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이 찼다는게 무슨 말인가요?/모양인가요?

[날씨탓인지]

50 되었는데 요즘 부쩍 한쪽 무릎이 안 좋네요

운동이라곤 런닝머신 5킬로 걷기 /50분동안 주4회정도  이게 다 인데..

 

무릎이 아파도 이 정도 운동량은 해얄듯해서

매일 꾸역 꾸역 하는데

 

주방에서 오래 서서 일하면 더 심하게 아프고

그래서 그 나마 저 정도의 운동도 하기 싫고 그러네요ㅜㅜ

 

오늘 그래서 무릎을 유심히 보니 아픈쪽 무릎이

조금 더 살이 더 튀어 나온듯 하기도 하고

이런게 물이 찼다고 하는건가 궁금 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 정도 증상으로도 정형외과 가면 진단이 나올까요? 

혹시 물이 찼다는 경험 해보시분 설명 좀 해주심 안될까요?

 

[현모양처]

저도50즈음무릎이않좋더니 무리하면물이차요
병원가서사진찍고물빼고약먹으면나아요
물이차면무릎이불룩하고뻑뻑해지고표가나죠
병원가는게빨라요

[ㅇㅁ]

제가 경험한건 아니지만, 무릎 연골이 닳으면 그 부분에 물이 찹니다. 정확하게는 체액이 차는거죠.
그래서 붓고 아파요.
무릎이 약할 경우는 걷기나 등산 오래 서있기등 다리근육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분들은 수영같이 다리 근육에 무리가 덜가는(체중이 덜 실리는)운동을 하셔야 해요.
한번 닳으면 연골이 회복되지는 않으니(극단적으로는 인공관절해야함) 꼭 정형외과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 받으시고 운동처방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