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소심한 남자 아이인데
친한 친구가 컵스카우트를 작년에도 하고
올해도 저희애보고 같이 하자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좀 부담스러운가봐요
낯선 단체 분위기에 적응하는게 스트레스 받는듯
아이가 그런 성격이라서 전 더 많은 경험을 했으면해서
친구도 있으니 하는쪽으로 생각해보라고 하긴 했는데
아이가 망설이네요
그냥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하는게 나을지
좋은경험이 될테니 한번 해보라고 하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어요
해보신분들 어떤가요?
5학년 소심한 남자 아이인데
친한 친구가 컵스카우트를 작년에도 하고
올해도 저희애보고 같이 하자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좀 부담스러운가봐요
낯선 단체 분위기에 적응하는게 스트레스 받는듯
아이가 그런 성격이라서 전 더 많은 경험을 했으면해서
친구도 있으니 하는쪽으로 생각해보라고 하긴 했는데
아이가 망설이네요
그냥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하는게 나을지
좋은경험이 될테니 한번 해보라고 하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어요
해보신분들 어떤가요?
소극적이고 나서기 싫어하고 ..그런아이들은 컵스카우트 한다해도 별루 안달라져요...
주1회 한두시간 모이고 분기별루 캠핑이다 ...뭐다하는데..그게 뭐 그리 달라지겠어요..
저희애 경우입니다...5학년 1년했었는데 본성격은 안달라지더라구요..
오히려 컵스카우트 일박캠핑있는데 가기 싫다는걸 억지로 보냈어요...
6학년 형들이 좀거칠게 한다고 싫어하더라구요....암튼 그랬네요..
저같음 그 비용으로 차라리 운동(축구나 농구)을 더 시키겠어요...
농구한뒤로 아이 성격이 좀 더 나아진ㄳ 같아요
그런가요?
구구절절 와닿는 설득력있는 댓글이네요 ^^
비슷한 아이를 키워서 그런가봐요
늦은 밤 고맙습니다~
저의 아들 같은경우는...
본 성격은 안 달라지지만
같은 나이 또래 아이들과 놀이삼아 다니니까
아주 재미있어했구요
매주 무언가 배우는것 같아서 좋아했구요
4~6까지 했는데 그후에 그만둔것이 아쉬워했네요
저도 억지로 컵스카웃 시켰는데 별로였어요. 괜히 애만 고생시켜서 나중에 엄청 후회했어요. 친한 친구가 베프로 님 아이를 계속 잘 케어?해 줄 수 있다면 모를까 소심한 아이들 맘고생만 하다 끝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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