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요리를 배워서 수업해 보고 싶은데요....

우주마미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4-03-13 17:58:18

집에서 아들 친구들 모아놓고 쿠키만들기를 해봤어요..10명 아이들이라 정신은 없었는데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아들친구엄마가 저보고 아이들 요리수업 해보는거 어떠냐고 얘기하더라구요..

흠...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며 좀 알아봤는데 아동요리지도사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물론 비용도 들고..과연 돈을 들여 배워서 생각만큼 즐겁게,보람차게 아이들 모아 수업을 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걱정과 고민이 됩니다..

마흔넘어 뭘 새로 배우고 시작해 보려니 걱정이 앞서네요..ㅋㅋ

혹시 이런 쪽 일 하시거나 저에게 조언 가능하시면 답 부탁 드릴게요~~~~제발~~

IP : 211.37.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
    '14.3.13 6:04 PM (112.154.xxx.62)

    아는이가 초등학교 방과후 부터 시작하던데..
    힘들이는것에 비해 그닥 돈은 안되더군요
    인맥으로많이 들어가고 자리도 별로없고..
    집에서 하는거는 아직 본적이 없네요

  • 2. 돈은
    '14.3.13 6:14 PM (124.54.xxx.87)

    진짜 별로 안되요.
    그리고 공인 자격증 아니고 사단법인.
    저 있거든요.
    맘먹고 덤벼서 여러 타임 뛰면 돈 됩니다.재료비 받으니깐..
    근데 애들 많지 않으면 안 하니만 못하죠
    학교 방과후 수업도 많이들 해요
    그런데 일의 강도는 흐드드드..

  • 3. 난 썩었어..
    '14.3.13 6:33 PM (219.137.xxx.97)

    "야동요리"라고 읽고, 야동에 나오는 요리? 이러고 들어왔어요..ㅠㅠ 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해요..

  • 4. ...
    '14.3.13 6:42 PM (211.201.xxx.138)

    저도 야동요리;;;로 읽었어요 ㅠ

  • 5.
    '14.3.13 6:56 PM (61.84.xxx.86)

    제 동생이 그거 배우려고 하던데
    숙대에 과정이 있던거 같드라구요
    알아보세요

  • 6. 저희아이
    '14.3.13 7:36 PM (115.143.xxx.174)

    저희아이 문화센터에서 수업받거든요..
    그런데..인기별로없어요..
    4살때까지 수업은 항상 빨리마감되서 서둘러 신청해야했는데..
    5살이상이되니..수업하기하루전에도 신청가능할정도고..저번주말첫수업나갔더니..3명이네요..폐강안되나..했어요..
    5살이상이면 유치원도다니고 초등학교도 다니고..해서 안오는건지..주말수업이라 안오는건지는 몰라도..제아이가할려고한 두개 수업 다 자리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전날결정해서 전날수강신청했어요..

  • 7. zzzz
    '14.3.14 12:06 AM (203.226.xxx.79)

    예전에 아는집아이가 구립체육센터에 속한
    문화센터 에서 주말아동 요리 한다고해서
    저도 관심있어 지켜봤는데요
    서너번 아이가만든음식 먹어봐도 너무 맛있고 좋던데
    반에는 항상5명 ?6명 정도더라구요
    안타까웠어요 쩝
    암튼 배운거와 노력대비 돈은 별로 안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64 힘들때 가슴에 새기는 말.. 좀 알려 주세요. 20 2014/08/03 3,731
404563 태풍온 와중에 제주도로 휴가 와있어요 ㅠ ㅠ 6 000 2014/08/03 3,112
404562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25 찝찝허네 2014/08/03 4,103
404561 어느 전교조선생님이셨나요? 5 꺾은붓 2014/08/03 1,554
404560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13 틈틈 2014/08/03 7,703
404559 아이가 항생제 먹고 쇼크가 왔어요. 36 쇼크 2014/08/03 12,971
404558 정말 지워졌네요 8 대박 2014/08/03 2,919
404557 여자들 거의 벗고 다니는거.. 53 yuyu 2014/08/03 20,172
404556 미끄러지지 않는 발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6 발매트 2014/08/03 1,885
404555 부산가고있어요~~ 3 가볼만한곳요.. 2014/08/03 1,439
404554 혹시 식칼 사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9 siphe 2014/08/03 5,920
404553 정관수술 후 부작용, 통증이나 성반응의 저하 2 부부의사칼럼.. 2014/08/03 11,663
404552 헤어진 전 남친 잡고 싶어요 14 덥다 2014/08/03 6,109
404551 오만원권 지폐에 왜 신사임당이 들어갔을까요? 6 지폐 2014/08/03 5,683
404550 대한민국 군대 정상 맞나? 1 light7.. 2014/08/03 852
404549 아들을 군대에 보낸사람 14 82cook.. 2014/08/03 2,766
404548 자주 틀리는 맞춤법 19 바른말 2014/08/03 2,748
404547 어제 히든싱어 이선희편 했어요? 3 히든 2014/08/03 2,523
404546 마음에 병이 너무 심한저 어디서부터 맘을 움직여야 할까요. 15 저좀 봐주세.. 2014/08/03 4,255
404545 보상 잘해줄 테니 떨어져라? ‘세월호’ 손털기 나선 새누리 11 .... 2014/08/03 2,022
404544 너무 비참한 기분... 4 마음이 2014/08/03 3,220
404543 KBS FM 93.1MHz를 튜너나 컴퓨터 없이 듣는 분? 1 줄이기 2014/08/03 1,088
404542 강아지가 많이 아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 2014/08/03 7,493
404541 삼성 파브 LED TV 끄고 켤때 나는 소리 12 시끄럽다규 2014/08/03 12,592
404540 예전에 왕따당했던 불쌍한 친구가 있었는데.... 9 딸기라떼 2014/08/03 5,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