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 학벌 차이 글 읽고요..애들 머리 유전이요
즉 아들 머리는 100% 엄마 머리고
딸 머리는 엄마 또는 아빠 머리일수 있다는 거죠
공부 잘하는 남자랑 결혼한 여자 학벌과는 별개로
머리 좋은지 나쁜지는 그 아들 보면 알아요
학벌이 꼭 머리좋음과 연결되는건 아니잖아요
공부머리 따로 있고 머리 좋아 영리한건 또 다른거 같은데
너무 공부 학벌에만 집착하는거 같아요
1. 맞아요.
'14.3.14 4:01 PM (211.206.xxx.175)전 스스로 머리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고 어떻게 제머리로 지금까지 살아온건지 참 신기하거든요.
근데 저 명문대 나왔어요. 정말 멍충해요...운전도 못하고 방향감각 길눈은 완전 마이너스...우리동네 지리도 아직도 모르네요. 이곳에 산지 10년 넘었는데요..
반대로 제 동생은 야간 전문대 나왔는데 한번도 안 가본길 조금만 설명해줘도 바로 찾아와요.
학교 공부는 지능의 극히 일부분만 반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전 무식하고 부지런해서 공부 잘했지 머리가 좋아서는 아니거든요. 근데 그 공부머리가 사회에 나오니 하나도 쓸모 없고 잉여인간 된 느낌이네요.2. 썸머리
'14.3.14 4:03 PM (203.247.xxx.210)엄마인 나 학벌 별로지만
아들이 영리하니
나도 머리가 좋은거다...3. 음
'14.3.14 4:11 PM (211.177.xxx.120)공부못한 저닮아 더공부못하는 내아들..
미안할따름입니다..4. 아들 둘
'14.3.14 4:12 PM (220.255.xxx.26) - 삭제된댓글아들만 둘인데..두녀석의 지능이 완전 차이나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5. 홀
'14.3.14 4:23 PM (113.216.xxx.239)어머니 연대나온의사인데 한량 아버지밑에서 삼수했어도 결국 지방대도 못간 사촌은뭐죠
6. 아들 둘님
'14.3.14 4:46 PM (175.197.xxx.75)님의 x염색체도 두군데에서 받은 거예요. 각각 하나씩 갔나보죠.
7. 예전만큼은
'14.3.14 4:49 PM (183.98.xxx.230)그냥 그럴 확률이 높다는 거 아닌가요.
거꾸로 충분히 안그럴 수 도 있단 거구요.
돌연변이로 저능아 부모 밑에서도 천재가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예외도 많은 것 같아요.8. ???
'14.3.14 5:58 PM (112.172.xxx.90)제주변 전부 뛰어난 두뇌나 학습능력 지능 은 아버지에게서 물 려받던데요 모계가 아니라...꼭 머리좋은 남자랑 결혼하라던 말 많이 들어서 전혀 안와닿네요
9. 아들은
'14.3.14 6:13 PM (124.111.xxx.188)생태학적으로 엄마머리 닮아요. 뭐든 절대적인 없으니까 확률적으로 더욱 그렇다...정도겠죠. 어느 정도 입증된 사실이죠.
10. ....
'14.3.14 7:40 PM (121.181.xxx.223)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데 엄마 유전자 중에도 여러 유전자가 있는거죠...그러니까 외할아버지 닮을 수도 있는거고 등등..엄마도 x 염색체가 2개잖아요..둘중 어느걸 받느냐에따라 달라지는듯...아들 둘인데 하나는 공부 못하고 하나는 잘하고 그런경우도 그래서 있는거구요..
11. 언니
'14.3.14 9:49 PM (211.222.xxx.83)딸둘은 엄마 머리 닮고 아들은 아빠머리 닮았음...아빠머리 좋은데 아들 영재소리 들음..딸들은 보통..
12. 뭘까...
'14.3.14 11:35 PM (175.198.xxx.113)지방 이류 4년제대학 졸업한 우리부부.
딸,아들 서울대다니는 우리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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