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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로서 병간호 하는게 도리일까요..

-- 조회수 : 14,039
작성일 : 2014-03-13 20:45:03
댓글 감사드려요
글 내립니다
IP : 119.69.xxx.20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3 8:48 PM (218.233.xxx.174)

    맞벌이시라면서요 간병인 쓰세요 기간도 길지 않으니 부담도 적을텐데요

  • 2. 아이구
    '14.3.13 8:48 PM (112.153.xxx.56)

    편하게 마음먹으세요 아기에 직장에 밤샘간호라니요~

  • 3.
    '14.3.13 8:49 PM (14.52.xxx.59)

    아들이 하면 됐죠 뭐
    동성이면 더 편한건 있지만 딸도 아니고 며느린데...아들이 더 낫고 간병인도 좋죠
    근데 저 도리 운운하는 분들은 뭘해도 성에 안차요

  • 4. --
    '14.3.13 8:49 PM (119.69.xxx.201)

    어머님 성격상 절대 간병인 들이지 말라 하실 분이세요 -- ;;
    차라리 혼자 있는다 하실겁니다. 그래서 고민이에요

  • 5. ...
    '14.3.13 8:49 PM (110.47.xxx.111)

    간병인 쓰세요
    엄청 깔끔하게 간병잘해요
    맞벌이라면서 뭘고민하세요
    이모님도 밤샘하지말라하고 간병이쓰세요

  • 6. 아이린
    '14.3.13 8:50 PM (115.139.xxx.186)

    저도 님같은 조건인데 지금 상황이라면 간병인 쓰는게 맞는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님이 밤간병 하길 원하시면 시모님이 좀 기대가 많으신 것 같아요..
    말씀 잘 드리고 자주 찾아 뵙고 간병인 쓰세요.

  • 7. --
    '14.3.13 8:50 PM (119.69.xxx.201)

    아들이 바쁜건 너무나 이해하셔도 며느리가 바쁜건 서운해 하십니다..

  • 8. 선택
    '14.3.13 8:52 PM (222.102.xxx.12)

    두고두고 마음에 두세요.
    선택을 하셔야죠.밤간병을 안하실꺼면 평생 그얘기 들으셔야하구요.하실꺼면 내 아이가 엄마 없이 몇일 울고 불고....
    남편이 감싸주실수 있다면 시어머니가 두고두고 얘기 해도 한귀로 듣고 흘리셔야죠...잘 안되겠지만..

  • 9. ......
    '14.3.13 8:54 PM (112.150.xxx.207)

    간병인쓰세요.
    남편도 원글님도 이모님도 힘들필요없어요.
    어머님만 생각을 바꾸시면 여럿 편해집니다.
    앞으로의 일도 생각하셔야지요...
    서운해 하시더라도 그런가보다 하고 흘리세요.
    연세 많아지시면 병원신세 지실날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어쩌시려구요...
    그냥 처음부터 원칙을 세우세요.

  • 10. 절대 서운한 거
    '14.3.13 8:55 PM (119.201.xxx.188)

    모른척하세요.
    누울 자릴 보고 발 뻗는다고..
    이제 시작이에요. 앞으로 병원신세 얼마나 많이 질건데..
    초장에 아예 기대하지 않도록 하세요. 저도 여러번 당해봐서 알아요.

  • 11. 남편 보내세요.
    '14.3.13 8:55 PM (39.117.xxx.104)

    남편보고 어머님한테 집에서 울어재끼면 엄마 찾는 애 보는 것보다 내가 엄마 옆에 있는게 편하다고 하라고 하고... 간병인 싫으시면 남편이 3박4일 다 병원에서 밤 세야 한다고 하세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하면 아들 힘들까봐서 간병인 쓰실 겁니다.

  • 12. 아들이 간병인 쓰자고
    '14.3.13 8:56 PM (180.65.xxx.29)

    해야죠. 왜 이모님이 거기 있는지 안되면 남편보고
    하라 하세요 처가도 남편이 간병안할거잖아요

  • 13. 그리고 이건 시모가
    '14.3.13 8:57 PM (119.201.xxx.188)

    양심없는 거지 서운한 거 아닙니다.
    서운하다니요? 꼭 님이 할 도리 못한 거처럼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예요.
    아들 딸 자식
    하물며 당신 남편 시부도 있는데 왜 왜 도대체 며느릴 ㅉㅉ

  • 14. --
    '14.3.13 8:58 PM (119.69.xxx.201)

    아 또한가지.. 어머님이 자꾸 병원으로 애를 데려오라 하시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애는 절대 안아픈데 큰병원 데려가는거 아니라고, 병얻어온다고 하시네요.
    어머님 입원중에 애를 데려가도 될까요

  • 15. ...
    '14.3.13 8:59 PM (218.236.xxx.183)

    도리란 그런게 아니예요. 아이도 봐야하는 맞벌이 며느리가
    밤샘 간병을 어찌하나요?
    시어머니가 어찌 생각하시든 그건 그분 자유예요.
    그거까지 원글님이 다 받아주실 필요는 절대없구요.

    저도 조만간 시어머니 될 사람입니다..

  • 16. 아들은 뭐한데요?
    '14.3.13 8:59 PM (222.233.xxx.76)

    이건 아들이 자기가 나서서 정리해야죠.
    며느리한테 간병을 바라는 자체도 참 염체가 없는 사람들이고요..
    결과적으로는 간병으로 가겠지만..
    참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에게 간병 받고 싶은가.. 나원참..

  • 17. 으휴
    '14.3.13 8:59 PM (122.128.xxx.79)

    의식바꾸셔야지...맞벌이인데도 저러면.
    왜 아들두고 며느리에게 수발을 원하냐구요. 육아까지 맡은 몸인데.
    간병인 쓰면 되겠고만 또 그런 이상한 비위까지 있고...피곤한 타입.
    간병인 말꺼내보기나 하시고 싫다시면 남편보고 가사에 육아 전담해보라 하고 님은 수발드세요.
    힘든 티 팍팍 내시구요. 아들, 며느리 휑해진 꼴을 보셔야 간병받았다 만족하시려나.

  • 18. 웃기는 거죠
    '14.3.13 9:00 PM (1.230.xxx.51)

    시어머니는 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아들을 사랑하니 아들은 밤에 쉬게 해주고 싶고, 님은 남의 딸이니 다음날 출근해도 밤새 부려먹고 싶은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똑같이 바쁜 부부를 두고 자기 아들에겐 밤새라 소리 안하면서 며느리에겐 섭섭한 티 내며 네가 밤새 간호하라고 은연중에 강요할 수 없죠.
    간병인 쓰세요. 시어머니가 싫다 하건말건 동의 얻으실 필요 없습니다. 하루종일 종일반 가있는 세살 아이를 밤에도 방치하는 건 아동학대입니다. 시어머니쪽은 간병인이라는 대체방법이 있으니 그걸 쓰세요. 그것조차 싫다며 님께 강요하는 건 시어머니가 지극이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은 탓이니 그것까지 님이 떠안으실 필요 없습니다.
    며느리 도리가 있으면 시어른으로서의 도리도 있는 법입니다. 세살 손자의 상황과 며느리의 상황을 뻔히 알면서 저러는 어른께는 며느리의 도리가 아깝습니다. 사실, 간병인 대주시는 것만으로도 도리는 하는 셈이고요.

  • 19. 그냥
    '14.3.13 9:00 PM (114.204.xxx.23)

    모른척 남편 이틀밤 다 보내세요.
    남편분께 말잘하시고..
    너무 잘할필요까지는 없다는게
    오랜세월 터득한 진리

  • 20. 병원에서
    '14.3.13 9:01 PM (39.117.xxx.104)

    못 오게 하는 곳도 많아요.
    어떤 수술인지 모르지만 3살이면 아직 두돌쯔음일텐데...
    이모님댁에 계실때 데리고 가서 뵈드리고 병원에는 데리고 가지 마세요.

  • 21. 그러거나 말거나
    '14.3.13 9:01 PM (112.152.xxx.52)

    간병인 쓰면 되지

    왜 생사람을 잡나요?

    이럴 때 돈 쓰는 겁니다

    애는 아프다고 하세요. 참나원...

  • 22. 웃기는 거죠
    '14.3.13 9:01 PM (1.230.xxx.51)

    저희 시어머니도 병원에 계실 때 아이들 절대 데려오지 못하게 하십니다. 무슨 병 옮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아이들에게 좋지 않으니 데려오지 말라 하세요. 원글님 댁 시어머니는 진짜 이기적인 분이네요. 나이값도 못하시고 어른노릇도 못하시는.

  • 23. ..
    '14.3.13 9:02 PM (110.47.xxx.111)

    별꼴이네요
    시아버지나 병간호할수있는 형제 오라고하세요
    간병인 안쓸거면 노는사람이 간호해야죠
    시어머니 정말 이상한분이네요

  • 24. --
    '14.3.13 9:03 PM (119.69.xxx.201)

    형제들 시아버지 모두 일한다는 핑계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 큰 부담입니다.

  • 25. ㅇㅇ
    '14.3.13 9:09 PM (116.37.xxx.215)

    원글님 안타까와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우리 시어머니 간병인 못쓰는 성격이라 집안 여자들 다 총동원되서 3일씩 돌아가며 간병했어요
    간병인한테 똥오줌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하시며
    그래서 가족 딸며느리 모두에게 보이셨죠 이기적이고 자신만 생각하는 노인분들 계세요

  • 26.
    '14.3.13 9:09 PM (124.61.xxx.59)

    저희 엄마 입원하셨을때 무조건 집에 가서 자라고 등떠미셨어요. 간병하는거 힘들다구요. 그래서 전 딱 한번만 밤샜어요.
    아마도 시어머님도 자기 자식 고생하는거 싫고 남한테 체면 세우고 싶어서 며느리가 간병해줬으면 하시는걸거예요.
    계속 이모님 댁에 계셨다면서요. 아마 반대로 딸의 입장에서 친정엄마가 서울 올라와서 맞벌이하는 올케 힘들까봐 이모댁에서 계속 있었는데 조카 핑계로 간병도 몇 시간 안한다더라, 올려보세요. 큰수술 앞두고 심하다고 난리 났을거 같네요.
    며칠이라도 함께 하시지... 아마 남 보기에도 민망할듯 해요.
    좋게 잘 말하시고, 아이는 손주인데 할머니 병문안은 한번 가야죠. 그것마저 안하면 정말 서운하실 합니다.

  • 27. 아제
    '14.3.13 9:11 PM (121.186.xxx.147)

    앞으로 병원 신세 져야 할일이 점점 늘어 갈겁니다
    처음부터 모든일엔 전문가가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간병인 쓰세요
    님이 말씀드리기 힘들면
    남편에게 통보하라 하세요
    연세드신 이모님 병간하다 편찮으시면 원망에 병원비에
    건강식에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 28. 음님
    '14.3.13 9:12 PM (119.69.xxx.201)

    맞아요. 형님들 눈치가 보이네요..
    형님들도 똑같이 일하는 상황이라 못오는거지만, 거리의 이유라도 들수 있겠지만
    저는 같은 서울하늘 아래 있으니.. 뭘 얘기해도 다 변명처럼 느껴지겠지요..
    근데 정말 제가 못된 며느리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 저희 친정엄마면, 피곤하고 바빠도 올케 안시키고
    제가 그냥 할거 같아요.. 그냥.. 저희 엄마니까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

  • 29. ...
    '14.3.13 9:16 PM (182.222.xxx.189)

    며느리도리는 무슨....

    남편, 아들, 딸도 안하는 일을 왜 며느리에게는 요구하죠?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며느리한테 그런 거 바라지 못할 것 같고
    오히려 같이 있으면 불편할 것 같은데.

    정말 며느리를 하인 정도로 여기는 마인드가 있나봐요...뿌리깊이.

    편찮으신 시어머니는 안스럽고 잘해드리면 물론 좋겠지만...;;;
    내가 여건이 되고, 또 내가 원할 때는 얼마든지 하겠지만
    내가 힘들고 여건도 안되고 할 마음도 안나면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 30. 병원은
    '14.3.13 9:18 PM (14.52.xxx.59)

    요즘 애들 못 데리고 가게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뭘로 입원하시는지요
    병명에 따라 간병인이 필요없는 병도 많아요
    좀 쳐낼건 쳐내실 필요가 있겠네요

  • 31. 원글님
    '14.3.13 9:21 PM (1.230.xxx.51)

    요즘은 간병인 쓴다고 어른체면 깎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시어머니의 시대착오적 허영일 뿐이니 걱정 마시고 간병인 쓰세요. 원글님은 조금 힘드시더라도 자주 얼굴만 비추시면 시어른 체면치례는 충분히 될 겁니다.

  • 32. 병원에 애를?
    '14.3.13 9:22 PM (182.222.xxx.105)

    종합병원 입원실에 아이는 못들어가요.
    그리고 간병인 쓰세요.

  • 33. ...
    '14.3.13 9:25 PM (59.28.xxx.213)

    저도 며느리고 시어머니도 될 사람이지만
    며느리 도리는 사람의 도리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고 남의 기대는 그 들의 몫으로.

  • 34. 간병인쓰세요
    '14.3.13 9:30 PM (218.38.xxx.157)

    도리요?
    울고 안떨어지려는 자식한테는 부모의 도리는 잊으셨습니까?
    하루종일 회사일에 치여서 바쁠텐데 입원실서 간병까지 하시려고요?
    남편 가시겠다면 보내시고,
    간병인 꼭 쓰세요.
    다들 간병인 씁니다.
    거리가 가깝다고 미안해하거나 위축되지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시고요...

  • 35. ....
    '14.3.13 10:01 PM (125.178.xxx.48)

    맞벌이시라면서요?
    간병인 쓰세요.
    저도 누군가의 딸이고 며느리지만 수술하시고
    거동 힘드신 동안은 모두 간병인 요청했어요.
    그리고 시이모님은 무슨 죕니까? 댁으로 가시게 하세요.

  • 36. 그냥
    '14.3.13 10:03 PM (175.196.xxx.147)

    간병인 쓰세요. 자식들은 안와도 며느리는 꼭 가서 수발 들어야 하는게 도리인가봐요. 어른들 그러는 이유가 남들 앞에서 면 세울려고 하시는 분들이 꼭 그러시더라고요. 며느리도 자식처럼 생각하면 양육에 맞벌이 하는 며느리 꼭 불러 수발 들게 하고 싶으실까요. 그냥 모른척 남편분 내내 보내시던지 간병인 쓰세요.

  • 37. 간병이싫다는데
    '14.3.13 10:09 PM (211.36.xxx.75)

    왜자꾸 댓글이,,,,
    저런노인은 간병인 안써요
    아들이하는거죠뭐
    며느리도 맞벌이에애도어린데;;;;

  • 38. ..
    '14.3.13 10:26 PM (39.119.xxx.21)

    애들 어릴땐 남편이 다 해야죠 전 문병도 안갔어요 애들데리고 갈수가 없어서요
    한번은 지나가는말로 문병도 안왔다고 하시는데 신랑이 자기가 휴가내고 간병했으니까 암말 말라고 하더라구요

  • 39. 프린
    '14.3.13 10:50 PM (112.161.xxx.204)

    어려울일이 아닌데 고민하시네요
    지금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둘이잖아요
    3살아이랑 어머니요
    그중에서도 혼자둘수 있는 사람을 고르라면 어머니겠죠
    3살아가를 병원데리고 갈수도 집에 혼자둘수도 없는 노릇이죠
    여기서 며느리 도리라는건 퇴근후 병문안이죠
    4일 입원이면 중병도 아니구요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다른건 적당히 모른척? 아니 아는척 하지마세요
    말한거만 수용하심되지 미뤄 짐작해서 다 챙기려면 그 얼마나 피곤한 일이예요
    어머님 하시는걸로 보아 남편가 있음 들어가라 들어가라 하실지도 몰라요
    그럼 내가 가야하나 하시지말고 아 혼자계실만 하구나 넘기심 되요
    도리란건 할수 있는 최선이지 못할걸 해내는게 아녜요

  • 40. ..
    '14.3.13 10:51 PM (1.241.xxx.158)

    간병인을 안쓰고 맞벌이 하는 아이들이 꼭 병실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 왜 이렇게 게시판에 화나는 이야기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살면서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이런건 없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늙으면 저리 살지 말아야지.
    맞벌이에 어린아이까지 있는 며느리에게 그래도 며느린데... 라니
    며느리는 하녀인가요. 며느리가 뭔데 간병인 들이면 끝인걸..
    며느린데...라는 말이 왜 꺼내졌나 생각해보세요.
    답답해죽겠네요.
    우리나라는 정말 확 뒤집어지고 두번 뒤집어져야해요.

  • 41. ...
    '14.3.13 11:03 PM (59.15.xxx.61)

    도리... 웃깁니다.
    병원이 입원하고 수술하는게 벼슬인지, 놀이인지...???
    입원햅네...하면서 병간호 해라, 아기 데려와라...
    하나도 안아픈 분이네요.
    뭐 큰 일 났다고 아들이 자고 며느리가 자고 이모가 자고...
    원글님은 아기만 잘보시면 되요.
    아무 것도 할 일 없어요.
    퇴근 후에 잠깐 가보시고...뭐 먹을거나 사드리고...
    한마디로 무식하고 뻔뻔한 분이에요.
    어디 입원실에 아기를 데려오라고...
    아들 바쁜건 안타깝고 며느리 바쁜건 서운하고...
    병원 드나드는 건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부터 잘 정리하세요.
    절대로 병원에서 자고...휴가내고 간병하고,,,그런 어리석은 짓은 마시기를...

  • 42. ,,,
    '14.3.14 5:24 AM (203.229.xxx.62)

    간병인 쓰세요.
    돌아 가실때까지 이번 한번만 병원에 입원 하실 경우라면(일생에 한번)
    그런 경우에도 간병인 써야 마땅 하지만 도리 운운에 끌려 가서 한번 간병 해 드릴수도 있어요.
    돌아 가실때까지 수십번 병원 다니셔야 하는데(시아버지 포함) 이번에 자르셔요.
    이번에 간병 하시면 앞으로도 계속 하셔야 해요.
    다음에도 같은 문제로 고민 하셔야 해요.

  • 43. 요즘도
    '14.3.14 5:33 AM (39.7.xxx.7)

    며느리가 간병하는 집도 있군요
    친정도 시댁도 다 딸이 했고
    딸없는 집은 아들이 하든데요

  • 44. ..
    '14.3.14 7:06 AM (125.132.xxx.28)

    우리 시엄은 결혼하기 전에도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자기 아들은 일해야 되고 제가 하는일은 모르긴 몰라도 여자니까 더 쉬운거 아니냐 내가 입원했는데 간병도 안하고 모른척했다..아주.. 가면 아들만 앉혀놓고 같이 뭐 먹으면서 저한테 시중들라 하구요. 참 그때 헤어지자고 칼같이 못하고 잡힌게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 45. 댓글읽다
    '14.3.14 7:32 AM (126.27.xxx.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세살이네요
    미친시에미!!!!!

    글은지웠지만 무슨내용인지알겠네요
    욕나올라 하네요

  • 46. 나무
    '14.3.14 8:03 AM (211.36.xxx.86)

    하루 이틀밤 남편이랑 번갈아 병원에서
    밤샘 해보세요.
    저는 남편이 더 이해가 안가요.
    이런 일 나서서 척척 일을 진행해야죠.
    직장 다니고 애가 어린데 우리가 밤에 간병할 수 있냐고. .

  • 47. 첫째
    '14.3.14 8:21 AM (222.233.xxx.207)

    시부가 제일 못나고 무책임 사람이에요..
    자기 배우자면..자기가 책임을 져야지..어디 애먼 젊은 며느리한테 넘긴답니까?
    못된 사람들같으니~

  • 48. 둘째는
    '14.3.14 8:21 AM (222.233.xxx.207)

    원글님 남편이 책임져야죠..
    대리효도 하려는 남자들치고.. 정상인 사람 못봤음

  • 49. 암편
    '14.3.14 9:17 AM (110.70.xxx.43)

    남편보내요.
    무슨.. 어이없는 시어머니들 심보죠
    그논리면 딸만 가진 엄마들은 나중에 혼자 보내야 된다는 논리...

  • 50. 음.
    '14.3.14 9:35 AM (58.237.xxx.3)

    7세이하 어린애는 대형병원엔 병실 출입금지입니다.
    잠시 오는것도 싫어하시는 분 많아요.
    왜냐면 감기같은거 잘 옮긴다고 싫어하세요.

    아이도 분리불안이 너무 심한상태여서
    엄마가 병실에서 자는건 불가능하다고

    이 모든 사항을 남편이 아버지께 말하게 하세요.


    수술하시면 이제부터 시작인데
    너무 끌려가시면 감당 못합니다...

  • 51. 아이는 안돼요
    '14.3.14 10:53 AM (115.94.xxx.10)

    제 친구 친정엄마가 암 투병하실 때 친구가 아이 데리고 병원 왔다갔다 하다가
    둘 다 결핵 걸리는 바람에 6개월간 약먹고 격리생활 한 적 있어요.

    게다가 맞벌이시면 무리에요.
    간병인이 답일 것 같아요.

    정 가보셔야 된다면 남편분과 하루씩 교대로 잠깐 얼굴 비추고 오시면 안될까요?

  • 52. ...
    '14.3.14 12:56 PM (211.36.xxx.247)

    개념없는 시어머니에 남편이네요
    병원에 아이를 어떻게 데려갈 생각을하나요
    더구나 간병인 쓰면 될일 가지고 무슨 고민을 하세요
    싫든좋든 형편대로 하면 되지요
    원글님도 정시차리고 사세요 직장다니면서 무슨 간병에 아이는 어쩌라구요
    참 이상함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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