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였어요
하루종일 종종걸음으로 이것처리하고 저것처리하고
소변볼 시간도 없이 일했지만 그보다도 더 많은것을 내놓으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네요
사표를 내니 처리도 안해주고......
내일 눈떠서 출근을 또 어떻게 해야하나 잠 못잘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이상의것을 상사가 바란다면 그만두는것이 상책이겠죠
빡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4-03-13 21:18:52
IP : 180.69.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델라
'14.3.13 9:22 PM (211.246.xxx.241)제가 6개월 버티다 퇴사했네요
상대 졸업생이었는데 화공엔니어링 업무를 시키는데
나가라는 뜻으로 알았지만 버티다 결국 그만뒀어요
근데 6년이 지난 지금도 꿈을 꾸면 그 회사에 가서 일하고 있네요2. 원글
'14.3.13 9:41 PM (180.69.xxx.112)오너가 할일을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어서 너무 힘이 듭니다 여기에서 어떻게 빠져 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3. 태양의빛
'14.3.13 10:07 PM (221.29.xxx.187)우선 보수와 전망을 보시고, 님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일이라면 살아남으시기를 바랍니다.
그게 아닌, 주먹구구식의 일처리 및 과중한 일처리 그리고 낮은 보수라면 님이 먼저 쓰러질 수 있으니 사직 하시기를 바랍니다.4. 원글
'14.3.13 10:30 PM (180.69.xxx.112)전혀 업그레이드될 업무도 아니고 아마도 여기서 배운거 가지고 다른회사가서 이렇게 배운대로 한다하면 ㅁㅊㄴ소리들을것 같습니다
사실 보수를 좀더 받긴해서 고마운마음으로 이년간 일했는데
직원들이 업무과다로 다들 노이로제 짜증 우울증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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