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이미숙인 것 같네요.
빼어난 미인은 아닐지 모르지만,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인 듯.
얼마 전 끝난 '미스코리아'에서의 역할과
지금 찍고있는 '빛나는~' 에서의 엄마 역, 둘 다 잘 소화해내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빛나는~ 의 모습이 더 맘에 들어요.
몇 살인지 모르지만 아직도 청순한 느낌이 남아있어서요.
단연 이미숙인 것 같네요.
빼어난 미인은 아닐지 모르지만,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인 듯.
얼마 전 끝난 '미스코리아'에서의 역할과
지금 찍고있는 '빛나는~' 에서의 엄마 역, 둘 다 잘 소화해내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빛나는~ 의 모습이 더 맘에 들어요.
몇 살인지 모르지만 아직도 청순한 느낌이 남아있어서요.
사생활은 논외로 하고, 이미숙은 진짜 배우죠.
타고났다는건 이미숙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
55세인가, 56세이니 50대 중반이죠.
두종류가 있는데
딱 봐도 배우인 사람과 생활밀착형 연기를 하는 사람
이미숙은 둘 다.정말 마녀..
생활형 연기자나 , 순수 연기자로써의 연기자 !
둘다 구분이 가능할까요?
결국 그 둘이 서로 얽혀 있는게 현 연기자들의 대부분의 모습일테죠.
근 그렇고 ,그 느낌이란것도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라 ,,딱히 구분짓기가 힘들듯해요.
그냘 개인적 호불호로 갈릴듯 한데요.
이미숙은 '배우'라는 타이틀이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죠. 예능이나 인터뷰에 비치는 모습은 어수선하고 푼수 끼도 있던데, 배역을 맡으면 지적이거나 다소곳한 인물의 디테일한 감성도 얼마나 잘 살려내는지 몰라요.
젊은 시절 '겨울나그네'와 중년에 연기한 '정사'도 좋았지만, '유혹'이라는 드라마던가? 제목을 확실히 기억 못하겠는데, (중년 커플의 사랑 이야기였는데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거기에서의 이미숙의 연기는 굉장히 울림이 컸어요.
배우라 할 만 하죠. 인정.
저는 이민호요.
아 정말 얘만 보면 떨려죽겠어.. 크크크
타고난 외형도 배우로서 좋고 연기도 좋고 스캔들도 화려(?)하고 딱 배우네요.
싫어요 전..
이민호요.
정말 배우같은 느낌이 나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배역이든 잘소화하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사람더 꼽으라면 송강호씨요~ 이분연기력
가슴을 울려요..감정의 흐름에따라 섬세한표현력이 대단
하시던데요.
저도 이민호가 천상배우 같다는 느낌 알것 같아요.
다른 배우..송중기나 이승기 생각하면 애들은 착한 대학생이라고 해도 어울리고 유아인 김우빈 스타일은 잘노는 동네 청년 이미지도 연상 되는데 이민호는 딱히 배우 아니면 뭘 하면 어울릴지 생각해 봐도 맞는게 없어요.연기력을 떠나서 그냥 배우가 잘 어울려요.손현주씨나 송강호씨는 학교에 한두분 계시는 선생님이라고 해도 참 잘어울려요.
이민호에서 실소하고 가네요ㅋㅋ
팬심으로 그런다고 이해해보려해도 도무지
그냥 한류스타로 만족하세요~
기황후에서 연철승상 역할 하시는 전국환이요. 진짜 짱이죠.
이미숙.. 맞아요. 사생활이나 구설수는 좀 그러하지만 저는 진짜 연기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스코리아에서 마원장.. 일일드라마에서의 서민엄마.. 겹치기 출연을 해도 도무지 안 헷갈려 보이죠.
그리고 따말에서의 고두심
주인공 엄마로 나오기엔 진짜 아까운 연기력이죠.
정도전에 나오는 유동근도 정말 잘해요.
일단 목소리나 발성 부터가 왠만한 남자 연기자들하고는 차원이 딱 틀리죠.
울림이 있는 목소리.. 다양한 눈빛.. 멋지죠..
류승범하고 15살 차이로 나왔던 드라마..극중 40 여자가 25세 남자와 사랑에 빠지던..그 연기도 참 그럴듯하게 둘이 진짜 연기로 사랑을 표현하는데..
그러다 엔지나면 또 걸걸하게 막 웃어요. 그러다 슛 들어가면 또 우수에 찬 여자 연기..
심은하..부셔버릴꺼야..춘희랑 8월의 크리스마스 다림이(?)역할인가..극강이지요.
세결여 은수역에 딱인데...
일단 둘 다 외모가 되니까..둘은 인정합니다.
전 배우하면 이 분이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