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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에게 아들 뺏긴 시어머니, 사위에게 도둑넘!이라고 하는 장인.

음음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4-03-13 22:44:29

그냥 다 비슷한거 아니에요?

남자들 농담으로 그런말들 하잖아요.

여기가 며느님들이 많아서 더 나무라는건지.

 

표현이 그래서 그렇지,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는거 아닌가요?

 

뺏긴다는 표현때문에, 소유 어쩌고 까지 말이 나오는건

좀 오버하는게 아닌가...

아들이든 딸이든 출가시켜 떠나보내고나서 드는 허전한 마음을 그냥 적은 글인듯 한데요.

 

딸 보내고 나면 안그런다고요...

물론 안그러겠죠. 딸들은 결혼하면 더 엄마한테 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IP : 39.121.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아때 보세요
    '14.3.13 10:50 PM (39.7.xxx.191)

    국민장모 다 나타나 한소리 하는거
    딸엄마 쿨한척 하는건
    포장용입니다

  • 2. ㅎㅎ
    '14.3.14 12:41 AM (219.251.xxx.135)

    사소한 일에도 서운해 하시는 시부모님..
    언제나 너희들끼리 재미있게 살라고, 아이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는 친정 부모님..
    당한 게 많고 비교되는 게 많아서, 아들 둘 키우지만 그리 막 애틋하지는 않아요.

    물론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그냥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거기까지만 바랍니다.
    짝사랑과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소유욕이 안 생기는 거죠.
    아이들 인생은 아이들 몫이니까요....
    (쿨병은 아닙니다. 그냥 당한 게 많아서 그런가 봐요.. ^ ^a)

  • 3. 그니까
    '14.3.14 1:54 PM (122.128.xxx.79)

    듣기 좋지도 않은 소리들 적당히 해야죠.
    똑같이 소외감 들어도 현실적으로 가정 대소사부터 명절 판은 시가위주로 굴러가니 뺐겼단 말이 더 어이없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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