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안 자고 키 큰 애들 있나요?

조회수 : 4,942
작성일 : 2014-03-14 01:26:06
키 키우려면 잠을 재워야 해요!
또 그 때의 건강이 평생을 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인생은 선택인 겁니다.
키냐, 공부냐.ㅎㅎㅎ
IP : 112.155.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1:48 AM (110.70.xxx.115)

    글쎄 ..잠이 문제가 아니라 십중팔구는 그냥 유전인 듯 싶네요..
    애를 안 낳았어야 되는데 낳아 버렸으니.. 이젠 어쩔 수 없으니 잠이라도 운동이라도 잘 재우고 먹이고 노력 해 봐야죠..

  • 2. ..
    '14.3.14 1:50 AM (58.225.xxx.25)

    잠도 중요하지만 유전자, 충분한 영양 섭취, 점프가 수반되는 운동..이런것도 중요해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키가 아주 많이 작았던 친구(여자)는 하루에 천미리씩 꾸준히 우유 매일 먹는 인간 승리 끝에 161까지 컸고. 조기유학 갔던 친구(여자)는 학교에서 운동이 필수라 배구를 선택했더니 애가 171까지 컸어요. 본인 말로도 자기가 배구를 안했으면 165정도까지만 컸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걔 언니는 그렇게까진 안크거든요. 다른 친구들(남자) 중에서는 농구를 유난히 좋아하고 많이 하는 애들이 대체로 키가 크던데요.
    여러가지 복합요인이 있어요.

  • 3. 햇빛
    '14.3.14 2:06 AM (175.117.xxx.51)

    성장기에 아이들은 밤 10시에서 3시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야 한대요.성장호르몬이 그 시간에 가장 많이 분비된대요

  • 4. 저희 딸
    '14.3.14 2:59 AM (175.223.xxx.217)

    어렸을때부터 2시 넘어서 잤고~~지금 6학년인데 지금도 늦게 자는 편이예요~~지금 키 164예요~~전 유전이다 싶네요~~^^

  • 5. minss007
    '14.3.14 4:25 AM (223.62.xxx.91)

    있어요~~~

  • 6. ...
    '14.3.14 8:37 AM (118.221.xxx.32)

    유전우선 맞고요 클 아이는 상관없는데..
    작은 아이들은 안자고 예민하고 안먹고 총체적 난관이고 ..그러니 아무리 부모가 신경써도 더 작아지대요
    사실 보통 초등 고학년 무렵부터 신경쓰는데 유아기때가 급 성장기라서 그때 신경쓰는게 훨씬 효과적이래요

  • 7. 제 주위를 봐도
    '14.3.14 9:02 AM (119.69.xxx.216)

    친오빠가 키가 작은데 낳을때부터 작았대요. 크면서도 거의 앞자리.. 그나마
    고딩때 커서 170찍었어요.
    오빠 생활습관보면 어릴때부터 일찍잤어요. 워낙에 고3수능때까지도 11시넘겨본적없고
    밥도 잘먹고 고기도좋아하구요. 그에반에 전 2살어린데도 4ㅡ5살 무렵부터
    제가 훌쩍더커서 누나소리들었구요. 잠도 새벽1시넘어서 자도 170입니다.

  • 8. 저희는
    '14.3.14 9:20 AM (112.148.xxx.153)

    제가 약간 평균을 상회하는 키, 남편은 평균에 살짝 못미치는 키인데 아이들은 현재 거의 맨뒤에 설 만큼 큰데요... 유전자가 큰 키를 가진게 아니라서 어려서 부터 잠자는 것과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썼어요.. 잠은 지금 초3인데도 9시면 눕습니다... 매일 매일 양질의 단백질을 위해서 꼭 이것저것 고기도 먹이구요... 잘 자랄때 확 키울려고... 유전을 넘어서는 요인은 없는것 같아요

  • 9. 조카
    '14.3.14 9:58 AM (112.152.xxx.52)

    거의 새벽에 자는 야행성 아이

    무려 185 인데 계속 자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489 고양이 찾았어요~~^^ 13 고양이 2014/07/15 2,338
398488 호주 배편으로 택배 보낼려하는데 4 호주선박택배.. 2014/07/15 3,404
398487 이런 남편에게 화가 나는 제가 이상한거죠? 2 짜증 2014/07/15 1,611
398486 대구 앞니임플란트 잘하는치과 소개해주세요 1 곰배령 2014/07/15 2,520
398485 이런 증상 뭘까요? 끔찍한 사진볼 때 생겨요. 5 .. 2014/07/15 1,667
398484 이런것도 질염이라고 할수 있나요? 6 질염ㅅ 2014/07/15 2,880
398483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4 세월호를 제.. 2014/07/15 1,133
398482 눈물나네요. 생존학생들 국회까지 걷고 있었군요 9 다시 2014/07/15 2,079
398481 제습제 마저도 싼게 비지떡이네요 5 옷장 대형참.. 2014/07/15 3,283
398480 강아지 키우는 친구 선물 7 궁금 2014/07/15 1,237
398479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법정서 공개된 .. 5 마니또 2014/07/15 4,358
398478 운동 시작1년반 땀이 엄청나요 2 고민 2014/07/15 2,810
398477 세월호와 일베 - 역사적 명분(당위성)을 획득한다는 것에 대하.. 1 지나다가 2014/07/15 1,150
398476 임병장 유서 전문이 공개됐네요 (全文) 7 호박덩쿨 2014/07/15 5,167
398475 부부사이 오랫동안 안좋다가 나중에 2 다시 2014/07/15 2,446
398474 [국민TV 7월15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2 lowsim.. 2014/07/15 905
398473 군에 간 아들녀석이 사랑니 뽑으러 외출나올거같아요 5 .... 2014/07/15 1,754
398472 찹쌀 섞은 밥은 왜이리 심하게 달지요 ? 12 ........ 2014/07/15 2,693
398471 세월호 후유증이 너무 심해요 14 힘드네요ㅠㅠ.. 2014/07/15 2,276
398470 경기도 남부, 야외수영장 추천해주세요^^ 2 수영장 2014/07/15 1,785
398469 호주의 복지제도 7 비교 2014/07/15 3,342
398468 곰팡난 떡을 먹었어요 2 아휴 2014/07/15 1,354
398467 추사랑 측 "톱여배우급 개런티? 사실 아니다".. 29 ㅇㅇ 2014/07/15 10,567
398466 아이가 숨이 안쉬어진다고 하네요. 홧병인가요? 16 어쩌나 2014/07/15 6,226
398465 혹시 2층 철제침대 프레임 기증할만한 곳 아실까요? 1 기증 2014/07/15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