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쯤에 한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워놓은 치아가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세개 있어요.
3년전에 치과 갔을 때 그거 빼내고 임플란트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프지도 않아서 나중에 한다고 하고 왔어요.
요즘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아무래도 치과에 가야 할 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치과 갔다가 천만원 넘게 견적이 나왔다고도 하는데...
저도 그럴까봐 걱정이예요.
돈보다도 무서운거는 치과 의자에 눕는 거구요.
요즘 치과 치료 안 아프게 해주나요?
임플란트 한 애들 말 들어보면 누구는 무지하게 아팠다 그러고 누구는 괜찮았다 그러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