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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랑 엄마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것인가?

....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4-03-14 13:53:52

이 질문에 엄마를 구한다는 남자들도 있다네요;;;

 

그럼 반대로 여자들도 남편이랑 엄마가 물에 빠지면 엄마 구할 사람 있을까요??

 

 

IP : 180.229.xxx.23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3.14 1:55 PM (122.153.xxx.12)

    개랑 남편이랑 물에 빠지면 개부터 구한다는 여자들도 엄청 많아요 ㅎㅎ

  • 2. 마마걸은
    '14.3.14 1:55 PM (175.223.xxx.186)

    없다보세요? 엄마구하는 남자보다
    엄마구할 여자가 더 많을것 같은데

  • 3.
    '14.3.14 1:55 PM (220.72.xxx.83)

    전 이 질문에 대답하기 싫어서
    저도 수영
    남편도 수영
    애들도 다 수영 할줄 알게 했습니다.
    너무 뻔한 대답이라 ㅠㅠ

  • 4. ㅇㅇ
    '14.3.14 1:55 PM (39.119.xxx.125)

    헉, 당연히 엄마구하지 그럼 남편 먼저 구해요???
    엄마는 노인네고 남편은 그래도 젊은 사람인데...

    남편이 자기엄마 먼저 구해도 저는 조금 서운할 수는 있겠지만
    그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할 거예요.

  • 5.
    '14.3.14 1:55 PM (175.113.xxx.25)

    엄마구할것 같아요.
    남편 무지 사랑하지만 엄마에 대한 애착이 무지 강해요.

    남편은 수영을 시켜야지... ㅎㅎ

  • 6. ㅁㅁㅁㅁ
    '14.3.14 1:55 PM (122.153.xxx.12)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문제인데 이걸 남자문제로 몰고가는 편협한 생각은 좀 버리세요 인생 피곤합니다. 남자한테 당한게 많으신듯;

  • 7. ....
    '14.3.14 1:55 PM (112.220.xxx.100)

    당연히 부모 아닌가요...........
    그냥 그렇다구요..........................;;;

  • 8. 저런 미친질문
    '14.3.14 1:56 PM (180.65.xxx.29)

    왜 해요?니가 내껀지 아직 시모 소속인지
    집착인가

  • 9. ^^
    '14.3.14 1:57 PM (210.98.xxx.101)

    왜 무조건 아내 먼저 구해야 된다고 생각하시죠?

  • 10. ㅁㅁㅁㅁ
    '14.3.14 1:57 PM (122.153.xxx.12)

    남편한테 저런 질문하며 괴롭히는 여자들부터 싹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 11. 미국
    '14.3.14 2:00 PM (24.205.xxx.97)

    물가 가까운 쪽에 있는 분 부터 구합니다.

  • 12. ..
    '14.3.14 2:04 PM (121.127.xxx.214)

    질문다운 질문을 하셔야지요.
    아내와 엄마가 수영복입고 함께 수영할 기회나 있을까요.
    반대로 사위와 장모가 함께 수영복패션???...

    수영하더라도 노친네들은 조심성이 많아서
    절대로 깊은데로 가지는 않을 듯..ㅎㅎㅎ

  • 13. ..
    '14.3.14 2:10 PM (115.178.xxx.253)

    질문다운 질문을 하셔야지요2222222222222

    엄마 좋아 아빠 좋아에 이은 쓰잘데기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께 불만은 없어요. 질문이 그렇다구요.

  • 14. 어디든
    '14.3.14 2:13 PM (122.128.xxx.79)

    할일 참 없어요

  • 15. ....
    '14.3.14 2:17 PM (121.160.xxx.196)

    확실한 것은 아내 살인이 엄마 살인보다는 많을 듯.

  • 16. 위에
    '14.3.14 2:21 PM (175.223.xxx.104)

    미친것 하나왔네

  • 17. 솔까
    '14.3.14 2:23 PM (211.36.xxx.75)

    부모는 핏줄
    부부는 남이니깐요

  • 18. ...
    '14.3.14 2:25 PM (49.1.xxx.202)

    수영못하는 사람부터 구합니다. 둘 다 못하면 구하려다 나도 죽을수있으니 주위에 도움을 청해야지요.
    뭐 이런 거지같은 질문을..

  • 19. ..
    '14.3.14 2:33 PM (117.111.xxx.144)

    난 아무도 못구함.. 수영을 못해서 나까지 죽음.

  • 20. 미틴
    '14.3.14 2:37 PM (121.159.xxx.138)

    울 올케가 울오빠한테 엄마있는 앞에서 그런 질문을 했다네요.. 미친.. 그런걸 질문이라고 하고....

  • 21. 정답은
    '14.3.14 2:48 PM (112.151.xxx.215)

    엄마는 아빠가 구하게 한다 래요
    내 와이프는 내가 구하구

  • 22. 날아가고 싶어
    '14.3.14 2:52 PM (211.219.xxx.101)

    어제 드라마에서 저런 질문이 나오니 듣고 있던 아들이 엄마는 나랑 아빠랑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거냐고 묻더라구요
    그냥 당연히 우리 아들이지~했더니 남편이 삐진척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가더군요 ㅋㅋ

    자식 있으면 배우자가 단순한 배우자가 아니지요
    내 아이의 엄마 아빠니
    당연히 배우자를 먼저 구할듯요

  • 23. ...
    '14.3.14 3:10 PM (119.64.xxx.92)

    이런 질문의 정답은...엄마는 구하고 배우자와 같이 빠져 죽는다..가 아닌가요? ㅎㅎ

  • 24. ...
    '14.3.14 3:45 PM (118.221.xxx.32)

    그런 질문은 왜 할까요
    수영못하는 사람부터 구해야죠

  • 25. ..
    '14.3.14 4:01 PM (125.132.xxx.28)

    내가 남자라면 아내부터 구합니다. 근데 난 여자니까 개, 자식, 엄마,시어머니..이렇게 구하고, 남편은 알아서 살겠거니 합니다. 그냥 약한 존재 내 보호하에 있는 존재들부터 구하는게 인지상정..남자한텐 자기여자가 보호대상 1번이잖아..그래야 한다고 봐요. 뭐 근데 여자로서 그런 남편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남자는 그냥 쳐다도 보기 싫어요. ^^;

  • 26.
    '14.3.14 4:21 PM (203.11.xxx.82)

    진심... 개부터 구한다고요??????????

  • 27. 둘다 안구해요
    '14.3.14 5:07 PM (211.245.xxx.178)

    못 구해요. 수영 못해요. 애는 둘이구요. 나 죽으면 우리 애들 어쩌구요. 걍 119에 신고할래요

  • 28. ....
    '14.3.14 5:25 PM (121.181.xxx.223)

    울남편도 아마 엄마를 구할것 같네요..완전 마마보이이고 결혼이야 또하거나 혼자 살아도 된다고 생각할것 같음...내가 지아들의 엄마인것도 생각을 해야할텐데..!!

  • 29. 내마음의새벽
    '14.3.14 5:31 PM (222.105.xxx.49)

    이건 마마보이를 떠나서 남자나 여자나 당연히 엄마 아닌가요?

    물에서 버틸 수 있는게 젊은 아내와 나이든 노모면 그 차이가 클텐데요


    아내라서 먼저 구해야 하고 그런 감정적인 문제는 아니라고보네요

  • 30. 미친질문
    '14.3.14 5:39 PM (219.250.xxx.182)

    당연히 엄마를 구해야죠
    아내를 구하겠다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닌거고

  • 31. ..
    '14.3.14 5:58 PM (125.132.xxx.28)

    아 헛님.. 열거한건..그냥 별뜻없이 순서없이 열거한거구요. -_-; 그 순서가 아니라, 그냥 약한 존재들 생각나는대로 열거한 겁니다. 하긴 시어머니가 맨나중에 있으니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 32. ..
    '14.3.14 6:04 PM (125.132.xxx.28)

    약한 순서대로 생각나긴 했는데, 설마 애보다 강아지를 먼저 구하는 사람은 없겠죠 아마도.

  • 33. ㅁㅇㄹ
    '14.3.14 6:27 PM (39.114.xxx.73)

    나라면 이런 질문하는 사람 만나서 놀지 말라고 충고하겠어요.
    정말 한심한 질문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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