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은 이런가요?
1. ....
'14.3.13 10:18 PM (122.32.xxx.12)근데 또 딸들도.. 왁자지껄 재밌게 놀면...
시끄럽던데요..^^
딸이 외동아이라 한번씩 집에 친구들 불러서 놀면...
방이 떠나 가든데요..^^
도서관이니까 그런것도 있을것 같은데요..2. ...
'14.3.13 10:18 PM (110.70.xxx.170)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3. ....
'14.3.13 10:19 PM (175.223.xxx.214)아이나름..
4. ....
'14.3.13 10:23 PM (59.15.xxx.151)아이나름33333333
5. ㅎㅎ
'14.3.13 10:25 PM (14.52.xxx.59)초1때 남자아이 엄마들 모였는데
5학년 누나가 동생 데릴러 왔더니
그 엄마들이
어머 쟤는 문장을 말하네...하더라구요6. ...
'14.3.13 10:28 PM (203.226.xxx.68)여자 아이도 아이 나름이예요.
울 아들 운동 좋아하고 성격도 활달한데
선이 라는 여자 아이가 조폭이라며 초등 전학년 내내 피하고 조심하더라구요.
한성깔하고 과학실에서 수업할때 돋보기나 도구 사용하는 것도 다 제 맘대로 하고 말 안듣는다고 남자애들 등짝 후려치고 때란다고 싫어했어요.
남자 아이들이 피할 정도로
유별난 여자아이도 있어요.7. ..
'14.3.13 10:29 PM (116.121.xxx.197)얌전한 여자아이들이었겠죠. ^^
여자라도 번잡스러운 애들은 남자애들 찜쪄먹어요.8. ㅎㅎㅎㅎ
'14.3.13 10:29 PM (223.62.xxx.174)저 8살 외동딸 키우는데요...
밖에 나가면 저러긴 해요....ㅎㅎ
학교 보내놨더니 제가 보기에도 참 이쁜짓만 하네요...
유치원때도 밖에 나가서 조신하니 얌전히 굴었어요...
근데 집에오면 침대위에서 머리가 천장에 닿게 뛰어요...
젤 좋아하는 인형은 지 키만한 길이의 흉악스럽게 생긴 뱀이구요...ㅠㅠ9. 크크크..
'14.3.13 10:53 PM (222.101.xxx.145)지 키만한 흉악스럽게 생긴 뱀.. 넘 귀여워요..
10. 두얼굴
'14.3.13 10:57 PM (39.7.xxx.196)저의 딸이 초등학생때 그랬어요
집에서는 완전 왈가닥이었는데
다른엄마들이 얌전하다고...^^;;
엄마인 제가 이해불가.
그런데 중학생되니 본색을 드러내요 ㅠㅠ11. ㅇㅇ
'14.3.14 12:24 AM (180.68.xxx.99)도서관이잖아요..
아들들도 도서관 가면 조용히 책만 읽어요..
학교 도서관가보면 항상 조용하던데요
운동장 나가면 망아지들 ㅎㅎ12. ㅋㅋㅋ
'14.3.14 3:38 AM (122.128.xxx.79)원글님 어머나 재밌어요ㅋㅋㅋㅋ
댓글 중 어머 문장을 말하네 ㅋㅋㅋㅋ13. ㅡㅡ
'14.3.14 7:44 AM (118.222.xxx.161)저희애...집에선 저랑 남편이 두손두발 다드는
왈가닥이에요
근데 밖에만 나가면 이런 얌전이가 또없어요
말도 소근소근 행동도 조심조심 여성스럽게..
아들엄마들 진짜 신기해해요
제가 애키우기힘들다해도 안믿어서
진상피는 동영상 한번 전체 카톡에 날린적도 있네요..ㅋ
뭐.. .밖에서라도 얌전하니 데리고다니긴좋아요..ㅋ14. .....
'14.3.14 11:14 AM (118.41.xxx.113)식당가서도 가만히 앉아서 밥만먹어요
뛰고 하지않아서
식당 아줌마들 막 칭찬하셔요^^
집에 가면 그렇게 다를수가 없어요
높은데서 뛰어내리고...벽에 박고...소리지르고...
그래도 그게 어디예요
공공질서는 아는듯하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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