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는 그렇다쳐도 아사다 마오가 의외인게

의외 조회수 : 11,114
작성일 : 2014-03-14 14:09:32

아래 링크를 보니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23&sear...

구글로 검색한 미국내 인지도라는데 영문이름으로 한거라 미국 한정이라고합니다.
헌데 아사다마오 인지도가 상당하네요.

아사다 마오 = 박지성 > 류현진 >> 박인비 >>> 이상화 로 2연패한 이상화보다 훨씬 높고
프로 골퍼인 박인비는 물론 메이저리거인 류현진보다도 높다니 신기하네요.

물론 위 링크에도 나오듯이 김연아 >>>> 아사다 마오로 큰 차이가 있지만
올림픽 은메달 하나인 아사다 마오는 일본에서나 유명할 줄 알았더니 의외네요.

IP : 37.130.xxx.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2:13 PM (211.55.xxx.116)

    김연아가 2009년 화려하게 나오기전까지 여자 피계 세계 1위는 아사다 마오였어요.(물론 잽머니의 힘이 컸지만요)

  • 2. 박인비
    '14.3.14 2:19 PM (46.165.xxx.38)

    여자골프 인기가 별로고 게다가 태극낭자들이 쉽쓸고 있어서
    더 시들하다고 하더니 확실히 박인비는 인가가 없는 모양이네요.

  • 3. 원래
    '14.3.14 2:25 PM (175.201.xxx.134)

    언론에선 라이벌 만드는 걸 노리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 이름 등장할 때마다 자연스레 아사다 마오 이름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일본애들도 노리는 게 그거잖아요. 피겨 포럼같은 데서도 은근슬쩍 김연아 선수 이름에 아사다 마오 같이 곁들여서 끼워대는 것.
    그리고 일본이 아사다가 주니어 때부터 프랑스 및 피겨 강대국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아사다 인지도 올리려고 엄청 언플 많이 했어요. 천재 소녀 등장이란 식으로 트리플 악셀 뛰네 어쩌네 하면서요.
    괜히 얼음폭풍 프로젝트인가 뭐시깽인가 만들어서 난리친 게 아니죠.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이고요.
    물론 김연아 선수가 등장하면서 일본은 돈만 잔뜩 들이고 헛물만 켰지만.

  • 4. 이상화는;;;
    '14.3.14 2:27 PM (103.16.xxx.188)

    비교 대상에 끼기도 힘든 수준이군요. 2연패해도 다른 나라에서는 전혀 관심 없군요.

  • 5. 올림피의 꽃
    '14.3.14 2:29 PM (114.203.xxx.29)

    아무리 인기가 죽었어도 동계올림픽의 꽃이 피겨인걸요

  • 6.
    '14.3.14 2:31 PM (61.109.xxx.79)

    우리나라 사람 대상으로 인지도 조사해도,,, 이상화나 박인비 보다는 마오가 높을꺼 같은대요?

  • 7. ㅇㅇㅇ
    '14.3.14 2:37 PM (108.59.xxx.210)

    일본에서는 아사다 인기가 탑이라고 하더군요. 이치로라고 메이저리그에서 전설적인 일본 선수보다도 높을 정도래요.

  • 8. 박인비가 인기없는건
    '14.3.14 3:23 PM (37.58.xxx.238)

    골프는 남자 위주의 운동이기때문이죠.
    타이거 우즈가 인기 짱이라고 박인비를 타이거 우즈급으로 생각하면 완전 오산이죠.
    마치 메시는 전세계적으로 알아주지만 지소연은 한국에서나 아는 것과 마찬가지죠.

    어떤 종목이든 남자 위주의 종목에서 여자 선수들은 거의 관심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피겨는 여자 위주의 종목이라 여자 선수들이 더 주목받죠.

  • 9. ~~~
    '14.3.14 3:40 PM (125.138.xxx.176)

    아사다 마오 이쁘다 귀엽다.. 해도 잘 모르겠더니
    소치 갈라쇼에서 보니
    확실히 귀엽고 매력적이더라구요
    몸매도 정말 이쁘고.

  • 10. 만일
    '14.3.14 3:46 PM (31.3.xxx.58)

    소치에서 강도당한 금메달 되찾아오면 하늘을 찌를듯.

  • 11. ..
    '14.3.14 3:51 PM (125.132.xxx.28)

    2006년 주니어때도 24점인가 넘사벽 차이로 김연아가 우승이었는데, 일본이 용썼죠..2006년 결과 유야무야 만들어놓고 비슷한양..2009년까지 아사다가 더 잘한 양..-_-

  • 12. 이민
    '14.3.14 4:42 PM (46.19.xxx.138)

    안현수가 러시아에서 대접받는다지만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의 위상이나 미국에서 피겨 역사를 볼 때 김연아가 주니어 우승했을때나 적어도 2008년 쯤에 미국으로 이민갔으면 편파판정이나 모 소속사 음해질때문에 마음걱정도 안하고 소치에서도 당당히 2연패해서 돈도 어마무지하게 벌었을텐데;;;

  • 13. 좀..신기....
    '14.3.14 9:16 PM (211.247.xxx.187)

    그래프를 보면 벤쿠버와 소치올림픽때만 반짝 특수를 누린거 같은데요.

    김연아도 그렇고 아사다마오도 그런데 그래프를 보면 폭이 좀 넓은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두사람은 거의 뾰족한 바늘모양이이네요.

    그런데 인지도가 갑자기 올라가는건 이해가 되는데 저렇게 짧은시간내에 인지도가 떨어진다는게 좀 신기해요.

    사람들이 그때 그 순간만 기억하고 며칠도 안지나서 대부분 인지를 못하고 망각하는듯.

  • 14.
    '14.3.14 9:26 PM (37.221.xxx.11)

    올림픽때 워낙 넘사벽으로 높아서 그래프에 잘 안보여서 그렇지 평소에도 높아요.

  • 15. 좀..신기....
    '14.3.14 9:30 PM (211.247.xxx.187)

    올림픽때만 넘사벽으로 높긴 하네요

  • 16. 저거
    '14.3.14 9:37 PM (80.84.xxx.58)

    검색횟수나 노출도 아마 그런거일겁니다. 검색해본 사람은 알고 있거나 알게 됐다는 의미니까 올림픽때만 인지도가 높다는 의미가 아니라 올림픽 때 그만큼 많이 알려졌다는 말이죠. 프로 종목은 경기가 꾸준히 있지만 아마추어 종목은 올림픽에서나 주목받는데 이상화의 경우는 올림픽때도 박인비보다 낮지만 김연아는 평소에도 높고 올림픽때는 압도적으로 높다는 말이죠.

  • 17. ???
    '14.3.15 12:04 AM (118.34.xxx.210)

    엠팍에서도 본적 있는데..

    구글 검색을 기준으로 한 인지도 인가요?
    영문이름으로?

    그렇다면 미국에만 한정된게 아니라 영국,캐나다,호주등 전세계 영어권 국가들은 다 해당되겠는데요.
    그리고 영어권은 세계 평균으로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저거 엠팍에서 봤는데 싸이가 최고로 인지도가 높았고
    운동선수중에서 해외에 가장 널리 알려진 선수는 김연아가 탑인듯 싶습니다..

  • 18. 마카레나
    '14.3.15 12:32 AM (46.165.xxx.27)

    유명세도 중요하지만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느냐도 중요하죠.
    싸이는 마카레나같은 이미지라고 할 수 있죠.
    마카레나는 빌보드 1위를 14주간 유지한 반면 싸이는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죠.
    반면 김연아는 비트나 콴같은 이미지고요.

  • 19. 알맹이
    '14.3.15 12:58 AM (211.40.xxx.37)

    인지도도 인지도지만 내용이 진짜 중요하죠.
    중요한건 싸이는 창의적인 창작을 했고 싸이의 작품이 전세계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는거죠..

  • 20. 알맹이
    '14.3.15 1:01 AM (211.40.xxx.37)

    그리고 단순한 스포츠와는 달리 싸이는 문화적인 영역에서 빛을 발산 했다는거죠.

  • 21. 젠틀맨
    '14.3.15 1:21 AM (46.19.xxx.162)

    원래 마카레나 같은 개그이미지였는데 욕심때문에 좀 노골적인 퇴폐문화쪽으로 흐른건 아쉽죠.

  • 22. 스티브바라캇
    '14.3.15 1:34 AM (108.59.xxx.217)

    근데 김연아는 스포츠와 예술을 접목시켰다는 피겨에서도 두 분야의 정점을 융합한 선수로 꼽히죠.
    그래서 단순히 스포츠라고 폄하하는 한국인도 있는 반면 스티브 바라캇같은 뮤지션도 김연아 팬이라고 하더군요.

  • 23. 알맹이
    '14.3.15 1:51 AM (211.40.xxx.37)

    중요한건 싸이는 창조적인 작업을 했다는거죠.
    이게 진짜 예술 아닐까요?

    그리고 퇴폐문화로 흐른게 아쉬울거 까지야...
    퇴폐문화가 아니라 현대인의 내면을 음악과 춤으로서 하나의 종합예술로 표현한겁니다.

    싸이는 개그와 함께 인간내면의 성적인 욕망을 표현한거죠.
    성과 유머는 인류의 예술사에 영원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인류최초의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로부터 시작해서 찰리채플린까지..
    그리고 문학작품들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외설논란에 휩싸였지만 지금은 고전으로 남았죠.

    그리고 예술가등 지성인들도 그냥 팬으로서 운동선수 좋아할수 있습니다.
    피겨는 예술이 아니라 단순한 운동일뿐입니다.
    설사 피겨가 예술이라고 하더라도 발레와 스케이팅을 처음 접목한 사람이 두 분야의 정점을 융합한 인물로 역사에 남겠지요.

  • 24. ...
    '14.3.15 3:08 AM (121.172.xxx.181)

    그래프를 보시면 올림픽 때만 크게 올라간 게 보이네요.
    올림픽을 제외한 평상시의 그래프는 류현진, 박지성이 아사다보다 높게 나옵니다.
    아사다는 올림픽 특수를 누린 거죠.

  • 25. 예술
    '14.3.15 4:35 AM (77.245.xxx.146)

    꿈보다 해몽이네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포르노도 인간내면의 성적욕망을 표현한 예술이라고 변명할 수 있겠네요.

  • 26. ㅇㅇㅇ
    '14.3.15 5:08 AM (178.162.xxx.102)

    올림픽 특수가 아니라 올림픽때 더 유명해지는거죠. 우사인볼트가 올림픽때나 본다고 유명하지 않다고 할 수 있나요?류현진도 경기 안나가면 모르는건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니까 누적치로 따져서 높다는 거죠.

  • 27. 벼슬
    '14.3.15 6:17 AM (77.245.xxx.34)

    예술가를 특정 직업만 할 수 있는 무슨 벼슬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그렇게 따지면 대중가요 쪽은 클래식이랑 비교가 안되죠.
    그런 식이면 유진박 >> 싸이 라고 해야겠네요.

  • 28. 편견
    '14.3.15 1:22 PM (121.152.xxx.41)

    싸이의 음악은 포르노가 아니죠.
    그리고 예술가는 특정직업만 할수 있다는건 편견입니다.
    클래식이 대중가요보다 수준높다는것도 편견입니다.
    예술은 주관적인것이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릅니다.
    유진박과 싸이가 다른건 싸이의 작품에 전세계인들이 빠져들었다는겁니다.
    그리고 모든 스포츠는 예술이 될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07 프랑스어 남 여 발음 3 rkatk 2014/05/12 1,141
378406 ”유가족이 벼슬이냐”…서울 사립대 교수, 세월호 관련 SNS 글.. 20 세우실 2014/05/12 3,703
378405 최첨단 구조함 통영함을 사고현장투입 두번이나 지시 7 해군참모총장.. 2014/05/12 1,648
378404 일본사람들 불매운동이 뭔지 보여주네요. 2 호구.. 2014/05/12 2,248
378403 오늘 알바하는 220.70 고정ip 사용하는 님! 8 광팔아 2014/05/12 1,209
378402 왜 대통령욕하냐고? 대답을 하겠다 10 머저리들아 2014/05/12 1,991
378401 매일아침 국민라디오ㅡ 조상운의 뉴스바 들어보세요 11 2014/05/12 841
378400 간은 작고 밸도 없는 220.70.xxx.114 20 Aaaa 2014/05/12 1,113
378399 “깨진 창문새 승객 보고도 방치”…해경에 ‘과실치사’ 적용 검토.. 15 구조대 2014/05/12 2,844
378398 하라니깐 제발! - 동영상 13 버섯 2014/05/12 2,354
37839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2am] '정치선동' 운운이 더 정치.. lowsim.. 2014/05/12 694
378396 내 사진으로 이동...어디에서 찾나요 ?? 2 컴퓨터 질문.. 2014/05/12 2,084
378395 대전경찰, 세월호 희생자 모욕글 네티즌 12명 검거 5 세우실 2014/05/12 1,371
378394 민변의 처우는 어째 하나도 개선되질 않았는가??? 7 참맛 2014/05/12 1,175
378393 내과적 질환으로도 몸에 두드러기 같은게 날 수 있나요? 4 두드러기 2014/05/12 2,365
378392 앞베란다 세탁기문제 7 아파트1층주.. 2014/05/12 5,106
378391 펌)정치참여를 거부하는데 대한 벌 ,정치이야기 하지마세요라는 분.. 7 소시민 2014/05/12 992
378390 일산 대화역, 출근길에 1인시위 하시는 분을 뵈었네요 12 1인시위 2014/05/12 2,988
378389 아래 구원파 백악관 청원 패스부탁 6 ........ 2014/05/12 965
378388 이 시국에 샴푸좀..) 산성샴푸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6 죄송한질문 2014/05/12 2,824
378387 이사람을 주목해주세요..전 안행부장관 유정복 12 인천시장후보.. 2014/05/12 2,415
378386 이거보고 정신(패쑤 )대글은 여기 아시죠 3 아래 2014/05/12 920
378385 이거 보구 정신 바짝 차립시다 55 ㅅㅅ 2014/05/12 8,271
378384 2014년 5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12 942
378383 세월호와 판박이 1973년 한성호사건 아세요? 12 ㅠㅠ 2014/05/12 6,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