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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돌 한복 선물을 친정어머니께서 버리셨는데

그 이유가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4-03-13 14:22:56

작년 여름즈음에 중고물건 잘 못 사면 일 안풀린다 .. 뭐 이런 원글에

달렸었던 댓글 중 하나였는데요

 

어렵게 가진 첫 아이 돌 선물로 한복집 하는 지인이 한복을 선물하셨었는데

친정 어머니께서 확 내다 버리셨고 , 아이 돌 당일에 친정어머님께서 그 지인께 뭐라 하신 이후

다신 안 보셨다... 그런데 그 이유는 아직 모르겠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뭔지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도 종종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별걸다 궁금해 한다는 말씀은 마셔요 ㅠ.ㅠ

이미 옆에서 신랑이 일차로 뭐라 했거든요.

 

IP : 99.24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는
    '14.3.13 2:28 PM (39.7.xxx.133)

    친정엄마니까 우리편 욕안먹게 없는얘기도 해주는거지
    특별난 이유가 있을까싶네요 시모라면 가루가되게
    까일행동에 이유는 무신...

  • 2. ..
    '14.3.13 2:29 PM (223.62.xxx.96)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액받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 3. 제기억엔
    '14.3.13 3:16 PM (124.49.xxx.59)

    친정 어머니 지인이 한복집을 했는데 그 집에서 돌복을 지어 작성자에게 직접 선물로 주었음(친정엄마 모르게)
    작성자집은 손이 귀한 집인데 어렵게 임신중이었음.

    그런데 친정엄마와 한복집 서로 잘 아는 또다른 지인이 친정엄마한테 알려준 사실이 막장이었음.

    한복집이 신기가 있는집인데 태어날 손주한테 신기가 가는걸 막으려면
    손이 귀한 집에 돌복을 지어주라했다는 것임.
    그래서 친정엄마가 열받아서 그 한복집 친구를 들이받고 그 뒤로 연 끊음.

  • 4. 제기억엔
    '14.3.13 3:21 PM (124.49.xxx.59)

    돌잔치 때 다른 돌복을 입고 있으니
    왜 자기가 해 준 돌복 안 입혔냐고(그래야 그 신기가 그 집으로 옮겨간다고 그랬던듯...)
    물어옴.

  • 5.
    '14.3.13 3:43 PM (121.129.xxx.196)

    이런 일도 있네요;;;;;

  • 6. 원글
    '14.3.13 10:51 PM (99.246.xxx.2)

    움마~ 세상에
    자기 집 신기 끊자고 다른 집 아이한테 그런 일을...쩝

    덕분에 제 궁금증은 풀려서 좋은데 그냥 묻어둘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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