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 단국대 교수님 넘 웃겨요.

.. 조회수 : 4,450
작성일 : 2014-03-14 08:38:36
예전 뉴스토크에 기생충 얘기 하는데, 인터뷰 나오셨더라구요.
근데 진행하는 여자분이 웃겨서 진행을 못하더라는.
저도 보다가 배꼽 잡았어요.
지금도 kbs 나오는데 완전 웃기네요.
이분 팬 될것 같아요.
부인한테도 엄청 잘하실것 같아요.
유머 있으시고 재밌는분 같아요.

IP : 117.111.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4 9:02 AM (59.12.xxx.250)

    그분 예전 사랑의 스튜디오에 나왔어요. 웃지도 않고 웃기세요. 그때 사회자였던 임성훈씨가 맞은편 여성분 중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냐고 물으니까 우글우글합니다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기생충학 전공..의사다운 발언..워낙 얼굴이 개성있게 생겨서 기억나요.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 찾던 남자 배우랑 비슷하지 않나요..

  • 2. ..
    '14.3.14 9:05 AM (117.111.xxx.238)

    이분 서울대 나오셨나 보더라구요.. 정말 웃지도 않고 웃기는거 맞아요. 유쾌한 사람이듯. 기분 나쁘게 웃기지도 않고 겸손하기도 하고.

  • 3. ^^
    '14.3.14 9:07 AM (182.226.xxx.8)

    칼럼 쓰신 것 읽으면

    더 웃겨요.

    그 유머 속의 촌철살인은 어떻구요 ㅋㅋ

  • 4. ㅇㅇ
    '14.3.14 9:08 AM (59.12.xxx.250)

    맞아요. 그때 남자들이 다 서울대 의대 출신 이었어요

  • 5. ...
    '14.3.14 9:19 AM (112.155.xxx.34)

    어리버리로 위장하고 있지만 엄청 똑똑한 사람이에요

  • 6. ..
    '14.3.14 9:26 AM (203.249.xxx.21)

    정말 멋져요.^^

    총각 시절에 사랑의 스튜디오에 나왔다는 말씀인가요?
    ㅎㅎㅎㅎ

    대놓고 MB 많이 깠고 지금도 댓통령 많이 까고 있는데(신문에서도) 방송 출연 계속 하시는 거 신기해요.

  • 7. 이분
    '14.3.14 9:26 AM (39.7.xxx.204)

    라디오 나와서 얘기하는데요
    중학교때까지 공부를 못했대요
    그런데 어느날 거울을 보다가
    아 이얼굴로 공부까지 못하면 안 되겠구니 싶어서 고등 들어가서 공부시작해서 전교 1등하고 그랬다고

    그 얘기를 너무 재미있게 하던데
    원래 똑똑한 사람이니 뒤늦게 공부해도 그렇게 빛을 볼 수 있는거겠죠 ㅎㅎㅎㅎ

  • 8. ㅋㅋ
    '14.3.14 9:29 AM (203.249.xxx.21)

    오우! 이분 님 댓글 보니 희망이... ㅋㅋㅋㅋㅋ

    그런 반전의 역사 가능하군요.

  • 9. 저도
    '14.3.14 9:46 AM (116.124.xxx.173)

    그 우글우글 기억나요ㅋㅋ
    그 당시 서울대 박사과정이었고 기생충학 전공이라고 소개해서 정말 절묘한 표현였는데, 그 덕에 성사될 여자분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과연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훗날 임성훈씨가 다른 프로에서 그 mc 보던 시절을 회고하며 가장 기억나는 출연자라고 말하더군요..우글우글ㅋ
    핸폰이 완전 대중화 됐을 때도 끝내 삐삐를 사랑하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그 실눈 마저도 매력적인 분 같아요.

  • 10. 베란다쑈에
    '14.3.14 10:17 AM (116.34.xxx.149)

    나왔고,
    경향신문에 칼럼도 쓰고,
    블로그도 있던데
    머리도 좋은데 개념도 있는 멋쟁이^^

  • 11. 저두요
    '14.3.14 10:38 AM (112.217.xxx.253)

    경향신문 구독 그만 둘때 이분 칼럼 못보는게 젤 아쉬웠다는요~~^^

  • 12. 언제나
    '14.3.14 6:42 PM (211.234.xxx.130)

    찾아서 보아야겠네요~~ㅋ

  • 13. ㅇㅇ
    '14.3.14 10:45 PM (110.15.xxx.205)

    저는 이분을 알라딘 서재에서 먼저 알게됐는데요 글을 아주 재밌게 쓰셔서요
    어느날 방송에서 보고 혼자 막 반가웠더랬어요
    알라딘서재에서 마태우스라는 닉넴으로 활동하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70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달맞이꽃들 2014/03/16 1,300
360769 직장 다니기 싫은데 온리 돈때문에 다닌다 6 75% 2014/03/16 2,168
360768 해운대에서 즐겁게 춤추고 한국 여자들과 즉석만남 트윅스 2014/03/16 906
360767 남자50대후반 살이 많이빠지면 어느병원가야될까요.. 1 ... 2014/03/16 1,021
360766 파마로 머리결손상시 배상은? 5 .. 2014/03/16 1,613
360765 그릇이나 냄비같은 것 벼룩거래 4 글올리기무섭.. 2014/03/16 1,021
360764 수내역 위쪽 양지마을 옆 작은어촌 옛맛이 그리.. 2014/03/16 689
360763 어찌해야 우울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14 햇살 2014/03/16 3,087
360762 스쿼트 집에서 하는거 조심해서 하세요 41 반지 2014/03/16 32,897
360761 힘들다 2 낙이 없다 2014/03/16 845
360760 반지 호수 줄일 때 중량이 얼마나 주나요? 6 반지 2014/03/16 3,818
360759 어릴때 부모님한테 4 82cook.. 2014/03/16 863
360758 도다리쑥국 언제까지 3 통영 2014/03/16 870
360757 언젠가부터잘때 땀이 나요. 1 ,,,,, 2014/03/16 3,530
360756 동네 #스터 피자 주문하러같더니 애들 연애장소네요;; 2 헛헛 2014/03/16 1,483
360755 솔직히.. 요즘 통일되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8 ㅁㅁ 2014/03/16 2,394
360754 칠순 날짜 계산 좀 해주세요. 4 .. 2014/03/16 2,323
360753 김장김치 골마지 3 ... 2014/03/16 4,944
360752 남자든 여자든 서로 외모 가지고 비하하는 건 3 무지개 2014/03/16 1,329
360751 조선 간장 좋은 거 추천 좀 7 HJ 2014/03/16 2,158
360750 자낙스정 먹으면 기분이 가라앉나요? 7 ... 2014/03/16 19,196
360749 '개님'이라는 표현 저만 거슬리나요? 35 .. 2014/03/16 3,178
360748 한 1시간 30분 스마트폰으로 뭐하며 혼자놀까요?? 4 지금 혼자카.. 2014/03/16 1,128
360747 음양오행 1 음양오행 2014/03/16 837
360746 기존 이불커버천으로 차렵이불 제작 가능할까요? 5 이불 2014/03/16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