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큰애가 반장이 됬는데..내일 총회에요

하늘꽃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4-03-13 13:40:26
큰애이고 아들인데다..저는 직장맘입니다..
내일 총회가기전 선생님을 점심시간이라도 먼저 뵙는게 좋은건지..아니면 그냥 총회때 시간맞춰 가는게 나은곤지 조언 좀 해주세요.
여자반장도 있다는데 연락처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요..
애가 내일 총회때 보면 된다고 물어봐주질 않네요..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IP : 223.6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3 1:45 PM (203.152.xxx.219)

    총회때 시간 맞춰 가셔도 될것 같은데요..
    점심시간은 선생님 점심먹고, 남은 시간은 쉬는 시간이예요.
    쉬는시간에 학부모 오면 싫죠.
    여자반장이 누구든 총회에 가서 만나면 될듯..
    아님 총회후에 선생님한테 따로 연락처 알려달라 하셔도 되고요.

  • 2. 하늘꽃
    '14.3.13 1:46 PM (223.62.xxx.45)

    고맙습니다

  • 3. 총회 바로 가셨다가
    '14.3.13 1:48 PM (115.126.xxx.100)

    끝나고 잠시 뵙고 오세요

  • 4. 저도
    '14.3.13 1:50 PM (222.119.xxx.50)

    저도 묻어 가야 겠어요
    덕분에....^^
    중 1 딸아이가 반장이 되어 왔고 전 직장맘
    대체 누굴 닮아 넉살이 좋은 건지
    전 머리가 아플 뿐이고..
    초등과는 달리 중학교 반장은 엄마들이 할 일 없다고는 하는 데
    아직 선생님께 전화도 한 통 안 드렸는 데
    총회 날 가서 따로 인사를 드려야 하는 건지 그냥 가만 있으면 되는 건지
    오신 엄마들 차라도 대접 해야 되는 건지
    며칠 후에 2박3일로 수련회 간다는 데 또 얼마지나 간부수련회도 있다는 데
    뭘 어찌 해야 하는 지..ㅠ.ㅠ
    좀 알려 주세요

  • 5. 하늘꽃
    '14.3.13 1:52 PM (223.62.xxx.45)

    저도 고민이에요..총회때 드실 음료사가야되는지..저랑 똑같으세요..ㅠㅠ

  • 6. 저도
    '14.3.13 1:58 PM (222.119.xxx.50)

    아...그렇죠..??
    간단하게 음료수와 간식거리(호두과자?) 사 가야 겠어요
    하늘꽃님 고맙습니다..

  • 7. ㅇㅁ
    '14.3.13 2:02 PM (203.152.xxx.219)

    아 맞다 총회때 가면 간단한 차 내놓는 엄마들 있었는데 그게 반장엄마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문앞에 일회용 종이컵에 유자차? 이런것 들어있고.. 선생님이 한잔씩 가져가시라 해서
    누가 주는지는 모르고 마셨거든요.
    떡까지는 안해도 되고 차는 하시면 좋을듯..
    중고등 반장은 그냥 시험 감독 하는거 지원해주시고..(서로 안하려 하니)
    그 이외엔 시험날이나 모의고사날이나 애들 간식 주시면 될듯..
    다른반들도 다 주는데 우리반만 안주면 좀 애들 원성이 좀 있겠죠..
    체육대회땐 음료수 쏘시면 되고요. 돈만 쫌 들면 될꺼에요.

  • 8. ^^
    '14.3.13 2:04 PM (175.209.xxx.20)

    오늘쯤 담임선생님과 통화 한번 하세요.
    그러면서 내일 음료수나 차라도 준비하려한다고
    의향을 전하면 선생님 타입에따라 답을 주실 거예요.

    아무래도 다른 학부모들이랑 선생님과의 통로역할을 앞으로 하게 될텐데 총회날 처음 인사 나누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대표엄마가 너무 나서도 문제지만
    또 너무 나몰라라하는 것도 별로죠.

  • 9. ...
    '14.3.13 4:23 PM (118.221.xxx.32)

    총회끝나면 반별로 모여서 대표랑 시험감독, 보람 뽑고 담임이랑 인사해요
    음료 정도 준비하면 되고요
    1학년은 20명 정도 온거 같아요 2,3 학년은 10명 남짓...

  • 10. 하늘꽃
    '14.3.13 5:00 PM (211.117.xxx.160)

    감사합니다~담임샘과 통화했는데 음료준비하시면 고맙다고 하셔서..커피나 차같은거 병으로 된거 사가려구요..

  • 11. 하늘꽃
    '14.3.14 7:35 AM (211.117.xxx.160)

    감사합니다..큰도움이 되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08 요즘 지어진 확장 아파트 사시는 분께 여쭤요. 11 레인도우.... 2014/03/23 3,887
363007 대학가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26 루나틱 2014/03/23 9,164
363006 남편하고 화해할까요 말까요 9 2014/03/23 2,597
363005 식혜 고수분들 계시지요?^^ 9 탄산음료 추.. 2014/03/23 2,921
363004 전기모자 헤어캡 대신 이렇게 해봤어요 4 샬랑 2014/03/23 6,397
363003 혹시 웹디자이너 계신가요? 3 2014/03/23 1,109
363002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과외시 답지보고 푸는 선생님.. 8 .... 2014/03/23 15,131
363001 액세서리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5 왕부담 2014/03/23 972
363000 다툼의 발단이 된 일본기념품과자.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10 .... 2014/03/23 2,576
362999 채린이가 송창의 무릎잡고 엉엉 울때 ~ 29 감정이입 2014/03/23 11,087
362998 여러분들은 자유로운 영혼입니까? 12 dsw 2014/03/23 9,489
362997 가방 하나 샀는데요 토즈 tod's 2 저도 2014/03/23 3,318
362996 김수현작가의 뒷심이 영 산으로 간듯해요... 20 세결여 2014/03/23 4,253
362995 통영에 거주하는 님들께 질문드려요 여여 2014/03/23 919
362994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6 2014/03/23 2,342
362993 초6,수학학원을 처음 보내려하는데 원래 다들 이런가요? 9 푸르른 2014/03/23 2,934
362992 '층간소음' 시달린 부부, 윗집 촬영했더니..'화들짝' 34 이정도면 2014/03/23 22,327
362991 가수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좀 가르쳐 주세요... 11 .. 2014/03/23 2,360
362990 일반빵집이나. 반찬가게는 그 많은 개수를 어떻게 다 한꺼번에 만.. 6 ... 2014/03/23 3,113
362989 이와중에 이찬님 대사ㅋㅋㅋ 11 세결여 2014/03/23 3,335
362988 세결여 왜 저래요? 7 뭐야 2014/03/23 3,819
362987 어디에 이야기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창밖의시선 2014/03/23 537
362986 세결여 오은수네 냉장고 어디거예요?? 4 ... 2014/03/23 2,626
362985 남자를 성공시키는 눈이라는 건 뭘까요? 2 관상 2014/03/23 1,428
362984 카톡 내용 돈받고 해킹 해주는거 1 친구가 그러.. 2014/03/2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