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수집을 하고 싶어요

도움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4-03-14 13:45:41

안녕하세요.

작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살고 있는 애기엄마입니다.

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취미를 갖고자 하는데 취업준비를 해야되서 어딜 가서 뭘 배우거나 하진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하게 수집 활동인데 어릴때 우편 수집외엔 모은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보기에 예쁜것으로 하고 싶은데 하고 계신것들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세요.

도서관이라 자주 컴퓨터를 못 해서 미리 전부  감사드립니다.

 

 

IP : 211.61.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14 1:51 PM (39.119.xxx.125)

    특정한 테마를 정해서 얘를 들면 말, 닭, 강아지, 고양이 하는 식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대상을 정해서 그것에 관련된 걸 모으시는 건 어때요?
    말형상의 작은 조각품, 그림, 인형 같은 것들을 모으는 식으로요~

    경제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야드로의 도자기 인형들을 차례로 수집하신다던지
    아니면 스와로브스키 등에서 나오는 크리스탈로 만든 작은 장식품들을 모으신다던지
    로얄덜튼의 도자기로 만든 꽃바구니 같은 거?

    예전에 어떤 아나운서가 수저받침을 모으던데
    그것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더라구요. 그걸 낮고 평평한 고재로 만든 탁자같은 데
    쭉 늘어놨던데 멋졌어요.

    저의 경우는 소금, 후추 통 셋트를 모아보고 싶어서
    눈에 띌 때마다 하나씩 사고 있기는 해요~

  • 2. 다람쥐여사
    '14.3.14 1:51 PM (175.116.xxx.158)

    단순한 수집보다는 뭘 배우는게 좋겠지만. 수집도 좋은 취미이고 또 삶이 좀 재미있어지기도 해요
    우표...도자기...수석. 이런 종류별 수집도 좋지요
    주부들은 컵, 티스푼, 포크, 골무,종. 인형 이런걸 모으시는 분 많지요
    그리고 부엉이, 닭, 고양이.....이렇게 테마를 정해 하시는 것도 좋아요

  • 3. 냉장고 자석
    '14.3.14 1:55 PM (112.105.xxx.216) - 삭제된댓글

    비싸지도 않고
    예쁜것도 많도
    종류도 다양하고요.

  • 4. 본인의 취향과 연결지어 생각
    '14.3.14 2:30 PM (58.225.xxx.58)

    한때 생화(절화)에 열중할때는 화병에 열중했었어요
    요즘은 토기에 빠져있어요(식물 사랑)
    백화현상과 이끼가 만드는 얼룩이 너무 고풍스러워 멋있어요

    도자기도 꽤 사지만 티팟을 모으고 싶어요
    전에 일본의 miki님 처럼(잘 지내시는지 ?? 레이나도...)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참고가 되실지...

  • 5. 힘 내세요~!
    '14.3.15 11:07 PM (175.210.xxx.70)

    열쇠고리 많이 모였는데(모은게 아니고요),,,,심하게 아프고나니 허무해져서...그냥 방치수준이네요
    티스푼, 우표, 악세사리 많지만,,,이젠 시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161 건대추가 냉동실에서 겨울잠을 잤어요 8 대추 2014/08/20 1,675
410160 오늘 지각시켰네요. 6 지대로 2014/08/20 2,025
410159 남편이 저장강박증이나 쇼핑광이신분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8 .. 2014/08/20 2,717
410158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애. 혼자 잘수 있나요? 19 집에서 2014/08/20 2,496
410157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당하는 6 드라마얘기 2014/08/20 2,980
410156 평촌 사시는 분들, 범계역 씨즐러, 아직 영업하나요 ? 3 ........ 2014/08/20 1,606
410155 유나의 거리에서 나오는 창만 노래 10 ㅅㅅㅅ 2014/08/20 2,339
410154 유통기한 10일 지난 맛살 4 니들이 게맛.. 2014/08/20 4,325
410153 마트에서 삼겹살이랑 목살 샀어요 13 ... 2014/08/20 3,713
410152 인맥없는 청년사업가.. 조언구합니다. 4 포포 2014/08/20 1,934
41015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0am] 세월호 유족들은 왜? lowsim.. 2014/08/20 1,085
410150 신고합시다 조세포탈범 2014/08/20 1,228
410149 집에있으면 할 일이 없고 심심하데요. 6 에너지? 2014/08/20 2,350
410148 병원에 가볼까요? 2 가로등 2014/08/20 1,393
410147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모은 전재산 얼마나 되시나요? 18 재산 2014/08/20 4,584
410146 다가오는 추석,,,, 4 노력하는 형.. 2014/08/20 1,612
410145 외신, 교황 분열과 갈등 극복하고 용서와 화해 주문 홍길순네 2014/08/20 953
410144 송혜교 공식입장-세무대리인 실수랍니다 17 뻔뻔 2014/08/20 3,586
410143 2014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20 1,228
410142 펌)문화학자 엄기호 트윗...새정연은 새누라와 한몸 ㅠㅠ 5 ㅇㅇ 2014/08/20 1,504
410141 알바들 글 7 티난다 2014/08/20 1,007
410140 김수현 전지현 괜찮은거지요? 2 별 그대 2014/08/20 2,878
410139 허리둘레를 줄여야 장수한다? 5 스윗길 2014/08/20 3,483
410138 출산후 몸매관리(골반교정, 필라테스 또는 요가, 수영) 4 -- 2014/08/20 6,690
410137 1월에 코타키나발루 여행 어떤가요? 4 여러가지여쭤.. 2014/08/20 4,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