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밖에서 응아하면 치우겠는데 쉬는 어쩌지요?

강쥐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4-03-13 11:43:52

미리 누이고 나가는데도..ㅜㅜㅜ 나가면 가끔 한번씩 쉬 해요..

 

민망..

 

 

 

남들이 얼마나 욕할까요..ㅠㅠㅠ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무나 안보이는데도 아니고 길 한복판에서...-_-

 

휴지가지고 다니면서 닦아낼까요? 그게 낫겠죠? ㅜㅜ

 

 

IP : 182.218.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를
    '14.3.13 11:44 AM (110.47.xxx.111)

    어떻게 닦아요?

  • 2. 쉬야는
    '14.3.13 11:45 AM (14.32.xxx.97)

    걍 다들 암치않게 시키던데요. 뭐 일부러 시키는거야 아니지만 쉬야 닦아내는 사람 못봤어요.

  • 3. 차라리
    '14.3.13 11:47 AM (182.218.xxx.68)

    안보이게 싸면 좋겠는데 꼭 사람들 많은 한복판에 (거기만 지나면 공원이에요)
    나보라는듯이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쉬 누이고 가도 이래요 아놔 ㅠㅠㅠ

  • 4.
    '14.3.13 11:47 AM (14.45.xxx.30)

    전 물500짜리 두병가지고 가서 물을 조금 붓습니다
    처음엔 안했는데 좀그래서 지금은 물을 부어요

  • 5. 아~
    '14.3.13 11:50 AM (110.47.xxx.111)

    물붓는방법이 있네요 접수합니다 ㅎㅎㅎ

  • 6. 제 개도
    '14.3.13 11:55 AM (14.32.xxx.97)

    꼭 인도 한복판, 것두 버스정류장...사람들 둘러싸여 있는 센터에서 응가를...
    치우면서도 아주 얼굴이 뜨뜻. 이눔자슥들은 꼭 쌌던 데서만 싸는게 문제네요.
    한번은 그 지점에서 또 슬슬 폼을 잡길래 막 잡아 끌었는데, 걸으면서 둑둑둑 떨어뜨려서
    더 괴로웠답니다. 걍 싸게 냅둬요 요즘은 ㅋ

  • 7.
    '14.3.13 12:00 PM (175.113.xxx.25)

    며칠전 아파트 1층 현관 바로 앞에 노란 오줌.
    분량으로 보아하니 개의 것인것 같던데...

    이걸 안치우는게 맞나요?

  • 8. ..
    '14.3.13 12:04 PM (114.200.xxx.79)

    잔디나 흙 같은 데서 찔금은 괜찮은데 길 복판에서 양도 많다면 휴지나 물티슈로 눌러서 닦아야하지 않을까요
    근데 이 동네에서는 똥을 치워도 동네 사람들이 굳이 뭘 치워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ㅎㅎ
    어제도 산에 갔는데 지나가는 아저씨가 굳이 왜 치우냐고 그러셔서 할 말이 없더라는.. 제가 유난 떠는 걸로 보였나봐요ㅎㅎ

  • 9. 물 붓는
    '14.3.13 12:05 PM (175.223.xxx.62)

    방법 정말 좋네요.

  • 10. ,,,
    '14.3.13 12:07 PM (110.47.xxx.111)

    아파트현관이나 계단은 당연히 소변치우고 물티슈로도 닦아야지요
    저는 강아지데리고 산책갈때는 물티슈 휴지 비닐봉지 그리고 강아지먹을 물은 기본으로 가방에 넣고 나갑니다

  • 11. 아파트현관은
    '14.3.13 12:24 PM (121.161.xxx.115)

    나중에다시와서라도 닦아야되구요
    밖은 어쩔수없겠지요 뭐;

  • 12.
    '14.3.13 12:29 PM (180.134.xxx.225)

    어떤 여성분 동네 작은카페에 개데리고 왔더라구요..근데 그 개가 바닥에 오줌싸니까 막~웃으면서 발로 쓱쓱 문지르더니 커피만 챙겨서 홀랑나가더라구요~.밀폐된곳 아님 길에서 불시에 싸는데 어쩌겠어요

  • 13. .....
    '14.3.13 12:31 PM (125.133.xxx.209)

    맨질맨질한 인조대리석 같이 생긴 현관 같은 곳이면 1차 휴지, 2차 물티슈로 닦아야 되는 듯 해요.
    물이 땅으로 흡수되어 내려갈 수 있는 인도라면 (보도플럭 사이사이로 흡수될 수 있으니) 물을 부어 희석시켜 땅으로 내려가게 하는 게 맞대요.

    물병 하나 가지고 나가요..
    강아지 물 줄 용도가 아니라, 소변 치울 용도 ㅠ

  • 14.
    '14.3.13 12:33 PM (121.161.xxx.115)

    일층사는데요 개도키워봤고 그랬지만
    작지않은정도 고구마같은 똥덩어리 두덩이가 떡~
    엘리베이터앞에~;;!
    종이에 테이프로붙여 엘리베이터안에 붙이고 이거잊으신분 가져가세요~!
    하려다가 참았네요 ㅜㅜ

  • 15. 흙땅이면 괜찮고요
    '14.3.13 12:33 PM (1.215.xxx.166)

    건물내부면 휴지나 물티슈로 닦아요

    잠깐질문> 저희집 마당에 잔디를 좌악 깔아놧는데, 겨울에 강아지가 노랗게 오줌눈 데의 잔디는 봄되면 너무 싱싱하게 잘 자라서 깜놀..잔디색이 유난히 선명하게 예뻐요ㅎㅎ 정말 오줌 눈 잔디랑 아닌 잔디가 완전 표가 날만큼 상태가 좋아요 ^^; 저희집만 그런거 아니죠?

  • 16. 사람들 많아 곤란한데를 지날땐
    '14.3.13 12:35 PM (1.215.xxx.166)

    반짝 들어서 안고 가셔요 그리고 빠른 속도로 휙 지난후,

    공원이나 흙바닥, 사람 붐비지않고 편안한데 도착하면 그때 내려주세요~^^

  • 17. 애호가라면
    '14.3.13 12:37 PM (121.161.xxx.115)

    더욱 남한테비춰지는 내 애완동물더 좋은이미지로 키워야할의무가 있는거같아요
    윗분 같은 센쑤~!

  • 18. 물병이요.
    '14.3.13 12:53 PM (211.210.xxx.62)

    물병 갖고 다니면서 물 붓더라구요.
    담장 없앤 주택이라 거대견에서부터 소형견까지 많이 들어 오는데요
    거대견이 ... 볼일 보면 정말 마당에 나가기 싫거든요.
    전에 잠깐 보니 물병에 있는 물 부어서 희석 시키는 사람 있던데 훨씬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꼈어요.

  • 19. 저도
    '14.3.13 1:23 PM (116.39.xxx.142)

    물병 들고다니면서 인도나 길중간에 볼일보면 물부어서
    희석 시켜요. 애들이 산책시킬때도 항상 그렇게
    하라고 하구요. 산책시킬려면 준비할게 많아서
    산책시 전용가방도 있어요.^^

  • 20. 물병 1리터짜리 가지고 다니면서...
    '14.3.13 1:24 PM (125.182.xxx.63)

    그걸로 쏟아내서 씻기던데요..

    요즘 애견인들 많이 좋아진듯해요. 검정봉지와 휴지 신문지도 가지고 다니고 물병도 가지고 다니구요.
    개똥이 많이 안보여서 다행이에요...

  • 21. 개똥은 잔듸에 던지면 안됩니다.
    '14.3.13 1:28 PM (125.182.xxx.63)

    예전에 몇년전엔가...개쥔이 개 똥을 밭에 비료 뿌리듯이 당연히 잔듸에 올려놓았대요.
    자신은 그래도 길가에서 읅있는 쪽으로 밀어넣었으니 깨끗이 치운거다 라고 생각을 했나봐요.
    그런데,,,지나가던 늙은 아줌마가 가던길 멈추고 자기를 돌아보면서 꼬치꼬치 따졌다고 합니다.

    거기다 버린건 어찌 처리 하려고 하냐구 꼬치꼬치 묻고 따지고 끝까지 계속 물어대서 엄청 기분 나빳다고 글에 적었더라구요...

    난 이해가 안가는게,,,흙에 올려진 개똥은 그럼 지가 알아서 땅속에서 분해가 스스로 된다는건 또 뭔가요.
    개똥은 개똥이지 비료가 아닙니다. 비료가 되려면 또다른 과정을 거쳐야하고 생똥과 쉬는 오히려 수풀의 뿌리를 썩게 만든다고 합니다.

    개엄마들....흙에다가 똥을 옮겨놓지는 마세요...

  • 22. 개똥은 잔듸에 던지면 안됩니다.
    '14.3.13 1:30 PM (125.182.xxx.63)

    그리고 개 똥을 그대로 휴지에 둘둘 말아서 쓰레기통에다가 넣지도 마세요. 특히...은행에 종이버리는 쓰레기통에 개똥은 왜 넣습니까.
    그거보고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로..올라오는줄 알았다구요.

    작은 개 껴안고 은행에서 그따구짓거리하던 아줌마를 걍 콱. 잡아다가 그녀손으로 다시 헤집어 꺼내게 하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 똥 다른사람이 종이 분류로 다루다가 어떻게 하겠나요.

  • 23. 우리집말티
    '14.3.13 1:39 PM (113.216.xxx.24)

    가끔 두번을 싸셔서 봉다리가 없는거에요 갑자기 잘 가다가 엉거주춤 남의 집 현관에서... 너무 난감하고 얼굴은 빨개지고....낙엽으로 짚어들어서 휴지통에 버렸어요. 저희 엄마는 손바닥에 고이 모셔오신적도...

  • 24. 위에 개똥은 님
    '14.3.13 2:30 PM (114.200.xxx.79)

    여기 댓글에 개똥 잔디에 버려도 된다는 말이 어디 있는데요?
    잔디에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그러는 사람 잘 없을텐데요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 보면 그 사람한테 얘기해요 별 이상한 사람이네요

  • 25. 깔깔마녀
    '14.3.14 10:48 AM (210.99.xxx.34)

    우리집은 산책시 물티슈, 작은비닐봉지, 휴지 그렇게 넣어다녀요

    저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 먹는게 싫기때문에
    후처리를 단디 한답니다

    그래야 괜히 우리 강아지들을 미워하지않을테니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67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1,050
359966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117
359965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464
359964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016
359963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930
359962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839
359961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1,987
359960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616
359959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715
359958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267
359957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069
359956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753
359955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748
359954 브랜드 추천... 2 수엄마 2014/03/14 584
359953 '국정원 협력자' 오전 영장 청구…수사 확대에 관심 外 1 세우실 2014/03/14 326
359952 스마트폰.. 무료로 음악듣기? 어떻게 해요? 1 ... 2014/03/14 1,155
359951 새누리, 노인정 가서 ‘기초연금 민주당이 나쁜놈’ 선전 6 섹누리당 2014/03/14 654
359950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3 나비 2014/03/14 552
359949 어제 냉장고 문짝에 쉬한다는 강아지,기가 찹니다. 12 강아지 2014/03/14 2,473
359948 시래기 된장국 어찌 하나요 8 헬ㅍ미 2014/03/14 1,516
359947 스마트폰 사용하게 되었는데.... 2 스마트폰맹 2014/03/14 457
359946 게스 통통이 패딩 사신분들 계세요? 3 고라파 2014/03/14 2,107
359945 광파오븐 쓰시는 분들, 오븐 예열은 어떻게 하나요? 5 질문 2014/03/14 14,082
359944 뒤늦게 해독주스 도전해보네요 푸른 2014/03/14 697
359943 김어준의 kfc 다녀오신분 있나요? 7 닭그네 2014/03/14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