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성격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4-03-14 10:37:41

저는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는 거 뻔히 알면서도

일단 꼭 딴지(어깃장?) 한 번 걸었다가

맘은 약해서 결국 어쩔수 없이 하는 스타일인데..

또 자존심은 있어서 대충은 못하는 성격입니다

참 희한한 성격이죠..

분명 내키지 않는 일임에도 싫은 마음 빨리 포기하고

기분좋게 하는 쿨한 성격 가진 님들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IP : 218.38.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형님이 그래요
    '14.3.14 10:43 AM (116.39.xxx.32)

    옆에서 보기 안좋아요.. 뭐랄까 딱해보인달까요...(원글님께는 죄송)
    혼자 똑똑한척은 다하고, 딴지걸고 분위기 안좋게 만들지만 결국은 본인이 다 하시게되더라구요.

    그냥 가끔은 좋게좋게 넘길줄도 아는것도 지혜인거같아요.

  • 2. 자기 손해에요
    '14.3.14 11:03 AM (59.25.xxx.22)

    울아빠가 그래요
    주위인심은 잃고 본인은 고생하고

  • 3. 기분좋게
    '14.3.14 11:12 AM (116.39.xxx.87)

    일하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이런 분들 홧병도 별로 없을거에요

  • 4. ...
    '14.3.14 11:41 AM (123.212.xxx.165)

    전 뭐 맏며느리 스타일도 아니고 일을 척척해내는 타입도 아니지만 어디가면 모두 귀찮게 생각할만한 일은 제가 일부러해요.
    내 한 몸 조금 불편하고 귀찮은거 참고하면 나머지 사람이 모두 편안해진다, 라는 생각 때문이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어요. 그게 습관이되니까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899 청승 갱스브르 2014/08/19 898
409898 토크쇼 특히 종편채널토크쇼를 좋아하는 남편 2 이런사람 2014/08/19 1,475
409897 "남 상병, 성기를 일병 엉덩이에 비벼" 30 ae 2014/08/19 6,292
409896 생지옥 유민아빠 5 ... 2014/08/19 2,284
409895 윽~베이비로션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2 .... 2014/08/19 2,840
409894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디스크수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무늬만 2014/08/19 6,407
409893 미국으로 대학 보내려면 유학원을 언제부터 알아봐야 할까요 19 초6 2014/08/19 2,827
409892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6 프린터 2014/08/19 2,653
409891 송혜교연봉은 137억, 내 연봉은 2000 23 ... 2014/08/19 5,292
409890 1985-1986년 가격 알고 싶어요 18 나이키운동화.. 2014/08/19 1,829
409889 황당한 이별후 견디기란 쉽지 않네요. 8 까칠우먼 2014/08/19 4,624
409888 혹시 엄누 정회원 이신 분 없나요? oo 2014/08/19 1,158
409887 무조건 잡아 떼거나(김기창)....무조건 뒤집어 씌우거나(이석기.. 43 성인샵 2014/08/19 16,099
409886 캠리 VS 어코드 뭐가 좋을까요? 10 ... 2014/08/19 2,859
409885 옛날 옛날에 공주님과 마법사가 살았어요. 9 롯데캐슬 2014/08/19 2,095
409884 보험금 소멸형이 좋을까요?환급형이 좋을까요? 22 보험고민 2014/08/19 5,229
409883 15년 살면서 찾는 남편의 장점 1 123 2014/08/19 2,243
409882 조숙증 검사할까요 6 2014/08/19 1,550
409881 미용실 병원에 먹을 것 사다주시나요? 4 .. 2014/08/19 2,074
40988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8.19) - 새정연이 새누리당에게 .. lowsim.. 2014/08/19 1,093
409879 솔찍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5 협력이필요 2014/08/19 1,451
409878 초딩4학년이 푹 빠진 "마인드 크래프트"라는 .. 19 초4 2014/08/19 3,715
409877 혹시 의대 다니다 포기한 학생 아시는 분 36 진로 2014/08/19 18,864
409876 교황의 주교단연설에서 부자교회를 경계한 문단 통째로 빠져 6 쿠오바디스 2014/08/19 1,635
409875 다이치 VS 그라코.. 4살 카시트 추천해주세요. 1 아동용 카시.. 2014/08/19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