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 된장국 어찌 하나요

헬ㅍ미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4-03-14 10:22:30
마트에서 시래기 팩에 밀봉되어 있길래 점원한테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서 요리하면 된다길래 된장국 하는데요
십오분 정도 끓였는데 시래기가 너무 질긴데 어쩌죠
껍질 벗겨야 되는 거였나.. 처음 해보는 거라 모르겠네요
계속 끓이면 좀 부드러워지나요?
IP : 58.122.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10:29 AM (119.197.xxx.132)

    다음엔 시레기 사오시거들랑
    윗쪽에 줄기는 억세고 잎쪽은 보드랍잖아요.
    과감하게 분지르세요.
    물에 잠시 담궜다가 줄기먼저 물에 삶아요. 한참 삶다가 잎쪽을 넣고 삶구요.
    줄기를 만져봐서 몰랑하니 부드러우면 찬물에 건져서 껍질을 까요.
    깨끗이 헹궈서 된장 마늘 고추가루 넣고 청양고추 좀 썰어넣고 조물조물 무쳐뒀다가
    냄비에 들기름 약간만 두르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육수나 맹물넣고 팍팍 끓여요.

  • 2. ...
    '14.3.14 10:30 AM (119.197.xxx.132)

    아닌데요.
    제가 선물받은건 펀치볼껀데 너무 파릇한 깨끗하게 말려져 있고 연하고 맛있어요.

  • 3. ,,,,
    '14.3.14 10:31 AM (1.246.xxx.108)

    제가 해먹은방법입니다 맛있었구요
    시래기 삶는거 참 쉽더군요
    압력밥솥에 찬물 시래기 투하 추가 흔들리고 조금있다 꺼버립니다
    그냥 냅둬요 다 식도록 -- 시간여유두고 미리 해둬야겠지요
    꺼내서 여러번 씻어건져서 요리시작요

    된장푼물 끓이다 다시다도 좀 넣고 간도 소금 조금
    시래기에 콩가루나 들깨가루 묻혀 넣어서 끓이고 파 마늘 정도 넣으니 맛없단말은 안나와요
    부드럽게 넘어가구요 전 껍질도 안깠구요

  • 4. 시래기
    '14.3.14 10:32 AM (58.122.xxx.212)

    감사합니다 일이 좀 많네요 근데 지금 하고 있는 건 어쩌죠
    먹을 수 있을까요 좀 전에 먹어봤는데 여전히 질겅질겅..
    계속 익힌다고 부드러워질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드네요

  • 5. 지금
    '14.3.14 10:34 AM (119.64.xxx.35) - 삭제된댓글

    압력솥으로 옮겨서 국물은 조금만 넣고 푹푹 끓이시면 될 것 같아요.

  • 6. 정말 전문가 분들
    '14.3.14 10:35 AM (76.88.xxx.36)

    이시네요 덕분에 귀한 정보 얻어갑니다 저도 씨레기 국 너무 좋아하는데 다룰 줄 몰라서 못 해봤어요

  • 7. ..
    '14.3.14 10:38 AM (124.216.xxx.82)

    다시 압력솥으로 옮기셔서 끓이시는데 추 흔들거리면 조금후에 끄시고 뜸들이세요.
    저도 시래기가 하도 질겨서 압력솥에 옮겼는데 너무 오래 끓였더니 죽이 되었거든요.

  • 8. 써니
    '14.3.14 2:25 PM (122.34.xxx.74)

    시래기 삶는법
    앗, 저도 질문하려고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32 어린이집에 보내실때 1 여기서 2014/04/01 636
366531 오늘 무슨 날인가요? 6 .. 2014/04/01 1,008
366530 싱가폴 자유여행.. 조언부탁드려요.. 9 차니맘 2014/04/01 3,213
366529 스켑스홀트 전기렌지 사용가능 한가요? 2 ?? 2014/04/01 779
366528 40전 pt로 몸매성형예산 얼마로 잡아야하나요? 3 .. 2014/04/01 1,994
366527 전남친을 만나고 싶은데..안될까요? 6 하아 2014/04/01 2,969
366526 한식조리기능사 시험보신분 계신지요? 2 맨드라미 2014/04/01 1,282
366525 정도전 보니까 10 짱인듯 2014/04/01 2,445
366524 소극적인아이 4 아이걱정 2014/04/01 1,224
366523 하체 마른분들 바지는 어디서 사입으시나요? pants 2014/04/01 717
366522 결혼할 때 해온 혼수이불이요.. 7 ... 2014/04/01 3,114
366521 콩가루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11 진주귀고리 2014/04/01 2,248
366520 오늘 오전 너무나도 심했던 충동 1 000 2014/04/01 1,417
366519 밀회에서 김희애 자식은 없나요? 1 밀회 2014/04/01 3,986
366518 맘에 드는 이성에게 할 만우절 거짓말 어떤게 있을까요? 15 ㅋㅋ 2014/04/01 2,311
366517 살빠지니까.. 확실히 부종이 없어지네요. 2 흐음.. 2014/04/01 3,330
366516 장관 17명中 12명 주택임대사업..세금은 '0원' 참맛 2014/04/01 711
366515 궁합 정말 믿으시나요? 1 네모네모 2014/04/01 1,029
366514 강아지 에 관한 나름 절실한 질문입니다 7 미리 감사드.. 2014/04/01 1,349
366513 지진땜에 밥을 못먹어요 9 몬일이대 2014/04/01 3,652
366512 고등학생 아이에게 동기부여되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4/04/01 2,039
366511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外 세우실 2014/04/01 622
366510 엄마, 난 쉬고 싶어... 28 엄마 2014/04/01 17,870
366509 박범계의원님 트윗말 3 통일대박 2014/04/01 984
366508 다들 집에 전신거울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11 ??? 2014/04/01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