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에게 아들 뺏긴 시어머니, 사위에게 도둑넘!이라고 하는 장인.

음음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4-03-13 22:44:29

그냥 다 비슷한거 아니에요?

남자들 농담으로 그런말들 하잖아요.

여기가 며느님들이 많아서 더 나무라는건지.

 

표현이 그래서 그렇지,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는거 아닌가요?

 

뺏긴다는 표현때문에, 소유 어쩌고 까지 말이 나오는건

좀 오버하는게 아닌가...

아들이든 딸이든 출가시켜 떠나보내고나서 드는 허전한 마음을 그냥 적은 글인듯 한데요.

 

딸 보내고 나면 안그런다고요...

물론 안그러겠죠. 딸들은 결혼하면 더 엄마한테 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IP : 39.121.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아때 보세요
    '14.3.13 10:50 PM (39.7.xxx.191)

    국민장모 다 나타나 한소리 하는거
    딸엄마 쿨한척 하는건
    포장용입니다

  • 2. ㅎㅎ
    '14.3.14 12:41 AM (219.251.xxx.135)

    사소한 일에도 서운해 하시는 시부모님..
    언제나 너희들끼리 재미있게 살라고, 아이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는 친정 부모님..
    당한 게 많고 비교되는 게 많아서, 아들 둘 키우지만 그리 막 애틋하지는 않아요.

    물론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그냥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거기까지만 바랍니다.
    짝사랑과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소유욕이 안 생기는 거죠.
    아이들 인생은 아이들 몫이니까요....
    (쿨병은 아닙니다. 그냥 당한 게 많아서 그런가 봐요.. ^ ^a)

  • 3. 그니까
    '14.3.14 1:54 PM (122.128.xxx.79)

    듣기 좋지도 않은 소리들 적당히 해야죠.
    똑같이 소외감 들어도 현실적으로 가정 대소사부터 명절 판은 시가위주로 굴러가니 뺐겼단 말이 더 어이없는 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90 김어준의 kfc 다녀오신분 있나요? 7 닭그네 2014/03/14 1,775
360989 간첩증거 조작 원죄는 DJ와 盧 라고 합니다 7 새누리당이 2014/03/14 785
360988 옆자리에서 게임하는 중년남자 8 고만 좀 처.. 2014/03/14 1,607
360987 조기유학가 있는 아이들 국내 실비 없애시죠? 5 조기유학생... 2014/03/14 1,127
360986 중국계(대만 등등)주부들은 요리 잘 안하나요? 10 원글 2014/03/14 2,802
360985 식초에 관심이 생기네요 3 ... 2014/03/14 1,315
360984 설중매 3 나무꾼 2014/03/14 549
360983 초등 고학년 자녀키우시는 분들 애들 용돈 및 방과후 간식은 어떻.. 4 궁금 2014/03/14 1,090
360982 빌보 뉴웨이브 사용하고 계신분 1 경험 2014/03/14 2,830
360981 아쉬 제품중 슬림하게 잘빠진 키높이 너무 티안나는 제품 있나요?.. 3 155 2014/03/14 1,357
360980 hmall 이용하기 어떤가요? 6 kickle.. 2014/03/14 932
360979 역삼초등학교 도보가능한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우성아파트 .. 2014/03/14 1,006
360978 백화점 옷값 이정도였나요? 46 ... 2014/03/14 13,053
360977 역류성식도염이어도 기침과 가래가 심할수 있나요? 4 역류성식도염.. 2014/03/14 17,763
360976 초등 밴드 모임...화이트데이 벙개? 9 한심 2014/03/14 2,862
360975 중학교에 서클은 뭐뭐 있나요. 컵스카우트, 합창단. 연주단. .. 4 요즘 2014/03/14 599
360974 500m 도보로 5분정도면 충분하겠죠? 4 날씨도 더불.. 2014/03/14 12,352
360973 속보ㅣ미국_필라델피아 에어보스 A 320 이륙시도 타이어 펑크 1 ... 2014/03/14 1,624
360972 조카가 경부림프절염과 EBV란 병에 걸렸는데 4 현대생활백조.. 2014/03/14 1,322
360971 오랜만에 운동왔는데 다리가 가려워서 미치겠어요 7 공원 2014/03/14 1,690
360970 돈 꿔주지 못해 미안한 적 있나요? 4 에그 2014/03/14 1,172
360969 실비보험 청구해 보신 분 계신가요? 11 ... 2014/03/14 4,299
360968 강용석 변호사, 수임 사건 방치하고도 성공보수금 요구하다 패소 4 세우실 2014/03/14 1,520
360967 어린애들 치실 해주세요? 11 충치 2014/03/14 2,241
360966 시어머니 환갑잔치 해드려야 하나요..? 20 2014/03/14 10,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