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돌 한복 선물을 친정어머니께서 버리셨는데

그 이유가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4-03-13 14:22:56

작년 여름즈음에 중고물건 잘 못 사면 일 안풀린다 .. 뭐 이런 원글에

달렸었던 댓글 중 하나였는데요

 

어렵게 가진 첫 아이 돌 선물로 한복집 하는 지인이 한복을 선물하셨었는데

친정 어머니께서 확 내다 버리셨고 , 아이 돌 당일에 친정어머님께서 그 지인께 뭐라 하신 이후

다신 안 보셨다... 그런데 그 이유는 아직 모르겠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뭔지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도 종종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별걸다 궁금해 한다는 말씀은 마셔요 ㅠ.ㅠ

이미 옆에서 신랑이 일차로 뭐라 했거든요.

 

IP : 99.24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는
    '14.3.13 2:28 PM (39.7.xxx.133)

    친정엄마니까 우리편 욕안먹게 없는얘기도 해주는거지
    특별난 이유가 있을까싶네요 시모라면 가루가되게
    까일행동에 이유는 무신...

  • 2. ..
    '14.3.13 2:29 PM (223.62.xxx.96)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액받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 3. 제기억엔
    '14.3.13 3:16 PM (124.49.xxx.59)

    친정 어머니 지인이 한복집을 했는데 그 집에서 돌복을 지어 작성자에게 직접 선물로 주었음(친정엄마 모르게)
    작성자집은 손이 귀한 집인데 어렵게 임신중이었음.

    그런데 친정엄마와 한복집 서로 잘 아는 또다른 지인이 친정엄마한테 알려준 사실이 막장이었음.

    한복집이 신기가 있는집인데 태어날 손주한테 신기가 가는걸 막으려면
    손이 귀한 집에 돌복을 지어주라했다는 것임.
    그래서 친정엄마가 열받아서 그 한복집 친구를 들이받고 그 뒤로 연 끊음.

  • 4. 제기억엔
    '14.3.13 3:21 PM (124.49.xxx.59)

    돌잔치 때 다른 돌복을 입고 있으니
    왜 자기가 해 준 돌복 안 입혔냐고(그래야 그 신기가 그 집으로 옮겨간다고 그랬던듯...)
    물어옴.

  • 5.
    '14.3.13 3:43 PM (121.129.xxx.196)

    이런 일도 있네요;;;;;

  • 6. 원글
    '14.3.13 10:51 PM (99.246.xxx.2)

    움마~ 세상에
    자기 집 신기 끊자고 다른 집 아이한테 그런 일을...쩝

    덕분에 제 궁금증은 풀려서 좋은데 그냥 묻어둘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463 제가 정말 답답한 여잔가요? ? 41 사과향기 2014/03/15 14,411
360462 민주당 국회의원 19일 동안 불법대선 개입 특검 촉구 시위 light7.. 2014/03/15 460
360461 세상에 이런일이 초롱이 사연을 보고 펑펑 울었어요. 1 1111 2014/03/15 1,875
360460 닭 다 튀겼대요. 5 KFC 2014/03/15 3,309
360459 초등 입학한 아들.. 맞고 왔네요ㅠㅠ 21 .. 2014/03/15 6,005
360458 고수의 재봉틀 추천해주세요 4 고수 2014/03/15 1,985
360457 아들 두신분 질문요~~ 2 11 2014/03/15 731
360456 신형 제네시스 "시동 안 꺼져요" 황당한 고장.. 4 호갱님탓 2014/03/15 1,951
360455 아나운서가 꿈인아이.. 7 . 2014/03/15 1,540
360454 김어준 kfc 아직 안 올라왔죠? 6 부엉이 2014/03/15 1,540
360453 3-4일전 유용한 정보라고 베스트글에 올라온글 링크좀 부탁드려요.. 4 카푸치노 2014/03/15 707
360452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30 ㅜㅜ 2014/03/15 14,816
360451 코스트코 탄산 사과 주스 아시는 분? 7 몸살감기엔주.. 2014/03/15 3,647
360450 술술 새나가는데도 2차 유출 없다더니... 1 손전등 2014/03/15 575
360449 무상보육이라더니..빈곤층 오히려 부담 증가 8 ㅇㅇ 2014/03/15 1,304
360448 우리나라에서 김연아만큼 젊은 나이에 전세계를 제패한 사람이 또 .. 21 궁금 2014/03/15 3,673
360447 연락은 하는데...자기얘기는 절대 안하는 친구.. 9 ... 2014/03/15 4,387
360446 프랑스FR3방송 "후쿠시마・전지구(全地球)를 오.. 2 .. 2014/03/15 819
360445 윤후는 일년을 봐도 안질리고 ㅋㅋ 치명적인 매력 어린이 .. 3 아이블루 2014/03/15 2,136
360444 어린이집에서 가족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요 6 2014/03/15 2,542
360443 세결여 33회에서 슬기, 슬기이모, 동거남이 간 눈썰매장 어디인.. 3 오올 2014/03/15 2,150
360442 죄책감의 원인을알고싶어요 7 ㅇㅇ 2014/03/15 1,653
360441 85년 가요TOP10을 보고 있어요 7 추억 2014/03/15 1,507
360440 남자아이 중1인데요 ...융통성문제 8 bbb 2014/03/15 1,175
360439 근대가요 방자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2 향수 2014/03/15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