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중독 병원치료 해서 고친 사례 있나요?

게임중독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4-03-13 13:57:24
중2 남자아이인데 원래부터 게임을 좋아하고 뭔가 한가지 몰두하면 푹 빠지는 성격이예요 그동안은 성적도 좋았고 게임시간도 잘 지켜 조절했었는데 전학온 후 성적이 좀 떨어지고 하면서 갑자기 게임에 빠져드네요 롤이라는 게임을 하는데 1월부터 학원도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겨우 학교만 가고 7-8시간 정도를 게임만 해요 유순하고 쾌할했던 성격이 난폭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본인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부모를 향해 욕설도 해요 처음엔 동생과도 싸우고 집안 살림도 부수구요 지금은 그 부분은 좀 조용해 졌구요 어제도 밤늦도록 핸드폰을 하겠다해서 제재를 했더니 급기야 학교를 안간다고 버텨 겨우 달래 보냈네요 상담치료를 받고 싶은데 본인은 거부하고 있고요 저라도 우선 가보고 싶은데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주변에 겪어보신 분 있으시면 무슨 말씀이라도 좀 해주세요
IP : 175.209.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3 3:45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진짜 안타깝네요
    저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고 게임을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며칠전 게임 중독증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그 롤 이란 게임 하면 다들 미친다고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들었대요
    저도 잘 모르지만 ᆢ
    강사분은 왜 게임에 집중 할 수 밖에 없는지
    원인을 찾아보고
    증상이 심하면 아예 차단을 해야지
    조금씩 줄이는방법은 안통한다고 하네요
    증상에 따라 심각성을 가족 전체가 회의를
    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상호 합의하에 롤을 끊는 방법을
    고심해 보시는게 어떨지ᆞ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55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61 ㅁㅁㄴㄴ 2014/08/13 4,790
408054 영어 해석부탁드려요~ 2 ... 2014/08/13 790
408053 갑지기 늙어버린 내 얼굴.. 스트레스 탓일까요? BB 2014/08/13 1,431
408052 저녁에 먹을 족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족발 2014/08/13 2,483
408051 아이 유치원 아파트 단지 엄마들 모임 6 .. 2014/08/13 5,263
408050 전지현․한예슬 트레이너, 靑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11 몸짱시대 2014/08/13 4,028
408049 한국 대학 교수, 비행기내 성추행 혐의로 FBI에 체포 9 /// 2014/08/13 3,336
408048 혹시 근시억제 완화 안경 쓰고 계신분 있으시나요? 4 바다소리 2014/08/13 1,300
408047 목졸려 실신했다네요 5 ㅁㅁ 2014/08/13 4,275
408046 혼자 살다 들어가려 하니 못 들어오게 함 10 슬픔 2014/08/13 3,258
408045 과외하는 애들이 말하길 6 sf 2014/08/13 3,329
408044 치질때문에 병원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13 .. 2014/08/13 4,610
408043 오늘 이영애..44에 피부랑 분위기 환상이네요 33 어이구 2014/08/13 14,109
408042 현미밥 지었는데 밥이 모래같이 흩어져요 17 ㅠㅠ 2014/08/13 2,519
408041 아이가 안경을 끼는대요 3 몰라서 2014/08/13 1,121
408040 대구 부동산 집을사야하나요? 5 부동산 2014/08/13 2,355
408039 아이에게 즐겁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볼 수 있는 아이윙 체험.. 볼빵 2014/08/13 876
408038 오늘 가스점검하러 왔다고 해서 문을 열어줬는데..사기 당한거 같.. 32 속터져라~ 2014/08/13 17,421
408037 (세월호 비극)금붕어랑 구피 같이 두면 잡아 1 먹힐까요? 2014/08/13 1,550
408036 의료영리화·카지노… 규제 다 푸는 정부 7 세우실 2014/08/13 1,436
408035 초2 아들이 친구관계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10 초보맘 2014/08/13 2,835
408034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대전 들어 왔습니다. 7 ㅇㅇ 2014/08/13 1,369
408033 국산과자의 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 2014/08/13 2,548
408032 친구들있는 학원으로 옮긴후 성적이 1 ㅇㅇ 2014/08/13 1,329
408031 카라밴 랜트해서 가족끼리 여행할 곳 추천해 주세요. 올가을향기 2014/08/13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