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영화에서요. 둘이 이뤄질 수 없는 연인사이로 나오잖아요.
서로간의 나이를 꿈벅잊고 봤는데
나이 검색을 해보니 서로 17살 차 ㄷㄷ
이게 왠일?
그런데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나요
연출의 힘일까요?
극 중 배역에 녹아들어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이차 따위는 잊고 극에 몰입할 수밖에 없게하는 연출의 힘이었을까요
그런데 인간적으로 양조위 그 나이에 비해 참 멋있고 카리스마있게 나이 들었더군요.
젊었을 적(중경상림, 화양연화) 때 보다 더 포스있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