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아이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대충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요?

중학교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4-03-13 13:21:46

우리 아이는 영어만 다녀요

해법영어 다니는데 선생님이 욕심이 많아서 좀 다른 해법영어보다 많이 가르치려고 하시는거 같아요

초등은 매일 가는데 중등은 원래 주 3회 2시간 30~3시간 정도 수업을 해요

그런데 우리아이는 오래 학원에 있는게 싫다고 주 4회를 다니겠다고 했어요

학교 끝나고 4시 30분 에 들어가면 6시 50분 쯤 끝나는 거 같아요

해법이라 계속 공부만 하는거 아니고 하라는 거 하고 체크 받고 단어암기 틀리면 다시보고 하는 등 시간이 좀 걸려요

그러니

집에 오면 7시 넘고 밥먹고 뭐 하면 8시 .......영어 숙제 좀 하면 졸리데요

수학 학원도 안 다녀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데 영어에 너무 시간을 빼앗기니 할 시간이 없네요

게다가 이번에 내신 대비로 금요일날도 영어학원에 오라고 하셨데요

주5회 영어만 하게 생겼는데.....

중학교 시절에 영어와 수학을 최대한 끌어올리라고는 하는데 너무 영어에 시간이 많이 빼앗기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영어 학원은 보통 어디를 다니나요?

학원 문제로 머리가 좀 아프네요

 

IP : 14.47.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1:29 PM (115.126.xxx.100)

    영어는 집에서 윤선생해요
    학원 왔다갔다 시간뺏기고 힘들어하고
    애들 많으니 선생님 관리도 소홀한거 같고해서
    초등고학년이 바꿔서 계속 하고 있구요
    수학은 화목일 갑니다

    화목은 아주 바쁘죠
    수학 4시에 가면 7시반에 오고
    밥먹고 윤선생하고(중학생되니 윤선생도 한시간 이상 걸리네요)
    학교숙제하고 좀 쉬면 11시 훌쩍 넘어요
    그래도 일주일이 2번이니 군소리 안하고 다녀요

    학원 왔다갔다 힘빼고 차시간 날리지 않아서 저는 지금 스케쥴에 만족해요

  • 2. ..
    '14.3.13 1:30 PM (223.62.xxx.45)

    우리애는 영어하고 바이올린 피아노합니다..
    주위에 보니 수학은 학원이나 과외를 다하는데 우리애는 필요하면 얘기한다고해서..그냥 기다리고 있어요..집에와서는 게임하고 티비보고..열심히 놉니다

  • 3. 중1
    '14.3.13 3:47 PM (114.205.xxx.114)

    저희 아들은
    월, 수 - 영어 50분 정도하고 수학학원에 5시 50분에 가서 10시30분에 옵니다(차량시간까지)
    화, 목, 금 - 영어 2시간 30분 정도
    토 - 수학, 과학 합해서 1시 50분에 나가서 7시 20분에 옵니다.
    과고 준비하느라 수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데, 막상 다른 준비생들에 비하면 적은 걸 수도 있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꼭 과고 안 가도 된다, 네가 힘들면 언제든 그만 하자~고 자주 얘기하는데
    계속 하겠다 고집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냅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78 소불고기양념관련 질문있어요~ 1 해보자 2014/03/14 980
359977 4월 말 중국(북경, 만리장성 등) 여행 팁 알려주세요 7 ... 2014/03/14 1,706
359976 7개월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17 아프니?? 2014/03/14 2,819
359975 남편·자식 숨기고 사기결혼 30대 여성 구속 1 ㅁㅁㅁㅁ 2014/03/14 1,989
359974 교실서 선생님 식사하시는데도.. 13 . 2014/03/14 4,252
359973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서도 환전이 되나요 6 행복만땅 2014/03/14 3,872
359972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1,972
359971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578
359970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131
359969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400
359968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753
359967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858
359966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1,050
359965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117
359964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464
359963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015
359962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930
359961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839
359960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1,986
359959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616
359958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715
359957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267
359956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069
359955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752
359954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