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성 변비로 고생하시는데 방법없을까요?

gg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4-03-13 21:16:55
기침가래약이 변비를 유발하는지 모르고 계속 드셨나봐요
원래도 변비가 있었는데 더심해져서 일주일째 화장실을 못가셨대요.
병원가서 변비약 처방받았는데도 별효과가 없어요

문제는 음식을 먹기가 싫고 먹으면 구토할것처럼 속이 미식거리고 안좋대요. 키위나 유산균도 이틀동안 드셨는데 일단 속이 안좋으니
먹기가 힘들다고 하시네요. 일단 못드시니까 영양제만 놔드렸는데
걱정되네요ㅜ
IP : 211.36.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3.13 9:25 PM (112.169.xxx.129)

    평소에 드시는걸 제대로 못드시고 계신거 아닌가요? 변비에는 일단 평소에 잘 먹는게 중요한데..

  • 2. 딜라이라
    '14.3.13 9:26 PM (175.116.xxx.127)

    배 맛사지 계속 하고-배꼽주위 세게 문지르고 허리를 자꾸 양 옆으로 비틀어 주고-프룬이라는 서양 말린 자두 많이 먹고 물 많이 드시게 하면 잘 나와요.

  • 3. 변비에는
    '14.3.13 10:00 PM (124.61.xxx.59)

    바나나, 고구마, 요쿠르트 먹고 따뜻한 물 많이 마시면 좋아요.

  • 4. 심산유곡
    '14.3.13 10:10 PM (218.51.xxx.197)

    저희 엄마도 소화를 못시켜서 밥을 서너숫갈정도 밖에 못드셨어요. 지금은 em을 드시고나서 많이 드시네요. 많은 분들이 드시고 변비를 고쳤다고 하고요. 먹자마자 바로 효과봤어요. 인터넷에 식용em을 쳐보세요. 먹기도 좋아요

  • 5. 변비가
    '14.3.13 10:18 PM (99.226.xxx.236)

    그렇게 심하면 '관장'을 일단 하셔야 할 것같아요.

  • 6. ^^
    '14.3.13 11:18 PM (211.201.xxx.138)

    아주 약간이라도 변의가 있다면(그런데 힘주어도 잘 안나온다면) 손바닥을 아주 쎄게 서로 비비면(최소 50분이상), 아주 뜨거워지는데 그걸 배에다가 갖다 대면은 정말 신기하게도 변이 나와요. 비벼서 배에 대고, 또 비벼서 배에 대고 해보세요. 그리고 변기에 앉아서 몸을 좌우로 천천히/크게 틀어도 좋아요.

    그리고 변의가 없다면..저희 할머니 예전에 누워계셔서 변비가 생겼을 때 루이보스티 가루(티백말고) 물에다 타서 먹었어요. 그게 먹으면 몸 속에서 불어서...변 나오는데 도움을 주나봐요. 참고하세요.

  • 7. ,,,
    '14.3.14 6:32 AM (203.229.xxx.62)

    병원 진료 받으셔요.
    기침 가래약 안드셔도 변비로 고생 하셔요.
    푸룬 쥬스로 상비약으로 놔두고 드시게 하고
    쾌변 요쿠르트도 매일 한병씩 드려요.
    병원 가면 변비 치료제 주는데 묽은 물엿 같이 생겼는데 효과 있어요.
    매일 마시면 잘 못 하면 설사 나오고 변 보고 싶을때 (변비가 심할때) 한번 드시고
    6시간쯤 후에 한번 드시면 변 나와요.
    몇년전 일이라 약 이름은 기억 못 해요.
    속이 미식거리고 구토 증상 있으시면 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어서 그러는데
    내시경 해보시고 약 드시고, 구토나 속 미식거리는 증상 없애는 약도 있어요.
    나이 드시면 종합 병원에 내과 주치의 하나 정해서 계속 진료 받으면
    급하게 병이 나서 응급실 가더라도 진료 받은 기록이 있어서 검사도 빨리 할 수 있고
    입원 해도 치료가 쉬워요. 다른 사람은 이삼일 검사 하고 치료 시작해도
    검사 하면서도 평소의 증상 같은걸 아니까 치료가 빨라요.
    해독 쥬스도 효과 있어요.
    지사제도 대웅제약에서 나오는 주황색 겔 타입으로 처방 받아서 상비약으로 놔 두세요.
    변비약 드시면 잘못하면 설사 계속 하시게 돼요.

  • 8. ,,,
    '14.3.14 6:34 AM (203.229.xxx.62)

    일주일 변 못 보셨으면 급한대로 약국에 가서 얘기하고 관장약 사다가
    집에서 관장 시켜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975 [외신] BBC, 인디펜던트 등- 한국정부가 학생들을 죽게놔둬 .. 18 ... 2014/05/03 4,288
376974 엄마가 흉강경수술하세요 어떻게 간병해야할까요 2 고맙습니다 2014/05/03 1,326
376973 언론이 해경과 구원파에만 집중하는 건 완전한 꼬리자르기에요. 4 ... 2014/05/03 1,642
376972 청와대홈피에 고등학생이 올린글 16 ... 2014/05/03 3,077
376971 [펌] 이것이 대한민국 입니다.jpg 1 꼭보세요 2014/05/03 2,053
376970 미국에서 사 갈 선물 3 미국 2014/05/03 1,655
376969 가슴답답..조언좀,,, 7 초록나무 2014/05/03 2,035
376968 대한민국 현재 상태 5 우제승제가온.. 2014/05/03 1,434
376967 NBC, 세월호 유족 박근혜에게 야유 퍼부어 1 light7.. 2014/05/03 3,673
376966 펌)도대체 왜 대통령이 되신겁니까? 20 1470만 2014/05/03 3,805
376965 군산성당 2 마사 2014/05/03 1,736
376964 목포해경 경비정 21척중 단 1척만 출동했다 11척은 그냥 있었.. 2 참맛 2014/05/03 1,720
376963 KBS 수신료 안내는방법 - 정확히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6 ... 2014/05/03 3,194
376962 40평대 아파트 에어컨은 몇평형 사야되나요? 5 여름 2014/05/03 17,257
376961 “망해도 좋으니..” 안산 장례업자 수익금 기부 2 왜 또 울려.. 2014/05/03 2,662
376960 여수왔는데 시장서 파는 갈치 질문좀... 6 갈치 2014/05/03 2,263
376959 지만원 "재선거 하자. 누가 돼도 너보다는 나을 것이다.. 13 참맛 2014/05/03 6,798
376958 방송사, '박근혜호' 총력 구조에 나섰나? 3 lowsim.. 2014/05/03 1,650
376957 며느리로서 시부모님께 해야하는 최소한의 도리 20 며느리 2014/05/03 9,977
376956 세월호 참사 대통령 비판한 교사, 징계 위기 7 교사 2014/05/03 2,670
376955 이해안가요.다이빙벨 6 .... 2014/05/03 2,101
376954 믹서기 없이 죽 못만드나요? 7 FD 2014/05/03 3,379
376953 겪고나니 한국은 말레이시아수준 15 ㄱㄴ 2014/05/03 4,023
376952 네이버 탈퇴운동 18 오늘도 2014/05/03 2,820
376951 이번 구매유보 상품이 2 ... 2014/05/0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