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큰애가 반장이 됬는데..내일 총회에요

하늘꽃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4-03-13 13:40:26
큰애이고 아들인데다..저는 직장맘입니다..
내일 총회가기전 선생님을 점심시간이라도 먼저 뵙는게 좋은건지..아니면 그냥 총회때 시간맞춰 가는게 나은곤지 조언 좀 해주세요.
여자반장도 있다는데 연락처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요..
애가 내일 총회때 보면 된다고 물어봐주질 않네요..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IP : 223.6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3 1:45 PM (203.152.xxx.219)

    총회때 시간 맞춰 가셔도 될것 같은데요..
    점심시간은 선생님 점심먹고, 남은 시간은 쉬는 시간이예요.
    쉬는시간에 학부모 오면 싫죠.
    여자반장이 누구든 총회에 가서 만나면 될듯..
    아님 총회후에 선생님한테 따로 연락처 알려달라 하셔도 되고요.

  • 2. 하늘꽃
    '14.3.13 1:46 PM (223.62.xxx.45)

    고맙습니다

  • 3. 총회 바로 가셨다가
    '14.3.13 1:48 PM (115.126.xxx.100)

    끝나고 잠시 뵙고 오세요

  • 4. 저도
    '14.3.13 1:50 PM (222.119.xxx.50)

    저도 묻어 가야 겠어요
    덕분에....^^
    중 1 딸아이가 반장이 되어 왔고 전 직장맘
    대체 누굴 닮아 넉살이 좋은 건지
    전 머리가 아플 뿐이고..
    초등과는 달리 중학교 반장은 엄마들이 할 일 없다고는 하는 데
    아직 선생님께 전화도 한 통 안 드렸는 데
    총회 날 가서 따로 인사를 드려야 하는 건지 그냥 가만 있으면 되는 건지
    오신 엄마들 차라도 대접 해야 되는 건지
    며칠 후에 2박3일로 수련회 간다는 데 또 얼마지나 간부수련회도 있다는 데
    뭘 어찌 해야 하는 지..ㅠ.ㅠ
    좀 알려 주세요

  • 5. 하늘꽃
    '14.3.13 1:52 PM (223.62.xxx.45)

    저도 고민이에요..총회때 드실 음료사가야되는지..저랑 똑같으세요..ㅠㅠ

  • 6. 저도
    '14.3.13 1:58 PM (222.119.xxx.50)

    아...그렇죠..??
    간단하게 음료수와 간식거리(호두과자?) 사 가야 겠어요
    하늘꽃님 고맙습니다..

  • 7. ㅇㅁ
    '14.3.13 2:02 PM (203.152.xxx.219)

    아 맞다 총회때 가면 간단한 차 내놓는 엄마들 있었는데 그게 반장엄마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문앞에 일회용 종이컵에 유자차? 이런것 들어있고.. 선생님이 한잔씩 가져가시라 해서
    누가 주는지는 모르고 마셨거든요.
    떡까지는 안해도 되고 차는 하시면 좋을듯..
    중고등 반장은 그냥 시험 감독 하는거 지원해주시고..(서로 안하려 하니)
    그 이외엔 시험날이나 모의고사날이나 애들 간식 주시면 될듯..
    다른반들도 다 주는데 우리반만 안주면 좀 애들 원성이 좀 있겠죠..
    체육대회땐 음료수 쏘시면 되고요. 돈만 쫌 들면 될꺼에요.

  • 8. ^^
    '14.3.13 2:04 PM (175.209.xxx.20)

    오늘쯤 담임선생님과 통화 한번 하세요.
    그러면서 내일 음료수나 차라도 준비하려한다고
    의향을 전하면 선생님 타입에따라 답을 주실 거예요.

    아무래도 다른 학부모들이랑 선생님과의 통로역할을 앞으로 하게 될텐데 총회날 처음 인사 나누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대표엄마가 너무 나서도 문제지만
    또 너무 나몰라라하는 것도 별로죠.

  • 9. ...
    '14.3.13 4:23 PM (118.221.xxx.32)

    총회끝나면 반별로 모여서 대표랑 시험감독, 보람 뽑고 담임이랑 인사해요
    음료 정도 준비하면 되고요
    1학년은 20명 정도 온거 같아요 2,3 학년은 10명 남짓...

  • 10. 하늘꽃
    '14.3.13 5:00 PM (211.117.xxx.160)

    감사합니다~담임샘과 통화했는데 음료준비하시면 고맙다고 하셔서..커피나 차같은거 병으로 된거 사가려구요..

  • 11. 하늘꽃
    '14.3.14 7:35 AM (211.117.xxx.160)

    감사합니다..큰도움이 되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395 박아줌마대선때티비토론에서... 3 ........ 2014/04/20 2,098
372394 생각하니 욕나옴..살아난 남학생들, 몇년후 군대 가는 거... 5 .... 2014/04/20 3,398
372393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760
372392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2,124
372391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713
372390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534
372389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2,123
372388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724
372387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808
372386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334
372385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870
372384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824
372383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760
372382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2,273
372381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2,293
372380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7,222
372379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746
372378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447
372377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2,080
372376 아까 잠깐 찜질방입구에 서있었는데..뉴스보더니 꼴보기싫다고..ㅠ.. 6 2014/04/20 2,855
372375 봉사 갔다오신 분이 조금아까 쓴 글입니다. 8 ... 2014/04/20 3,336
372374 근데..ytn에서 단독보도 안했으면 5 2014/04/20 3,405
372373 타이타닉 사고시 女 생존자 많은 이유는… ‘선장의 리더십’ 여객선침몰 2014/04/20 2,661
372372 제글이 지워졌어요. 4 go 2014/04/20 1,853
372371 불펜 링크) 세월호-진도VTS 교신내용 (jtbc보도 옮김) 2 진실이뭐냐고.. 2014/04/20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