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니미
'14.3.14 10:47 AM
(115.90.xxx.115)
윗댓글님..지겨우시면 글 읽지마세요
진짜 성격 꼬이셨네
2. 아이구...
'14.3.14 10:50 AM
(222.119.xxx.200)
첫번재 댓글 정말 심뽀가 못됬다.
원글님 너무 너무 잘 하시는거예요. 읽는 내가 더 기쁩니다.
3. ..
'14.3.14 10:52 AM
(222.235.xxx.225)
저 절약 카페 알려주세요.저도 도움받고 싶네요.
4. ..
'14.3.14 10:54 AM
(124.216.xxx.82)
원글님~ 읽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 같이 절약하면서 즐거운 미래 꿈꿔봐요.
원글님 화이팅!!
5. 관리비가스비
'14.3.14 10:59 AM
(114.204.xxx.23)
18만원이 겨울에 가능하다는게 신기
6. 원글
'14.3.14 11:00 AM
(112.152.xxx.59)
^^
감사합니다.
이게요, 남들 모르게 돈 모으는게 참 짜릿하네요^^
남들은 저희가 이렇게 사는거 아무도 몰라요. 부부가 모두 전문직이라서 돈 좀 쓰는줄 알거든요 ㅎㅎ
저희 남편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환경에 관심이 많고 미국살면서 소비중심의 문화에서 조금 깨달은바 있어서 절약하는 면이 큰데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물건이야기'라는 책 읽어보세요^^
아파트가 아니라면 야채도 다 키워먹고 싶은데....
맘같아서는 전원주택에서 야채만큼은 자급자족하면서, 똥,오줌도 삭혀서 거름으로 써가면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고싶네요.
7. 궁금
'14.3.14 11:04 AM
(210.109.xxx.130)
집이 좀 작으신가요?
가스+관리비가 15만원이면 상당히 저렴하네요
8. ..
'14.3.14 11:05 AM
(118.221.xxx.32)
그게 가능한가요? 대단하심.
9. 대단하세요
'14.3.14 11:08 AM
(59.25.xxx.22)
벌이가 적어도 안쓰면 모이더라구요
남편복이네요
10. ..
'14.3.14 11:12 AM
(222.235.xxx.225)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물건을 잘 안사게 될 것 같아요.저도 물건 살때 주저되는 게 그런 이유도 있거든요.말씀하신 책 읽어봐야겠어요.
11. 원글
'14.3.14 11:13 AM
(112.152.xxx.59)
아이쿵. 15만원은 1년 평균이예용. 한겨울엔 더 나오지용.애들어려서 대책없이 춥게는 못 해놔요~^^
12. ..
'14.3.14 11:16 AM
(14.45.xxx.251)
집이 몇평이신데 가스+관리비가 15만원이 나오죠? 신기하네요....저희집 32평인데 가스비는 완전 제외하고 기본관리비만 15만원 나오거든요. 통신비+생활비+차량유지비 55정도에 저흰 애 교육비가 많이 나와서 다 합치면 결국 170~180정도 되요. 허튼데 안쓰는데도 돈이 모이지가 않네요...
13. ..
'14.3.14 11:17 AM
(222.107.xxx.147)
와~
대단하시네요, 짝짝짝
14. ....
'14.3.14 11:18 AM
(211.111.xxx.110)
저도 한때 그렇게 살았어요
돈이 잘 모일수록 더 아끼게 되고 안쓰고 싶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남편이 벌수 없는 입장이 되어 모이는 돈이 없게 되니 쓰고 싶은 맘만 생기고요
통장 속에 늘어나고 쌓이는 돈 세어보는 재미도 돈 쓰는 재미만큼 크죠
15. 원글
'14.3.14 11:25 AM
(112.152.xxx.59)
저희집은 34평인데요, 전기료가 만원 조금 넘으니까 기본관리비가 12만원이 채 안되더라구요. 지난여름 저희가족이 외국나가느라 완전히 집 비우고 냉장고 하나 켜놓고 갔는데, 전기료 5000원 포함, 물 하나도 안 쓰니 관리비가 10만원이 조금 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관리비도 10만원에 근접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가스비는 평소에는 만원남짓이지만 겨울에 폭탄맞으니까요 ㅋㅋ
16. 원글
'14.3.14 11:26 AM
(112.152.xxx.59)
위에 통신비+생활비+차량유지비 55정도 든다는 분도 대단하시네요!
비결좀 풀어주세용^^
17. 와
'14.3.14 11:29 AM
(222.107.xxx.181)
첫댓글 쓴 사람 머리 속이 참으로 궁금하네요
와. 진짜. 헐 대박일세.
18. ...
'14.3.14 11:31 AM
(59.14.xxx.110)
짝짝짝!!! 추천해주신 책 '물건이야기' 읽어 볼께요.
19. ㅇㅇ
'14.3.14 11:37 AM
(175.223.xxx.213)
그런데 이렇게까지해서 돈을 모으는게
목적이예요.
아니면 단촐하고ㅈ간소한 생활이 목적이예요?
인터넷 티비 전화까지 끊으실거라 해서
시비거는거 아니고 그냥 원글님 생각이 궁금해서요~
20. 어
'14.3.14 12:58 PM
(211.234.xxx.41)
그런데 쓰신 내역에는 식비도 없고 옷값 등 하나도 없어요..... 옷은 있는 거 입는다지만 아무것도 안 먹고 사나요???
21. ..
'14.3.14 2:44 PM
(14.45.xxx.251)
통신비+생활비+차량유지비 55 쓴 사람인데요, 저흰 세식구 전화비+인터넷비6만, 주유비 15만, 그리고 나머지로 식비+소소한거 사요. 옷은 매년 사거나 그러진않고 살때 좀 비싸더라도 유행안타는 기본라인에 재질좋은 걸로 한두벌 사서 몇 년 씩 돌려서 입는 편이고, 애 옷은 사촌언니꺼 거의 입지도 않은 옷들이 워낙많아 물려받아 입혀서 평균내보면 일년에 옷값이래봐야 십만원도 안나와요. 외식도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집에서 해먹구요. 대신 저희가족은 여행가면 돈걱정않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오는 편이구요. 전 평상시 하고있는게 일부러 절약(?)이란 생각은 안들고 그냥 성격상 생활자체가 이런거 같아요.
22. ᆢ
'14.3.14 7:15 PM
(58.232.xxx.219)
부부만이라면 이해가지만
그맘때 아이들 밥말고도 잘 먹여야 하고요
교육을 위한 체험,문화도 있고
둘째는 7세인데도 아무것도 안하실수가...
경조사를 포함한 최소한의 인간관계는 어찌하시는지..
저도 절약하고 간소하게 살지만
아이 키우는 집인데 저런 생활에 기쁨을 느끼신다니
절약 자체보다 애들 입장에서 놓치는 건 없는지
생ㅈ각해보세요
23. ..
'14.3.14 11:13 PM
(118.34.xxx.73)
한참 젊고 돈 들어갈일 많을텐데 절약이 재미있다고 하니 자극 받고 가네요.. 올해는 허리띠 졸라매고 돈 좀 모아보자 했던 마음이 연말정산 세금폭탄 맞고 이러저리 돈이 새어나가니 재미가 없어져서 걍 막 쓰고 있었는데... 갖고싶은거 애들 해주고 싶은거 떨쳐내기가 힘드네요.
24. &&
'14.3.14 11:29 PM
(116.41.xxx.48)
어떻게 생활비 등등 75만원에 해결 될 수 있는 지 궁금해요. 저희는 식비가 엄청난데... 직장에서 구내식당 이용하시나보죠?
25. 중년
'14.3.15 12:14 AM
(114.204.xxx.217)
나이 들어가니 그런지
우선은 소비욕이 준다고 할까..
충동 구매가 없어져서 좋고
돈 쓰는게 귀찮네요.
아이들 다 독립하니, 부부 둘 식비와
관리비, 차 2대 유지비뿐인데
문제는 경조사비 .ㅜㅜ
26. 비니지우맘
'14.3.15 12:30 AM
(220.117.xxx.35)
;;;;; 우리집은 34평 같은 평수에 관리비 30정도에 가스비 20만원인데 어떻게 합해서 15만원이 가능한가요? 대단하셔요
공동전기료만해도 만원이 넘는데 ;;;;
27. 원글
'14.3.15 1:24 AM
(112.152.xxx.59)
궁금해하시는 몇가지 얘기 더 하려구요.
둘째아이 교육은 병설 다니고 거기에서 무료로 방과후활동 영어, 체육, 음악을 하고있어서 더 무언가를 해줄 필요를 못 느끼고있어요. 끝나면 5시인데, 데려와서 씻기고 책읽거나 딩굴딩굴 놀아요. 남편이나 저나 쓸데없이 가방끈이 넘 길어서 공부는 마라톤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하고있거든요.
생활비에서 옷값은 거의 안 들어가요. 제나이 40이 넘으니, 최신 유행트렌드 다 따라가는 아줌마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하고 살찌우지 않는게 최고의 패션이다 싶어서요. 아이들은 미국에서 사온 아동복 입히고 있어서 돈이 안 들고요, 가끔 내복이나 속옷 정도만 사고있어요.
화장품은 손에 집히는 아무거나 써요^^대신 자차는 꼭 바르구요. 아기피부까지는 아니지만 하얗고 곱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ㅋㅋ
경조사는 꼭 필요한 사람 아니면 안가요. 그대신 저희도 안 부를 거예요. 경조사도 인간관계 허영심인것 같고, 마음에 없는 부조는 없어져야할 문화라고 생각되어서요.
미용실은 저는 일년에 한두번 주인이 운영하는 작은 동네미용실 가구요, 거기에서 온가족이 다 해요. 컷트 5000원 매직도 4만원에 돼요.
음식은요, 아침엔 현미가래떡, 달걀, 과일, 점심에 각자 속한 집단에서, 저녁엔 반찬 한두개정도로 간소하게 먹어요. 어차피 저희가족 모두 점심엔 5대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단을 먹고있고, 버리는 음식 절대 없게 하는게 원칙이예요. 요즘 영양 과잉이 문제지 결핍의 시대가 아니쟎아요. 과자, 쥬스, 입만 즐거운 음식류는 저희집 출입금지입니다^^
외식은 밥 때우기용은 안 하구요 (이런외식 정말 돈 아까와요 ㅠㅠ), 이벤트성으로 좋은데 가서 잘 합니다. 때문에 자주는 안 하지만 할땐 정말 잘 차려입고가서 즐기고 와요.
여행비는 안 아끼기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잘 가는데요, 쓸데없는 물건 절대 안 사요.
자동차는 중형 가스차라서 매달 유지비 20정도 나오고, 대출이나 빚은 전혀 없어요.
참, 애들이 장난감 사달라고 하면 학교앞 문방구 잘 가요. 정말 500원 이하의 돈이 큰 의미로 쓰이는 곳이랍니다. 어제도 300원 짜리 찰흙 두덩이 사다가 저녁 내 잘 놀았어요^^
28. 일등주부
'14.3.15 1:50 AM
(122.34.xxx.39)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일단 외식금지, 집밥을 해먹어야겠어요.
29. ??
'14.3.15 3:52 AM
(49.1.xxx.112)
이 야밤에 이글을 읽고 속이 배배 꼬였는지,,좀 그러네요
아이들 옷값 안들어간다....미국서 사온옷 입힌다
관리비 평균이 15만원이다....여름에 한달을 외국 나갔다
두부부가 전문직이다
이런분들이 아낀다고 자랑하는거 좀 그래요,
30. 윗님들과 동감
'14.3.15 5:51 AM
(112.144.xxx.100)
한 달씩 외국 나갔다 오고, 차려 입고 외식하고...
원글 읽을 땐 그런가 보다 했는데,
댓글까지 읽고 나니
한 마디로,
절약을 내세운 자뻑 글일세
31. 찰흙 두덩이...
'14.3.15 7:18 AM
(59.26.xxx.155)
이제 찰흙 만질 나이 지난 아이 키우고 있지만 웬만하면 문방구 앞에서 찰흙 같은거 잘 보고 사 주세요...
300원짜리 찰흙정도면 중국산일건데 ...
찰흙이나 지점토 칼라믹스 등등.... 우리나라 산과 중국산과는 좀 차이 나지만 다른 거 절약하더라도
좀 더 돈 좀 쓰세요..
32. tods
'14.3.15 9:06 AM
(119.202.xxx.205)
짝짝짝~~^^
다들 참 알뜰하시네요. 반성합니다.
저도 잠시 외국살 때 십원단위로 물건값 기억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당시 환율이 엄청났기도 했고, 월급없이 쓰기만 하는 상황이어서...
다시 집에 와서보니, 제가 너무 막 살았던겁니다 ㅎㅎ
요즘 뭐 먹고싶은게 있으면 일단 하루 참아요. 그래도 큰일 나는거 아니니까...
생필품 이외 물건들을 세일 하는것 보면 막 사고싶어지잖아요...
반값에 사서 좋은것 보다, 아예 안사면 더 아끼는거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참아요 ^^
33. 새똥님글
'14.3.15 9:07 AM
(211.197.xxx.26)
너무 좋아하고 요즘도 가끔 블로그들러서 복습겸 읽어보곤 한답니다
원글님 젊은데 벌써 이렇게 야무지니 참 이쁩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니 더욱 의미가 있구요
그리고 많은것을 누리며 사는 분이니 주위에 널리 베풀며 사시기바랍니다
절약한다고 주위에 인색하면서 자기식구만 챙기는거 참 보기 역겹드라구요
그리고 무료방과후활동 참 우리나라복지수준을 알겠네요
세모녀자살사건을 봐도 우리세금이 쓰여질곳을 찾지못하고 엉뚱한데 쓰여지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해택을 보시니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스한 눈길을 부탁합니다
나도 쫌 꼬였구나봐요
34. 원글
'14.3.15 9:51 AM
(112.152.xxx.59)
아이구...외국나가는 전문직 주제(?)에 절약글 써서 죄송합니다.
돈도 많으면서 절약해서 죄송하고, 또 글 쓰면서 잘난척해서 더 죄송하구요.
아동복은 몇년간 노란딱지 붙어 장당 우리돈으로 5000원 미만인 것들로만 모아온 것들이었네요.
뭐 일일이 쓰기 힘들지만 주위에는 충분히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돈으로 시간으로요. 절약글에서 자랑할 일은 아니라서요. 절약한다면서 자기 식구들만 챙기면서 사는거 역겹다니...왜 제가 쓰지 않은 것까지 상상하면서 댓글을 쓰는지.
저희같은 사람이 병설유치원 이용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병설유치원을 소득수준으로 나눠 입학받아 저소득애들만 다니면, 거기 다니는 아이들이 참 행복하겠습니다. 오세훈이한테 많으 들어본 논리네요. 학교급식을 이건희 자식에게도 줘야하냐구...
좋은 외식 다녀서 죄송합니다. 뭐 그래봤자 한우같은거 결혼기념일에 가는 정도라서...뭐, 짜장면 사드시기도 힘든 분들에게는 참 죄송했네요.
감성 팍팍 자극하게끔 적당히 눈물나는 이야기로 꾸며쓸걸 그랬습니다.
뭐 사실 제 삶에도 감성 자극하는 눈물나는 이야기 정말 많습니다만, 그건 주제랑 좀 벗어나서요.
여하튼 그냥 절약 이야기 나눠보려다가 좀 길어졌네요. 제가 누군가를 꽈배기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물건이야기 소개도 할 겸 다른분들 절약이야기 들어볼 겸 했는데 괜히 기분만 나쁘게 만들어드렸네요.
35. 보석비
'14.3.15 10:37 AM
(175.195.xxx.248)
상처받지 마세요 원글님~
36. ....
'14.3.15 10:39 AM
(222.117.xxx.78)
열폭 댓글은 그냥 패스하세요.
37. 진심궁금
'14.3.15 11:05 AM
(183.109.xxx.166)
문자로는 감정표현이 안되어서..
비꼬거나 하는 말은 아니구요
그냥 절약 검소하게 사는거예요?
아님 돈을 모으는 목적이 있는거예요?
가령 집을 산다던가.. 세계일주를 위한거라던가..
아끼면서 사는 이유가 궁금해요
38. 돈많이 모으고 싶은건
'14.3.15 11:14 AM
(1.215.xxx.166)
모든 인류의 희망사항아닌가요?
이유가 궁금하시긴...ㅎㅎ
돈없으면 힘들고 돈많으면 좋고. 기본적인 명제죠.
아이키우면서 한탑한탑 가정 경제를 충실히 쌓아 가시는거잖아요
39. 부자의 기본은
'14.3.15 11:16 AM
(1.215.xxx.166)
무조건 안쓰는거.
모르는 사람들은 살면서 허투루 쓰고잇는 아까운 돈 너무 많죠.
주위에서 보면, 들어오는 돈이 적든 많든 열심히 절약하는 사람들이 결국 돈모으고 부자되더라구요.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펑펑 쓰면 결코 생각만큼 모이지않는것이 돈.
성공하세요!^^
40. 기쁨이맘
'14.3.15 11:26 AM
(218.55.xxx.169)
어느 글에나 꼬인 진상 댓글은 있으니 너무 맘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참 재주가 좋게도 잘도 시비를 걸더군요.
님이 약올리려거나 잘난척하려 쓴 글이 아닌데도
그리 보시는 분들은 그냥 넘기세요.
원글님 나이에 비하면 아이들이 어린 것 같으니 생활여유있어도
절약해서 미래를 준비하시고 환경도 사랑하시는건 정말 잘 하시는거예요
저도 한동안 바짝 긴장했다가 요즘 좀 느슨했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갑니다
지난 번 냉장고가 고장나서 양문형 포기하고 일반형으로 구매했는데 냉장고 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도 거기에 맞춰 생활허게 되고
전기세가 만원이 줄더군요 요금 고지서 볼땨마다 뿌듯하던데
한수배우고 가요^^
41. 짝짝짝
'14.3.15 11:28 AM
(218.237.xxx.73)
원글님~절대 상처받지마시길..
저는 님글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답니다.
요즘 무절제한 제삶을 돌아보면서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뭐랄까 그냥 절약이나 돈모으기보다는 좀더 제자신에게 의미 부여가 필요했는데 "물건이야기"라는 책과 의미있는 절약이야기가 많이 와닿았네요..
저도 허세를 위한 소비에서 벗어나 단순한 삶을 살아야지 생각했네요..
저처럼 공감하는 사람도 있으니 홧팅하시길~!!
그리고 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이라도 아낄 수 밖에 없는 것이고..소비할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까지 생각해서 하는 절약에 대해서 뭐라고 욕하시는 댓글은 본인 말씀들대로 꼬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42. 중수요리사
'14.3.15 11:33 AM
(121.167.xxx.214)
저도 윗님 의견에 적극 동감이요
가만보면 참 배배꼬인 사람들 많아요
집안에 자기들 쓸거 다쓰고 집안 대소사에는 정말 인색하더니 결국 그 잘난
여자가 원인이 되어 쪽박 차더군요
주위에 민폐는 기본이구요
허영끼 많고 남하는거 다따라 하는사람들 보면 참 한심해요
원글님께 한수 배우고 가요
43. 댓글
'14.3.15 12:54 PM
(112.156.xxx.157)
댓글참 자기 인격보이는 글 많네요.
저런 사람들은 누구한테 사랑받으며 살겠어요?
저런 사람들이 낳은 자식은 또 어떻겠어요?
항상 좋은 말 할순 없지만 이런글에 저런 심보는 뭔지..
원글님 글 댓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저는 소비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 주변에서 뭐라뭐라 말이
많아 나름 줏대가 있는 성격인데도 내가 진짜 그런가? 싶어 의문이 들었는데 글 보고서 아니구나. 느꼈어요^^
우리나라사람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같은 나라사람들
돈 쓰는거 참 어마어마해서.. 자본주의에 쇼핑은 삶의낙인가?
이런 생각 까지 해봤었죠 ㅋㅋ
유일하게 제가 좋아하는 소비는 해외여행이예요.
평상시엔 잘 아끼다 여행은 무조건 달려요 ㅋ
물론 정보를 꾸준히 모아 비행기나호텔은 비교적 저렴하게
간답니다^^ 그래도 삶이 행복해요~
결국은 어차피 소비는 하게 돼 있고 쇼핑으로 행복한사람. 여행으로 행복한사람. 다르지 소비로 행복을 누리는건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
44. 절약글
'14.3.15 9:16 PM
(121.162.xxx.142)
저도 반성하고 절약글 참조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