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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학생 그런류 잡지 생각나세요?ㅎ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4-03-14 12:58:47
여학생 말고 또 뭐 있었는데‥ 제가 올해로 딱 50되는데 그런 잡지들 생각나네요 아래 이미숙씨 글 보니까 떠오른건데 표지에 이미숙씨 오동통한 볼에 보조개 들어간 사진도 있었고‥주요 내용들은 뭐였나 가물가물한데 압권은 맨뒤 고민상담 Q&A 였죠. 뭔가 야한 고민도 있었던것 같고‥지금보면 어이없을만큼 별거 아닌 거일듯ㅋ 그런거 안버리고 한권씩만 좀 챙겨둘걸 싶어집니다 요즘 보면 재밌을거 같은데ㅎ
IP : 1.242.xxx.2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1:05 PM (220.120.xxx.143)

    하이틴 주니어..이런거 기억나네요

    그땐 참 만화잡지도 많이 봤는데 크헉

  • 2.
    '14.3.14 1:11 PM (1.242.xxx.239)

    윗분 저보다 한참 젊으신듯ㅜ 전 더 어릴땐 소년중앙 어깨동무.만화는 잡지보단 만화방에서 20원인가 주고 봤는데 그걸로 몇권까지 봤는지는 가물가물‥ㅋ

  • 3. 123
    '14.3.14 1:13 PM (203.226.xxx.121)

    여학생? 이란 잡지요
    오미희씨가 표지모델이었다고 지난번에 케이블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들엇어어요^^

  • 4. 학원,샘터,다이제스트
    '14.3.14 1:19 PM (182.172.xxx.2)

    월간문학, 여학생류하곤 다르지만 그시절 마니봣던 책이네요.왠만한 여배우들 중고 시절 한번씩 표지모델에 나와 봣을듯..좀 예쁜일반 여고생 응모도 받곤 햇는데 우리반 친구중에 미모에 자신있는 애들은 사진 보내고 그랫어요.미스코리아 김성희 가 여고때 표지모델로 나온사진도 기억나네요.

  • 5. 학원,샘터,다이제스트
    '14.3.14 1:20 PM (182.172.xxx.2)

    친구가 학교에 책 가져와서 다같이 하루씩 빌려보고 즐거웟던 기억이 나네요

  • 6. 다람쥐여사
    '14.3.14 1:22 PM (175.116.xxx.158)

    여학생 주니어도 좋았지만 저는 그 두께만 보고도 흐뭇했던 보물섬이 생각나요

  • 7. ,,,
    '14.3.14 1:22 PM (175.209.xxx.191)

    국민학교땐 새벗이란 잡지 아빠가 정기구독시켜줬어요^^
    중고등학교땐 여학생 하이틴 주니어 이런잡지 생각나네요..

  • 8. ...
    '14.3.14 1:23 PM (220.120.xxx.143)

    첫댓글인데요 지금 전 39이구요 ㅎㅎ

    새벗이라는 잡지는 아시나요? 아니면 십대를위한 쪽지? 이것도 저는 많이 봤어요..

    저도 소년중앙도 보고 ㅋㅋ 엄마가 가끔 책이랑 노래테이프 사다주시곤 하셨죠 없는 살림에

  • 9. ..
    '14.3.14 1:35 PM (175.209.xxx.191)

    여학생인지 하이틴인지 이상아 인터뷰 나왔는데 다리 알통 없앤다고 병으로 문지른다고했던 기억이..^^

  • 10.
    '14.3.14 1:37 PM (1.242.xxx.239)

    그러구보니 그때도 꽤 다양한 잡지가 있었네요 제가본 여학생만 해도 글이 가로가 아니라 세로줄 ㅜ정말 옛날같네요ㅋ 보물섬이란 잡지도 역사가 꽤 깊네요 애들 어릴때도 본거 같은데‥ ㅎ

  • 11. 여학생에 한줄만화
    '14.3.14 1:42 PM (182.172.xxx.2)

    거왜..일본작가 이름이나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4컷짜리 귀여운 그림체 만화잇었쟈나요.얼굴은 동그랗고 팔다리는 졸라맨같이 한줄로 그린만화 소녀감성이흐르는 ..비오는날 비맞는 수국 꽃위로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 12. 만화잡지뒷면에 팬팔란
    '14.3.14 1:44 PM (182.172.xxx.2)

    맨뒤에 팬팔란도 있었고 만화맨뒤엔 나도 만화가 라고 애독자들이 그려 보낸 만화도 실어줫었음

  • 13. ㅁㅁ
    '14.3.14 1:48 PM (210.92.xxx.84)

    저는 소년중앙 별책부록 월간 만화책 홈런왕이 아직도 새록새록 ㅎㅎ 초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빼먹지않고 꼬박 꼬박 아빠가 사주셨어요... 더불어 보물섬도 ㅎㅎ 갑자기 아빠한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ㅠㅠ 하이틴류는 사촌언니거로 봤었고... 중고등때 만화 잡지도 생각나네요 르네상스, 하이센스 등등~

  • 14. 쌍용아줌마
    '14.3.14 1:50 PM (211.108.xxx.77)

    40대 중반이신 분들 청소년 잡지 `소녀시대` 생각 나시나요?
    그렇잖아도 오늘 서랍 정리하다가 30년도 더 된 소녀시대 사옥 이전기념 타올을 발견하고 옛추억에 젖었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책이 얼마나 잘 팔렸는지 창간 2년만에 3층짜리지만 건물 사서 사무실 이전 했답니다.
    저는 그 때 창간멤버이면서 연예부 기자였어요.
    황미나씨가 만화가로서 첫 연재를 시작한 잡지이지요. 올훼의 창이었는지 이오니아의 푸른별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15.
    '14.3.14 2:02 PM (1.242.xxx.239)

    펜팔ㅋㅋ 그 펜팔광고 외국아이들 얼굴은 지금도 생각날꺼 같아요 하도 같은 애들만 있어서‥황미나씨 만화제목 들으니까 베르사유의 장미도 생각나네요ㅋ

  • 16. 잡지는 모르겠고
    '14.3.14 2:10 PM (98.217.xxx.116)

    연예인 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쓰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 17. 잊고 지낸...50대 후반
    '14.3.14 2:45 PM (58.225.xxx.58)

    여학생...
    학교탐방 코너에 교장선생님과 한 컷
    학생회장이라고 한 장에 크게 얼굴만 나왔었네요
    대한 뉘우스에도 나간 적 있고...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 ^

    소년중앙
    미성이누나 미희(만화)
    (이름이 예뻐 마음에 들어 여동생 이름으로 했네요
    남아선호 가정이라 부친이 딸이름짓기에 열심이지 않아서)

  • 18. ..
    '14.3.14 2:48 PM (175.209.xxx.191)

    저 정말 그 펜팔로 네덜란드 동갑여자아이와 고등학교때부터 5년넘께 펜팔했어요. 선물도 주고받고 사진도 주고받고 그러다가 제가 아학연수가고 그 친구가 어떤남자랑 동거한다고 쓴 편지 받고 연락이 끊겼어요.
    샤워오일 장미모양 비누 같은 욕실용품 선물로받고 신기해했던기억이..^^

  • 19. ...
    '14.3.14 3:01 PM (121.134.xxx.66)

    여학생에 연재되던 '상급생'이란 만화 아시는 분 계신지? ㅎ
    계시다면 저와 비슷한 연배겠네요~

  • 20.
    '14.3.14 3:22 PM (1.242.xxx.239)

    오 재밌는 얘기들 많으시네요 시간되면 끝없이 떠올리고 얘기 나누고 싶네요 전 소심해서 펜팔 한번을 못해보고ㅠ조 위에 언니분ㅎ 여학생에 기사까지 실리셨군요ㅎ 사소한것들도 그립고 마냥 재밌고ㅎ‥ 나이 먹어가는 재미가 또 이런거네요 ㅋ

  • 21. 그린 티
    '14.3.14 4:29 PM (59.15.xxx.151)

    소녀생활인가? 소녀시대인가? 창간 선물로 마론 인형을 주는 바람에 엄마 졸라서 삿던 기억??? 여학생의 상급생 만화도 잘 봤고요, 소년중앙은 울 아버지 월급날 손에 들고 오시던 잡지, 그리고 여고시대 라는 잡지도 있었던듯..

  • 22. 발레리나 강수진
    '14.3.14 4:30 PM (211.178.xxx.199)

    학생중앙이지 여학생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잡지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선화예고던가 예중이던가에 다니다가 모나코 왕립학교로 유학가게 된 강수진이란 여학생의 수기가 실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 여학생이 바로 발레리나 강수진 씨...

  • 23. 쌍용아줌마님
    '14.3.14 6:38 PM (210.123.xxx.216)

    저 소녀시대 열혈 독자였구요~
    창간호에서 가수 인형(마이크 잡고 있는 ㅋ) 주고 두번째 호에서 비치백 줬죠
    북인북이라고 밀봉페이지에 2차 성징 관련 기사 있었고~ㅎ
    저 창간호 엽서 뽑혀서 인형옷 당첨됐거든요. 마포로 받으러 가야 했는데 집이 잠실이라 멀어서 못가니까
    최 모 기자님이 엽서 보내왔어요. 선물 왜 안받아가냐고@@
    진짜 훈훈한 시절이었는데~ ㅎ

  • 24. ...
    '14.3.14 9:04 PM (203.226.xxx.50)

    여학생 소설주니어 학생중앙
    어릴 땐 학교에서 어깨동무를 팔았죠.
    더 어릴 땐 천주교에서 나온 '어린이'란
    잡지도 좋았어요. 브라질 이민이 유행이라
    소설이나 만화 주인공이 브라질로 떠나는
    것으로 결말이 많이 지어졌죠.
    여학생엔 구혜영 박범신 한수산의 소설(가을
    나그네)이 연재되었고 잡다한 상식을 많이
    얻었던 기억이.. 나중에 과학잡지나 월간
    라디오도 읽고 1석 2석 라디오도 만들었구요..
    결말이

  • 25. 제 기억에
    '14.3.16 12:20 AM (112.170.xxx.252)

    여고 시대 라는 잡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아주 어렸었는데 표지를 본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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