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식도염이어도 기침과 가래가 심할수 있나요?

역류성식도염 조회수 : 17,602
작성일 : 2014-03-14 09:48:43

제가 감기를 한달쯤 앓고 있는데요...지난주 금요일부터 갑자기 기침과 가래가 너무 심해진거에요..내과 가도 숨소리는 너무 깨끗하다고 하구요, 그래서 엊그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식도가 조금 부었다고 역류성식도염인거 같다고 약 처방을 받아왔거든요......그래서 역류성식도염 증상들을 찾아보니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던 증상과 비슷하더라구요..(목에 머가 있는것 같고, 신물이 자주 올라오고, 속트름이 자주나오고요 ㅠㅜ)그래서 약을 삼일째 먹고 있는데...정말 기침과 가래는 도무지 낳을 기미가 안보여요.....회사 다니는데 정말 너무 기침이 심해서 챙피할 정도에요 ㅠㅜ....정말 한번 기침이 나오면 미친듯이 해요 ㅠㅜ......미친듯한 기침과 가래도 역류성식도염 증상 일수 있나요?ㅠㅜ.....지금 심정은 이 기침만 멈춘다면 뭐든 할수 있을것 같은 정도에요 넘 괴로워요 ㅠㅜ..

IP : 112.166.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4 9:51 AM (14.32.xxx.97)

    아주 피토할듯이 깊은 기침을 연달아 해대기도 하더라구요 제 아이 보니까.
    그거 계속 재발하던데.... 이녀석은 담배에 술까지 해서 더 잘 재발하는듯해요.
    감기끝엔 무조건 재발.
    카페인,알콜 최소로 줄이셔야해요. 탄산음료도 아주 안 좋구요.

  • 2. 제가 그래요
    '14.3.14 9:53 AM (180.66.xxx.85)

    이게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나 후두쪽에 손상이 간데요. 그래서 그래요.
    저도 기침하다가 진 다 빠져요

  • 3. 역류성식도염
    '14.3.14 9:56 AM (112.166.xxx.23)

    ㅠㅜ 그럼 진짜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이렇게 천식처럼 기침을 하는건가보네요 ㅠㅜ.....엊그제부터 커피도 끊고 밥이나 죽만 조금씩 먹고 있는데 이 기침은 언제쯤 낳을까요 ㅠㅜ...

  • 4. 저도 역류성 식도염
    '14.3.14 10:00 AM (110.47.xxx.121)

    그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기침감기가 시작됐다 하면 한 달은 기본이고 심할 때는 두 달 이상 계속할 때도 있어요.
    그러다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약국에서 샀던 기침약.
    우리들제약이란데서 나온 코엔F라고 있어요.
    짙은 파란색의 작고 납작한 박스에 연질캡슐이 열 개 들어있는데 이 약 먹고는 기침이 가라앉기 시작하데요.
    혹시 근처 약국에서 구할 수 있으면 사다가 먹어보세요.
    지금가지 먹어본 기침약 중에서는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80 경주 회원님~주말 숙박 괜찮은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ㅜㅠ 5 급조싫다. 2014/04/04 1,195
366779 루이비통 네버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을까요? 10 가방이필요해.. 2014/04/04 4,242
366778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2014/04/04 1,373
366777 2 ee 2014/04/04 485
366776 초보엄마-길냥이 18 멍멍 2014/04/04 1,176
366775 아기 봐주시는 분 4 고민 2014/04/04 777
366774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나그네 2014/04/04 1,319
366773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추천요망 2014/04/04 1,111
366772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2014/04/04 6,929
366771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게사랑 2014/04/04 1,644
366770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불통 2014/04/04 2,293
366769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황당한 시민.. 2014/04/04 4,961
366768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흑. 2014/04/04 3,392
366767 엄마의 막말 5 녈구름 2014/04/04 1,227
366766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2014/04/04 3,639
366765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지갑 2014/04/04 2,097
366764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초2 2014/04/04 813
366763 펑할게요 9 우울 2014/04/04 2,360
366762 자기 소개서 쓰기, 이렇게 쓰면 똑 떨어질까요? 1 아줌마 구직.. 2014/04/04 1,322
366761 아들이 감동이래요.. 너무나 사소한데.. 24 고마워~~ 2014/04/04 7,390
366760 버버리 가방 3 면세점.. 2014/04/04 2,662
366759 40세남편이 들만한 반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2 남편선물 2014/04/04 686
366758 혹시 북어전 아세요? 마른황태 불렸다가 밀가루반죽입혀서 부쳐먹는.. 8 궁금해요 2014/04/04 2,466
366757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책 추천바랍니다. 10 도서 2014/04/04 1,482
366756 경주 보문단지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6 00 2014/04/04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