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자보고 니가 아프면 엄마 혼날꺼라 말하는 시어머니

꽃무늬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4-03-13 09:35:37
시어머니 좋은 분이세요 대체로...
가끔 어이없는 얘기 하셔도 그냥 세대차이거니 하고 넘기고 마는데

한가지..

한번이 아니라 몇번이나 들어서 짜증이 날정도인데요

두돌 안된 제 아들한테

니가 아프면 니네 엄마는 할머니한테 혼난다..

?????
뭔가요

제 자식이 아프면 엄마인 제가 젤 속상한거 아닌가요

왜 절 혼낸다는 말을 애한테 하시나요

한번 들을때도 기분 상했는데 잊을만하면 가끔씩 저 얘기를 하시네요

남편은 그냥 가만히 있구 ㅡㅡㅡ



애 잘 보라는 말이면 그냥 애기 잘 보라고 하시면 되지

자꾸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IP : 203.226.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10:42 AM (115.136.xxx.122)

    아우 한번만 들어도 짜증 확 나는데요?
    말 뽄새가 참. 자기가 뭔데 손자가 아프면 엄마를 혼내니 마느니 하는지. 제1 보호자는 부모인데 말이죠

  • 2. 그 늬앙스 알아요
    '14.3.13 10:54 AM (59.15.xxx.240)

    그럼 남편 아프면 시어머니 혼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352 일베충 글은 어떻게 신고하죠? 15 2014/03/14 599
360351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공직에 있었다라고 표현하나요? 6 .. 2014/03/14 1,668
360350 제주도 4월 날씨& 임신후기 비행기 여쭙고 싶어요. 1 조아조아^^.. 2014/03/14 2,069
360349 어디까지 가난해보셨나요? 304 김흥임 2014/03/14 53,154
360348 심한 감긴데 비행기 15시간 타야해요, 어찌하면 덜 민폐가 될까.. 14 어찌할까요 2014/03/14 2,071
360347 박정희의 부정부패..상상초월 2 미국비밀문서.. 2014/03/14 1,097
360346 초1 남아입니다. 축구팀은 어떻게 짜지나요?? 10 정말 궁금 2014/03/14 1,377
360345 이사하면 떡 돌려야하나요... 15 2014/03/14 2,153
360344 명이나물 언제 구입 하나요? 4 푸른 2014/03/14 1,480
360343 HID 전조등 달고있는 분들 조심합시다 14 손전등 2014/03/14 2,012
360342 유통기한지난 사용안한 바디클렌저 7 버릴까? 2014/03/14 3,179
360341 딸아이 키 얘기가 나와서..질문좀요 3 .. 2014/03/14 916
360340 제 버릇 개 못주고 이런 개애~.. 2014/03/14 340
360339 사람대할땐 상대적으로 대하는게 최고인가요? 2 .. 2014/03/14 1,387
360338 맞선전 연락이요 1 ... 2014/03/14 2,071
360337 3월말경 부츠신어도 될까요? 3 이번 2014/03/14 1,451
360336 모유수유중 조언 주세요.~ 3 동글이 2014/03/14 882
360335 남편과 4시간 데이트 다녀왔어요 5 데이트보고서.. 2014/03/14 2,697
360334 박원순 시장, 원색적 비방 법적 대응 나섰다 5 서울시장 2014/03/14 771
360333 '종북단체장 퇴출' 정미홍 ”박원순 '가면' 벗긴다” 1 세우실 2014/03/14 660
360332 생 다시마가 있는대요.. 언니들~ 2014/03/14 415
360331 방사능)국내산 녹차 7베크럴검출 아셨어요? 11 녹색 2014/03/14 2,578
360330 티파니제품 인터넷면세점에서 스페샬오더가능할까요? 1 ... 2014/03/14 2,521
360329 상처많이받은사람위로해줄책추천 5 책추천 2014/03/14 1,043
360328 이 시림에 레이저 치료? 시큰시큰 2014/03/14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