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엄마는 무슨 생각일까요

지혜주세요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4-03-14 15:55:08

연락없다가 아이들 어디갈때 되면 전날 전화해서 아이 픽업을 부탁해요.항상 전날 저녁때 어찌하라는 건지.

문제는 제가 그 엄마를 싫어해요,

저랑 코드가 달라요.

 

몇번 거절했는데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꼭 있어요.

그것도 무슨 중요한 일이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누굴 만나러 가야 한답니다.

아이들 스케줄은 벌써 몇달 전에 나와 있어서 시간 조절이 가능한대 말이지요

 

여하튼 지난달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 픽업을 해 주었는데 다음에는 기분 안 나쁘게 거절했으면 하는데 어찌 하면 되나요.

 

IP : 60.241.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7:25 PM (203.229.xxx.62)

    기분 나쁘지 않은 거절은 없고 기분 좋게 거절하면
    다음에 또 부탁 할 거예요.
    이유 구구하게 하지 마시고 싫다고 하세요.

    인생의 중요한 규칙은 인간 관계에서 거절 할줄 아는 것이다.
    귀중한 시간을 좀먹거나 부적딩힌 일에 몰두 하는 것은 아무일도 안하는 것만 못하다.
    사려 깊은 자는 남이 자신에게 부당한 일을 강요할 수 없게 해야 한다.

  • 2. minss007
    '14.3.14 8:36 PM (223.63.xxx.226)

    기분 나쁘게 거절을 해야지요
    님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다못해 예의없이 대하네요
    보통 누굴만나러가야한다는게..그게 떳떳이 말할수있는 이유가 되나요..

  • 3. 원글
    '14.3.19 8:31 PM (60.241.xxx.16)

    그렇치요??
    제가 못된거 아니지요??
    하도 기가 막혀 여기 글 남겼어요
    답 주신 두분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54 교유계 분위기 인가봅니다. 1 .. 2014/06/12 1,538
387753 중고등 남녀공학에 대해 여쭤봅니다. 6 베아뜨리체 2014/06/12 1,402
387752 문창극이 제주 4.3 항쟁 언급할 수록 난처한 그네양 4 조작국가 2014/06/12 2,522
387751 대법, 노회찬 '떡값검사' 손배소송 승소 확정 2 세우실 2014/06/12 1,841
387750 이 와중에 죄송..저 행복해요. ^^ 12 홈런 2014/06/12 3,457
387749 무릎수술 후 재활치료 질문드려요.. 1 ... 2014/06/12 1,517
387748 저번 주에 산 옷이 며칠 지나 세일해요ㅠ 17 세일 2014/06/12 4,058
387747 아이가 두달간 마닐라연수가는데 꼭 필요한 것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모기퇴치제도.. 2014/06/12 1,132
387746 55년생은 4 (그네 아웃.. 2014/06/12 2,185
387745 kbs 문창극 보도를 보다가 3 염려 2014/06/12 1,258
387744 일베충들 kbs수신료 거부 들어 갔다는데요 ㅋㅋ 7 ... 2014/06/12 2,417
387743 새날당 하태경 "좌파가 문참극에 친일딱지 붙이려 혈안 .. 26 저녁숲 2014/06/12 2,488
387742 문참극의 논리대로라면 4 황당 2014/06/12 1,076
387741 적금과 자유적립예금이 궁금해요 3 궁금 2014/06/12 1,407
387740 배란혈. 생리주기가 이상해요ㅜ 2 딸기요플레 2014/06/12 4,200
387739 AFP, 총리는 상징적, 실질적 권한은 청와대 light7.. 2014/06/12 746
387738 메론사서 알맞게 숙성시켜 먹는 비법 없나요? 4 메론 2014/06/12 4,916
387737 서래마을이나 반포쪽 스파게티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6 스파게티 2014/06/12 2,647
387736 진중권 정치다방 3회1부 - 노회찬, 유시민 - 진짜 쌔다 새누.. 2 lowsim.. 2014/06/12 1,564
387735 우리는 현명했다..천만다행... .. 2014/06/12 1,407
387734 끌어올림) 관악구 분들, 마을리더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1 구청 무료 2014/06/12 1,132
387733 유럽 3개국 가격 좀 봐주세요 4 유럽 2014/06/12 1,659
387732 니나쌤(故 유니나 교사)이 살린 제자들.. 하늘로 부친 편지 1.. 7 세월호 2014/06/12 3,315
387731 학교체벌관련 글 보니 90년대 중후반까지 학교체벌 무지 심했나요.. 16 엘살라도 2014/06/12 7,541
387730 중고등 공부법 문의하는 곳 82러브러브.. 2014/06/12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