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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도시형생활주택 투자하셨다가 후회하시는분들 없나요?

soss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4-03-14 11:38:35

지하철 2개노선 10분거리의 도시형생활주택인데

실평수가 3.5평정도에요.

매매가는 9500만원이구요.

1.1~1.2억정도에 거래되던 곳인데 급매이거나 내렸나봐요.

(지하철이 좀 멀긴 머네요.)

 

요즘 새로 분양하는 1.2억~1.5억정도하는 도생보다는 구조가 별로더라구요.

내부 마감재도 저렴한티나고..

 

참..월세는 천/50이구요.

관건은 공실률일듯해요.

 

예전 오피스텔 전부 별로라 했지만

현재 오피스텔도 수익률 괜찮잖아요.

저는 2년전 아파트로 등기된 역삼동 주상복합을 2.2억에 매입해서

월세 천/90으로 주고 있는데

현재 공실률 전혀 없고 큰 수익은 아니지만 은행 이율보다는 낫더라구요.

(여긴 매매가는 전혀 안올랐어요.)

 

현재도 1.2억정도 CMA에 넣어두고 있는데

이율이 너무 별로라 투자처 찾고 있는데..

고민이 많이되네요.

 

차라리 돈 좀 더 주고라도 같은 도생이라도 복층형으로 된걸 찾거나

좀 더 입지가 좋고 잘지은 매물로 찾을까요?

 

아님 여유자금 더 모아서 낡았더라도 소형 아파트가 나을지...

 

도생이 별로라 하더라도 결국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이런곳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같아요.

실평수 10평만 되더라도 월세가 70~90은 줘야 하니까요.

역시 관건은 공실률일듯 싶네요.

IP : 121.129.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11:49 AM (121.129.xxx.87)

    요즘 새로짓는 도생들 21.5m2 / 12.23m2
    이정도 크기로 짓더라구요.
    부동산 정보에 저정도 크기로 적혀 있어요.

  • 2. 냐옹
    '14.3.14 12:27 PM (14.39.xxx.204)

    저런 주택이 지하철 멀면 뭘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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