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부반장 엄마 역할

쟁이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4-03-13 13:53:35

저희아들이 이번에 고1이 되었습니다.

반장 선거에 나갔다가 부반장이 되었어요.

저는 직장맘이라 학교일이 많을지 걱정입니다.

지난 게시글을 보니 대부분 반장엄마의 역할이 큰것 같은데

부반장 엄마는 할게 별로 없나요?

초등 이후로 임원을 안해봐서 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역할이 뭔지, 또 학교일은 어떤게 있는지 등등 알려주세요

연차 관련 시간배분도 중요하니까 미리 예상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IP : 106.245.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은
    '14.3.13 1:56 PM (115.126.xxx.100)

    반장 부반장 엄마 할일이 크게 없는거 같아요
    시험감독해주고 체육대회때 간식넣고
    그외는 딱히 할일 없어보이던데요

    반장엄마랑 간간히 연락하시면서
    학급일 생기면 도와드리겠다 하세요
    그래도 별거 없지 싶습니다

  • 2. 축하드려요
    '14.3.13 1:57 PM (180.70.xxx.72)

    임원회비 내라면 내주시고
    간식 한번 쏘시고 특별히 할일은
    없어요 그것도 학교마다 달라서요
    반장이 먼저 한턱 쏘면 담에 내세요
    애들이 뽑아준거니 ㅋ

  • 3.
    '14.3.13 2:10 PM (180.70.xxx.72)

    축하드린다고 한 이유는 아무래도
    학생생활기록부에 하나라도 더 올리면
    수시쓸때 좋다구하더라구요
    생기부가 중요하니 두번이상하면 적극적인
    아이로 비춰진대요

  • 4. 쟁이
    '14.3.13 2:13 PM (106.245.xxx.75)

    사실 저도 아이에게 강력하게 하라고 한 이유가 그것때문입니다.
    계속적으로 시킬수 있으면 시키려고요.
    공부를 월등히 잘하면 것도 필요없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어쨋든 고맙습니다.

  • 5. ~~~~
    '14.3.13 2:21 PM (125.138.xxx.176)

    임원회비 냈었구요(각반 반장 부반장)
    이게 불법이라고 해도
    각종 이런저런 행사때 선생님들 대접 안할수 없으니까
    그냥 임원들끼리만 걷었어요
    반전체엄마에게 걷으면 내는사람 안내는사람..아효 복잡해져서.
    그리구
    시험보는날 4시쯤 끝나서 애들 배고프니까
    간식 한번씩 넣어주고요..이게 다예요

  • 6. 불합리
    '14.3.13 3:00 PM (14.50.xxx.89)

    실제 입시에서는 반장이나 동아리 회장은 인정을 해주는데,
    부반장은 잘 인정을 안 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입시를 치뤄본 엄마들 말로는...
    부반장도 반장을 도와서 일을 하는 거니, 다 같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네요.

  • 7. 쟁이
    '14.3.13 3:34 PM (106.245.xxx.75)

    그러게요. 저도 부반장이라고 하니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애들에게 인지도 좀 쌓아서 내년에는 반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저희애 중학교에서 애들 5명 밖에 안간 고등학교 이니 그나마 대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14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8 어찌해야 2014/03/16 1,324
360813 지금 개콘보다가 깜짝놀라서.. 60 지금 2014/03/16 20,123
360812 동양매직 에에오븐이나 삼성 스마트 오븐 케이트 2014/03/16 704
360811 궁금. 타블로가 간 설렁탕집 어디에요?? 1 .... 2014/03/16 2,898
360810 두 돌 전후 아기 키우시는 분들중에 친구가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5 Wish 2014/03/16 836
360809 마카롱 만들기 많이 어렵나요? 18 내딸은 마카.. 2014/03/16 4,592
360808 포켓샌드위치 속재료 간단하며 맛있게.. 2 조아조아 2014/03/16 1,361
360807 웨딩드레스 대여 100만원이 싼건가요? 9 ㅇㅇ 2014/03/16 3,330
360806 자라면서 집안일 거의 안하고 결혼한 분들.... 71 집안일 2014/03/16 16,059
360805 이노랠 듣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요? 4 눈물이 2014/03/16 1,556
360804 신생아 지루성 두피염 6 2014/03/16 2,519
360803 채린이 폭주할 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7 트윅스 2014/03/16 2,121
360802 극성회장 밑 부회장 3 ... 2014/03/16 949
360801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ㅠ 14 ㅠㅠㅠㅠㅠ 2014/03/16 15,452
360800 이런 증상은 어디가 안 좋은가요? 2 건강 2014/03/16 826
360799 33개월 여아 젖몽우리가 잡혀요 4 도와주세요 2014/03/16 963
360798 인천에 지압 잘하는 곳 없나요? 1 무적009 2014/03/16 920
360797 유산균이 좋다는데 4 ,,, 2014/03/16 1,991
360796 어릴 때 안 맞고 크신 분도 많으신가요? 35 40대 이후.. 2014/03/16 7,830
360795 동물농장 관계자는 아니지만.. 13 난이 2014/03/16 2,956
360794 주사맞고 피멍이 들었네요.. 4 ... 2014/03/16 7,039
360793 왜 이런 꿈을 꾸는걸까요? 1 에혀 2014/03/16 551
360792 주택리모델링 업체추천 부탁해요 물방울 2014/03/16 419
360791 사찰에가면 나오는 인자한 남자목소리? 뭘까요? 6 루비 2014/03/16 1,566
360790 코치파시던 나리맘님 쇼핑몰 아시는분계세요? 4 아양이 2014/03/1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