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몰에서 57만원 겨울 점퍼를 구입하고 한달넘게 환불 못받고 있습니다ㅜㅜ

봄바람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4-03-13 13:34:30
지금 입고있는 겨울 점퍼가 엉덩이 길이라서 롱 점퍼를 샀습니다.
57만원 정도 주고 주문했어요.
배송받고 집에서 2~3회 가량 피팅했구요.

옷은 맘에 들었으나,
허리가 고무밴딩 형태의 벨트라서 
안에 두꺼운 옷을 입고 착용하면 답답할것 같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입어볼땐 여름 반팔 하나 입고 
입어봤을때도 딱 맞았거든요.

아무래도 실용성이 없어서 그날 피팅해보고
포장해뒀고, 
3일정도 고민고민 하다가 반품신청을 했습니다.

그때가 설연휴 전이라서 설끝나고 수거를 해갔구요.
정확히 2월3일날 수거
5일날 업체에 도착을 했습니다.

약 2주정도 기다렸으나 연락도 없고 반품 진행중으로 확인되어서
롯데 아이몰에 3~4번 전화 하였으나 
확인후 연락주겠다 하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번번히 연락이 없으니 제가 화가 너무 나서 
상담원분께 화를 냈고, 그뒤 전화가 2통 왔으나
모르는 지역번호 일반 전화라 안 받았습니다.
그뒤에 바로 롯데 아이몰인데 착용흔적으로 반품이 불가하다는 문자가 와서.

제가 바로 롯데 아이몰에 전화 와서 이런 전화가 왔고,
저는 집에서 피팅해 본것이 다이다.
얼릉 확인후 연락달라 했습니다.

그뒤로도 연락이 또 없어서 두번정도 더 정화해서 따졌고,
마지막엔 저도 너무 화가나서 좀 과하게 상담원 분께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서야 확인하고 전화 준다고 하고 한번도 전화 안 주던 
롯데 아이몰에서 확인 전화를 처음으로 줬습니다.


그러면서 상담원분이 하는 말이 물품이 도착 안했다.
그래서 제가 뭔소리냐 이미 물품이 도착해서 저한테 문자도왔다 하니
확인후 다시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와서는 안감이 미어졌답니다.
옷이 작아서 입었을대 미어지는 그런거요.
저 키 162에 몸무게 45 정도 나가는 마른 체형입니다.
제가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 입어본 것도 아니고
집에서 입는 반팔티셔츠에 입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물품 수령하고 저런 문제가 있었음 
저에게 바로 연락을 주시던가
제가 연락을 몇번이나 해서 확인된 이유가 저거니
정말 분통이 터졌습니다.

지금은 심의에 올라간 상태인데
이것도 보름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정말 큰도이라 저도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혹시나 심의에서도 제 잘못이라고 하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1.184.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4.3.13 1:38 PM (115.21.xxx.98)

    소보원인가. 그쪽에 문의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620 네거티브 안 먹힌 서울시장 선거…오히려 지지층 이탈도 5 세우실 2014/06/11 2,462
387619 건전하고 선량한 남자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11 고민녀 2014/06/11 4,866
387618 02-781-4444 : 이 번호는 KBS보도국 번호입니다. 31 무무 2014/06/11 2,455
387617 지난 겨울에 밀양 송전탑 현장 다녀온 사람입니다. 8 .... 2014/06/11 1,511
387616 고딩 내신은 범위가 스펙타클하네요 2 2014/06/11 1,879
387615 군인도 유병언 잡으러 다니네요ㅠ 3 ㅂㄴㄷ 2014/06/11 1,429
387614 하다하다 1 여전히 미개.. 2014/06/11 1,140
387613 해외직구 할인 방법 공유해 보아요~~~~ 그메그메긍그.. 2014/06/11 951
387612 참극총리 문창극의 참극 영상 - kbs 링크 6 참극총리 2014/06/11 1,719
387611 kbs에 전화했어요 13 지금 전화 2014/06/11 3,398
387610 개신교 목사들이 악행을 멈춰주기를 바랍니다 5 ... 2014/06/11 1,552
387609 국민학교시절 국어책에 나온 동화를 찾습니다. 11 비원 2014/06/11 1,978
387608 동장 출마를 했는데요.. 6 별루 2014/06/11 1,326
387607 KBS가 문창극이를 한방에 보내 버리네요... 16 .. 2014/06/11 11,883
387606 새남자 갈수록 참극 5 참맛 2014/06/11 1,771
387605 코미디를 넘어, 비극 그리고 하드고어 잔혹극을 준비하는... 5 무무 2014/06/11 1,441
387604 오늘의 KBS 9시 뉴스 문창극 후보 발언 정리.jpg 4 2014/06/11 2,168
387603 밀양-쇠사슬을 목에 감고 앉아있는 주민들 사진 4 이거보셨어요.. 2014/06/11 1,905
387602 문창극의 카더라..원래 KBS내정? 6 .. 2014/06/11 2,526
387601 문창극이 오늘 서울대 종강 강연전문..경악.. 4 .. 2014/06/11 3,564
387600 전주로 이사가는데 18 전주 2014/06/11 4,430
387599 문창극보다 더 화나는건 이 정부 12 문창극 2014/06/11 1,906
387598 박지원 "문창극, 펜으로 약자를 무참히 짓밟은 사람&q.. 1212 2014/06/11 1,289
387597 [세월호] 손석희뉴스에 어제 강제연행 보도합니다. 3 청명하늘 2014/06/11 1,680
387596 저딴 강론에 아멘외치고 박수치고.. 7 개나소나 2014/06/11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