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인데 남편과 4시간, 모할까요?
애들 학교,유치원 보내고 오전9시~오후1시까지에요
영화보자니 시간이 너무 아깝고
쇼핑몰같이 사람 북적대는걸 남편이 싫어해요
사실 몰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죠?
서울인데
몰하면 좋을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14.3.13 4:51 PM (14.138.xxx.48)안 가보셨으면 경복궁 앞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추천합니다
2. 따뜻한 테이크 아웃
'14.3.13 4:57 PM (122.128.xxx.79)차 들고 경복궁 구경하시고 근처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
3. 잉
'14.3.13 5:00 PM (223.33.xxx.73)윗분 너무 까칠하신데요;;;;
남편분이랑 오랜만이고 시간도 짧아서 의미있고 재미나게 보내고 싶으신거같은데...참
부암동도 조용하고 맛난 까페나 맛집 많구요
덕수궁주변 가셔서 전시도 보시고 걷고 맛있는거 드시고 해도 좋을거같아요 ! 서울 복잡한데 그쪽은 좀 한가로워서 좋아해요^^4. 에휴님 제발요
'14.3.13 5:00 PM (61.79.xxx.76)기분 좋아서 한 번 물어 보는 건데 왜 또 남에게 묻나요 이런 식으로 도발하나요.
제발 남에게 그러지 마세요.
차라리 답을 달지 마세요.
1시까지면 백화점 영화관 가서 조조 보고 점심 먹고 중간에 아이 쇼핑 살짝 하던가 차를 마시던가 그러면 되겠네요. 근데 이런 걸 싫어한다니 공원 산책 가서 차 마시는 정도?5. ..
'14.3.13 5:03 PM (168.126.xxx.110)경복궁앞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안봐서 모르겠으나
추천해주시니 거기 갔다가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하시고 북악정에 올라보셔도 좋겠고
경복궁 앞 역사 박물관 옥상정원도 추천드려요.6. ‥
'14.3.13 5:08 PM (1.242.xxx.239)인사동 북촌‥ 이태원 리움미술관 보고 이태원에서 맛난거 드시는것도ㅎ
7. ^^
'14.3.13 5:08 PM (203.242.xxx.19)효자동 골목 여기 저기 구경하세요
경복궁 근처예요8. 미술관 데이트
'14.3.13 5:08 PM (1.235.xxx.165)미술관 가서 팔짱끼고 그냥 그림만 보면서 도란도란 얘기하고
나와서 맛있는 식사하고 커피 마시면 딱 좋을 시간이네요.
예술의 전당이나 시립미술관 정도면 거기까지 가는 길도 데이트코스가 되니까요.9. 22
'14.3.13 5:09 PM (59.187.xxx.155)야외활동 하기 은근 추워요 괜찮은 카페에서 브런치나 맛집 탐방 어떠세요? 저는 얼마전 대학교앞 즉석 떡볶이집 같이 갔는데 좀 뭐라뭐라 했어도 버스 기다리며 학생들 보며 나름 추억이었어요 ^^
10. 느댜우
'14.3.13 5:10 PM (221.154.xxx.16)집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얘기하고 놀면 딱 좋을거 같은데...
11. 에휴
'14.3.13 5:11 PM (122.128.xxx.130)참 에휴 소리나는 사람이네...
경북궁 코스 추천합니다.12. ....
'14.3.13 5:13 PM (121.160.xxx.196)4시간에 뭘 할 수 있나요?
궁이나 박물관 10시에나 열텐데
오고가는 시간 생각해 보면
집근처 산책.13. 남산
'14.3.13 5:20 PM (220.76.xxx.244)시내면 남산도 괜찮아요
점심은 목멱산방 여기 괜찮던데..14. 음
'14.3.13 5:32 PM (58.124.xxx.73)9시부터 1시까지 4시간이지만
이동시간이 있으니 2시간반정도이겠지요
참애매한시간이지요
저라면 가까운 좀 큰공원가서 한바퀴돌고 공원근처 스파게티집이나 브런치집에가겠어요15. ㅋㅋㅋ
'14.3.13 5:38 PM (124.53.xxx.131)호텔이요....
16. 좋은 시간 되세요
'14.3.13 5:53 PM (49.230.xxx.203)결혼 전에 자주 가던 장소에 커피 한잔 사들고 스윽 갔다오는건 어떨까요?
17. 웃을일 아닌데...
'14.3.13 5:57 PM (14.32.xxx.97)저도 조심스레 호텔 추천요.
맛있는거 먹고 욕조에 꽃 띄워놓고 푹 쉬다가 눈도 맞추고..ㅎㅎ 좋아요.18. 음란마귀
'14.3.13 6:03 PM (223.62.xxx.123)셋째를 만드심은 어떨지...
19. ...
'14.3.13 6:15 PM (175.215.xxx.46)저도 이렇게 짧게 시간 날적엔 뭐라도 해야되나 시간이 아까웠어요. 결론은 애들과 할수 없는것을 하자
맨날 만화영화만 볼수 있었으니 우리끼리 액션영화 함 봐주고 애들이 싫어하는 음식점 가고 그랬네요20. 앗싸
'14.3.13 6:28 PM (220.77.xxx.168)남산한바퀴 도시고
하얏트호텔 가서 두분만의 오붓한 시간을...... ^^21. .....
'14.3.13 6:39 PM (175.223.xxx.252)저도 호텔^^;;;
불륜 흉내 ㅋ22. 음란마귀2
'14.3.13 7:11 PM (180.224.xxx.4)호텔도 대실이 되나요??
하얏트 같은곳?? 오..궁금해요..ㅎㅎ
드라이브삼아 수종사 가서 두물머리 보며 차한잔~은 어떠신지~23. ...
'14.3.13 11:33 PM (59.15.xxx.61)저도 호텔 추천이요~~
뜨거운 시간 갖으세요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