요. 쯧
5. ‥
'14.3.14 4:12 PM
(1.242.xxx.239)
재능 있는 애들도 부상 한번에 훅가는 경우도 엄청 많죠‥ 돈도 들고 중딩 고딩 대딩 줄도 잘잡아야 하고 재능+체력+경제력+연줄+운빨‥ 쉬울리가요
6. ㄹㅎㄹㄹㄹㅎ
'14.3.14 4:13 PM
(58.231.xxx.80)
예체능에 드는 돈은요?
7. ..
'14.3.14 4:13 PM
(222.110.xxx.1)
저건 진짜 수천만명 중에 1등을 해야하는거잖아요 ㅎㅎ
박찬호 추신수를 목표로 삼는건 많이 비현실적인것같아요..
원글님이 예로 드신 프로야구, 프로축구 선수들도 일단 전체 선수들중에선 매우 매우 극소수일 뿐이고요.
저렇게 다른 계열에서 성공하는게 힘드니,
그냥 공부라도 어느정도 잘 해서 회사원 돼서 밥 안굶고 생활 유지하는게 상대적으로 쉽다 이런 의미죠
공부의길이 킹왕짱이니 너도나도 공부만하자 이런의미는 아닐텐데요
8. 돈벌려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14.3.14 4:14 PM
(114.206.xxx.64)
재능있고 좋아하고 열심히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니 결과적으로 얻어지는 상 같은 거 아닌가요?
9. 십년에 한번도
'14.3.14 4:18 PM
(121.145.xxx.107)
나올까 말까.
박지성이후 아직 그정도인 한국 선수 없슴.
박찬호 73년생 추신수 82년생 10년차.
10. 그냥 값싼 컴퓨터
'14.3.14 4:20 PM
(122.34.xxx.34)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는 말할것도 없고
이재용 다음 전사장 넥슨 김정주 사장 엔시소프트 감택진 다 주삭상장해서 주가만 몇천억 단위죠
그외에 무수한 it 업체들
확률로보면 그쪽이 박지성 추신수가 훨씬 가능성 있어요
공부로 치면 10 년간 전국 일등 모아놓고 그중에서 성공한 세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들만 추려논건데
11. ....
'14.3.14 4:24 PM
(121.160.xxx.196)
저거 믿고 가족이 거리로 나앉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봤어요.
제 주변에 애 운동 시킨 집은 다 망함.
12. 비교대상
'14.3.14 4:27 PM
(115.139.xxx.133)
공부는 타고난 재능(머리) 없어도 노력에 의해 어느정도 평균은 가능하지만 스포츠는 정말 재능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는 박지성이나 추신수 정도의 성공한 스포츠 선수와 비교하려면 평범한 판검사 의사가 아니라 빌게이츠 정도 성공한 사람과 비교해야 할듯요.
뭐든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한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가 있죠.
이걸로 공부보다는 스포츠를 시켜야 한다는 것은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가지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꿈 같네요. (물론 어렵지만)
13. ㅇㅇ
'14.3.14 4:28 PM
(175.223.xxx.18)
운동 시키세요 꼭!
14. ---
'14.3.14 4:31 PM
(217.84.xxx.173)
추신수가 갑이네요. 박지성 3배 ㅎㄷㄷ
15. ...
'14.3.14 4:33 PM
(61.74.xxx.243)
저건 하고 싶다고 노력해서 되는게 아니고, 천재급들이예요. 수많은 사람중에 한명꼴.. 그리고, 돈은 일정금액 넘어가면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왜냐하면 내가 살면서 쓸수있는한도를 넘어버림.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 돈이 다가 아님.
16. 날팔이
'14.3.14 4:37 PM
(183.98.xxx.132)
저렇게 따지면 사업을 시켜야져 이건희 연봉이 얼마래 ㅎㄷ ㄷ
17. 뭐냥....ㅋㅣㅋ
'14.3.14 4:40 PM
(59.187.xxx.13)
운동선수로 키워낸 부모나 본인의 노력 등은 외면해도 되는건가요.
자식 낳아서 운동만 드립다 시키면 저절로 지성님 신수님이 돼주신다는 거죠?
자~알 알겠습니다.
18. 음
'14.3.14 4:42 PM
(203.234.xxx.2)
저는 아이들 운동시켜서 얻는 여러가지 효과가 더 맘에 드네요. 지구력, 끈기력, 사회성도 길러지고
집중력도 높아지고요. 이것만으로도 아주 만족합니다.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읽어보세요.
좋은 책이네요.
19. 예전만큼은
'14.3.14 4:52 PM
(183.98.xxx.230)
그런데요 정상급의 선수가 되려면 정말 재능을 타고나야 해요.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되요.
예체능은 선천적 재능이 90%라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나마 공부가 공평하죠.
20. 우리나라 축구선수
'14.3.14 5:18 PM
(110.9.xxx.251)
소원이 k리그에서 뛰는거랍니다.공부로 따지면 in서울대학
국가대표는 서울대학교
유럽3대리그는 하버드대학 정도
우리가 알아주지도 않는 K에서 뛰는것만해도 엄청 성공한거라더군요.
21. ?????
'14.3.14 5:19 PM
(219.137.xxx.101)
제가 부모님께 효도한것중에 하나가 예체능 안한거에요.
22. 진홍주
'14.3.14 6:07 PM
(221.154.xxx.188)
어디든 소위 1%는 저리 잘 삽니다...20%는 먹고 살고요
그 1%안에 들아가기가 낙타가 초극세사 미세바늘 통과하기만큼 어렵죠
그리고 예체능은 돈 많이 들어요....돈 없어서 재능이 있어도 포기하는
사람이 많고요
23. 지나다가
'14.3.14 6:31 PM
(114.204.xxx.217)
풋-
먼저 웃음 나네요.
전국 체전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저 어릴때 운동했어요.
국가대표만 되려해도, 공부로 치면 서울대보다 더 노력해야 합니다.
보통머리로 김연아가 스케이트 연습한 만큼 공부하면 하버드 가고도 넘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타고난 재능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요.
전 운동할때 제가 하던 종목에서 신체조건부터 타고 났단 소리 들었고
관둘때 주변에서 넘넘 아깝다고, 만류 많이들 하셨어요.
근데 별로 후회되지 않아요.
저를 아니까요. 거기가 한계라는거 아니까.
욕망도 있어야 하는데, 저는 과한 경쟁 자체를 견디기 힘들어 하는 타입인지라.
게다가 후배가 국대 된후 크게 부상당해서 어린 나이에 하반신 마비가 된 걸 보니
오히려 관두길 잘했다! 생각이..
돈을, 물질을 인생의 목표로 먼저 삼고 운동한다던가, 뒷바라지 한다면
결국은 극기을 넘어서야만 이루어 낼수 있는 최고의 선수는 되기 어렵지 싶습니다.
저 도대표는 했었는데
제 경험으로 공부가 더 쉬웠고
대기업 직장생활이 더 좋았습니다.
24. 스포츠
'14.3.14 6:48 PM
(50.148.xxx.239)
운동해서 인생대박칠 생각이 좀 어이없어요.
그게 시킨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은 생활이고 평생 취미라는 생각으로 하는 거지.
이러니까 다들 드라마 보면 자기도 드라마 주인공처럼 살아야 될 것 같고,
티비 보면서 돈많이 버는 탑연예인급으로 성공할 것 같고,
노력하면 세계적인 운동선수들, 사업가들처럼 돈벼락 맞을 거라는 환상에 젖는거죠.
25. ..
'14.3.14 6:49 PM
(1.229.xxx.28)
소질 능력 근성을 가지고 있어야 돼서
하고 싶다고 돈 잘번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26. Aaaa
'14.3.14 7:58 PM
(122.34.xxx.27)
참 천한 사고방식 ㅠㅠ
운동으로 아이들 체력과 사회성을 길러주란 얘긴줄 알았네요
어린 나이에 재능/ 체력 다 갖추고도
부상 한번 잘 못 입으면 모두 접어야 하는 게 운동인데...
27. gg
'14.3.14 8:20 PM
(118.37.xxx.212)
진심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면......사고방식이나 사고능력이나...참......
28. 에이
'14.3.14 8:23 PM
(58.143.xxx.100)
뭐 또라이 같은 소리야
29. 99
'14.3.14 10:15 PM
(119.67.xxx.58)
-
삭제된댓글
연예인 기획사에 애들이 몰리는게 그래서 그렇죠.
서태지 고졸인데 떼돈벌고 배용준이 한류로 떼돈벌고
그런거보고 다 몰려가는거죠.
이거좋다고 우르르 다몰려가면 단물 다빠지고
저거 좋다고 우르르 다몰려가면 또 단물 다빠지고
나만 재수없다는 생각들죠.
30. 운동은 날로 먹는 줄 아는군요??
'14.3.14 10:51 PM
(175.210.xxx.70)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어야하고.....피나는 노력이죠!
마이너리그만 전전하다가 메이저리그 입성 잠시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추신수 선수....
긴 나무막대 부터 당구큐대로 테니스공 받아치다가...결국 밥숟가락으로 탁구공 쳐내잖아요
천부적 재능에 무수히 노력한 결과일테고...
박찬호 박세리도 원래는 육상선수 였었어요,.,운동신경 있다는거죠
박찬호가 공을 직선으로 잘 송구하는 거 보고서 투수 제의 받고 죽어라 노력해서 오늘날의 영광을 얻은거죠
축구의 베컴 선수도 우리나라 왔을 때 잘하는 비결은,,,,끊임없는 연습~이라고 하잖아요
김연아 선수도 몬트리얼서 금메달 따고 여기저기서 박수 받고 십지어 오만 예능에도 다 나오고
광고도 많이 따냈었죠...그런데 그런 순간에 웃고 즐기지만 마음 한구석에는....내일 부터 또 연습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머리를 짓누른다 할 땐,,,안쓰럽던데,,,,ㅠ
31. 우유좋아
'14.3.14 11:50 PM
(119.64.xxx.114)
뭐이런 볍신같은 글을....
몸으로 하는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우선은 조건을 타고나야 하는거잖아욧!
32. ...
'14.3.15 12:37 AM
(49.1.xxx.202)
진짜 볍신같다.
그나마 공부는 노력하면 결과라도 따라오지 저건 그 분야 상위 0.01% 아닌가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저 사람들은 운동안했어도 저 정신력에 노력이면 뭘 하든 성공했슈,
33. 황당
'14.3.15 6:30 AM
(175.201.xxx.134)
아, 진짜 웃음나오는 글이네요.
운동해서 우리나라 선수로서 국제적으로 이름 알릴 정도면 위에 어느 분 말대로 그런 사람들은 설사 운동선수를 안 했어도 뭘 했어도 제대로 했을 사람들이에요.
34. 1111
'14.3.15 7:38 AM
(69.10.xxx.251)
전 애들 육체,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시켜야 한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돈에 환장해서 불순한 의도로 애들 운동시켜야 한다고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35. 농사
'14.3.15 8:13 AM
(125.128.xxx.68)
흠..참 순진하신건지..
농어촌지역 애들 장래희망이
죄다 운동선수, 연예인인거 아시죠?
그쪽 직업군은
전형적인 송곳구조인거 아시죠?
죄다 바닥수준 수입에 어쩌다
극소수 몇명만
즉, 박지성 추신수 또 특급 연예인처럼
무지하게 버는 구조..
반면
강남지역 어린이들 장래희망은
판검사 의사 등
구체적이며 그 직업군에 속하면
최소한 생계걱정은 필요없는
이니 전반적으로
그 직업군에 속하기만해도
어느정도의 지위?는
보장받는 직업군인게 많죠.
님댁 아이 정말 재능이 있고
근성있고 노력파에 성실하다면
응원해드리겠지만
아니라면
수백번 고민해야할 직업군 아닌가싶은데요.
36. 성공하는사람은
'14.3.15 9:51 AM
(121.128.xxx.63)
뭘해도 성공하고 게으른사람은 뭘해도 실패합니다.
박진영이말하기를 가수비는 가수가아니라 운동이든 아닌 다른뭘해도 성공했을거라고..
성공하는사람은 절대 게으르지않다는공통점이있고
죽을만큼 열심히한다는공통점이있죠..
37. 이쁜어멈
'14.3.15 10:15 AM
(203.142.xxx.231)
ㅋㅋㅋ
그게 시킨다고 되는 일인가요?
타고난 재능에다 뼈를 깍는 본인의 노력, 그위에다 부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까지 더해져야 되는 0.001%의 세계에요.
38. 운동안시켜보셨죠?
'14.3.15 11:34 AM
(211.207.xxx.243)
정말 후덜덜 합니다. 허리가 휘다못해 왼만큼 버는집 아님 정말 못버티구요, 다들 대학입학이 목포입니다. 정말 특출나게 뛰어난 소수점 이하 빼고는 저렇게 벌수있는 애들 없어요. 그나마 대학 4년제 들어갈 수 있는 문도작아요.
39. ㅁㅁㅁㅁ
'14.3.15 12:01 PM
(118.37.xxx.208)
이상 아들가지고 장사하려는 분의 글이었습니다
40. ...
'14.3.15 2:38 PM
(218.144.xxx.239)
본인 적성에 맞는걸 시켜야죠...
본인의 아이가 박지성 박찬호 김연아 같은 선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모 스포츠쪽 관련된일을 오래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소질 있는 아이보다 소질 없는애들이 돈 쏟아부으며 운동하는경우 많이 봤네요... 전혀 운동에 소질 없는데 그런케이스는 정말 밑빠진 독에물붓기죠.
돈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