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3.13 1:48 AM
(39.7.xxx.27)
그래도 날씨가 덜 추워 다행이었겠어요.
...목욕물 받아놓고 소다 풀고 푹푹 우려내보심은 어떠하신지?
2. Jen
'14.3.13 1:49 AM
(116.32.xxx.136)
원글님 정말 죄송한데요 ㅎㅎㅎㅎㅎ
동화책 한권 읽은거같아요 ㅎㅎㅎ원글님 질문에 답변은 생각이 안나고 이 사건에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근데 진짜 어째요? 그리 냄새가 나니..
3. ...
'14.3.13 1:58 AM
(222.239.xxx.34)
웃음이 나는 장면이긴 한데 위험했겠어요...다치지 않으신 게 다행이네요...근데 샘나서 그 똥물에 같이 빠져준 님의 리트리버 귀엽네요...피부병 조심하세요..
4. 그래도
'14.3.13 1:59 AM
(59.7.xxx.72)
좋은 일 하셨으니 복받으실 거예요.
5. ......
'14.3.13 2:09 AM
(222.112.xxx.99)
어느나라시길래..?
6. 트윅스
'14.3.13 2:12 AM
(175.223.xxx.105)
좋은 일 하셨네요. 로마 그 좁은 인도 한쪽 켠에 놓인 테이블에서 커피 홀짝이던 생각이 납니다. 락스 500배 희석한 물에 목욕하시면 악취와 세균을 동시에 없앨 수 있답니다.
7. 거기 어딘가요?
'14.3.13 2:37 AM
(1.238.xxx.210)
에고 로마 애들은 뭔가 만들때 확실히 만들어 놓은건지
유럽애들이 보존에 일가견이 있는건지 아직도 곳곳에 뭐가 많기도 해요.
암울한 상황과 다르게 위트 있는 글을 쓰셔서 미소 지으며 읽었네요.
입욕제 여러개 녹여서 푸~~~욱 담그시면 어떨까요?
아님 청주로 목욕?사케한병 콸콸콸...
향기 좋은 향초도 켜 놓으시고 커피나 차나 뭔가 향 좋은것 좀 드시고
천년 묵은 로만 떵수의 악취를 몰아내시길~~
8. 흑흑
'14.3.13 2:47 AM
(92.233.xxx.253)
청주..가 없는데 맥주는 안되겠죠? --;;
커피로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리트리버 놈들이 계속 교대로 와서 저한테 냄새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ㅜㅜ
나도 알아 이놈들아~~~~~ 너한테도 쫌 나거든? ㅡ,.ㅡ
9. 거기 어딘가요?
'14.3.13 2:59 AM
(1.238.xxx.210)
커피는 피부에 착색되지 않을까요?일시적인 현상이지만요..
사케를 권한 이유는 술이라 소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아쉬운대로 보드카라도?
바스 애비 생각하며 혹 영국? 생각하긴 했어요.
에고...어쩌나 생각만해도 힘드시겠어요.
10. 히드리아누스
'14.3.13 3:03 AM
(92.233.xxx.253)
황제가 건설...을 명령했다는 Wall 동네예요.
커피는 안되겠네요.
옆집 할머니께서 레몬을 한 바구니 가져다 주셨는데 레몬을 좀 썰어넣고 담글까 생각 중이예요.
일단 레몬티부터 한 잔.
11. 혹시
'14.3.13 3:13 AM
(223.62.xxx.12)
원글님 글쓰시는분이세요
마치 영화를 보듯이 쓰신 글 읽었어요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지난주 본 폼페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친구가 영국 갈때마다 사오는 일랑일랑인가
하는 제품 향이 좋던데...빨리 고얀 냄새에서
탈출하시길 빕니다
12. 패랭이꽃
'14.3.13 3:47 AM
(200.117.xxx.142)
저도 외국에 사는데 공원에 새벽 일찍 가면 전날 부랑자들이 술마시고 깬 병조각 부스러기들이 많아요. 아무도 안 치우지만 혹시 아침 일찍 달리는 사람들, 아이들, 견공들 다칠까봐 손으로 치운 적 많아요. 아직 연못은 못봤어요. 리트리버들이 물을 좋아하니 연못 청소는 자주 해줘야 할 듯. 저 진돗개는 물을 아주 싫어해서 다행이네요. 연못까지는 생각 안해봤네요.
13. 패랭이꽃님
'14.3.13 3:54 AM
(92.233.xxx.253)
흑구는 잘 지내나요?
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 지 걱정도 되고 궁금했는데 여쭤보기 쑥스러웠어요.
저희집 열네살 리트리버옹께서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도 나름 적응해서
세상에 저렇게 태평천하인 놈이 없을 지경으로 잘 지낸답니다.
14. 코스코
'14.3.13 3:54 AM
(97.117.xxx.45)
원글니~임~~~~ 흑흑흑
저도 대빵큰 개 키우는데요
어제 그녀석이랑 산책나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오랫만에 산책해서 신이난 녀석이 제 다리 사이로 삐지고 먼저 들어오면서
목줄 걸려있는 손을 제 다리가랭이 사이로 뒤트는것을 막을라고 당겼는데
녀석이 한번 더 뛰는 바람에 문옆에 벽을 주먹으로 때리게됬어요
제 주먹으로 녀석의 스피드를 합해서 완전 꽝!!!!!!
지금 오른손은 손가락 1개 가지고 타자쳐요 앙아앙
새끼손가락에 실금이 갔데요 어흑~~
그런데도 제 손보다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아는 녀석이 자꾸와서 제 무릅에 얼굴을 올려놓고는
엄마~ 잘못했어요~ 하는 눈빛이 너무 안쓰럽네요 ㅎㅎㅎ
녀석들 일은 많이 저질르지만 그냥 마냥 사랑스러워요 ^^*
15. 감기는 어떠신지..
'14.3.13 3:55 AM
(119.71.xxx.130)
일단 옆집 그 리트리버랑 두 손 꼭 잡고 얘기를 좀 해보세요. 달려오기 전에 신호 주기없기?
깊은 곳이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감기 걸리시지 않게 따끈하게 데워서 계피넣은 레드와인 한잔 드세요. ^^
16. 패랭이꽃
'14.3.13 3:56 AM
(200.117.xxx.142)
울 흑구는 잘 지내요. 나름 잘 적응해서 잘 살아요. 괜히 주인이 오버한다는 그런 얼굴입니다. 그렇지만 이전처럼 다른 개들하고 잘 지내지는 못해요. 좀 방어적이 되어서 누가 가까이 오면 으르렁 짖고 그래요.
17. 흑구
'14.3.13 4:41 AM
(92.233.xxx.253)
녀석 잘 지낸다니 마음이 놓여요.^^
저희집 녀석은 유전적인 질병으로 그렇게 됐는데,
열심히 관리를 해줬어도 결국엔 안구 적출까지 했어요.
그게 참, 시력을 상실했어도 눈이 있을 때하고는 또 많이 달라서
자주 이 녀석의 왕방울눈이 그립네요.
꼬맹이 리트리버는 눈이 없는 오빠 얼굴에 바짝 붙어서 레슬링하며 노는데 익숙해서
밖에 나가서 다른 개들과 놀 때, 다른 개들이 막 도망가고 그러면
고개를 갸우뚱~해요. 꼬맹이 눈에는 오빠처럼 얌전히 얼굴 대주지 않고 펄럭대며 다니는
다른 개들이 다 이상한가봐요.ㅎㅎ
감기 걱정해주신 님, 감사합니다.
뱅쇼 한 잔 마셔야겠네요. 계피에 생강이랑 귤껍질도 좀 넣고하면 속에서 올라오는 이 냄새에도
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8. .....
'14.3.13 5:43 AM
(108.14.xxx.38)
아, 아름다우신 분...
감사합니다.
정치 사회 그런 아수라를 보다가
전 아름다운데
님은 추위와 냄새에~~~
죄송합니다.
목욕하시고 미리 감기약 드시고
푹 주무세요.
좋은 여행되시길....
19. ㅇㅇ
'14.3.13 6:18 AM
(223.62.xxx.37)
그러면 안되지만 상상이 되면서 막 웃었네요 원글님 재밌는 분이세요 ㅎㅎ 리트리버들 사진도 보고싶네요~~~
20. 죄송합니다만
'14.3.13 7:15 AM
(223.33.xxx.62)
좀 웃을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물드링킹과
옆집친구와 놀아주는줄알고
질투에불타는 눈으로 입수!!
부분에서 빵터졌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21. ㅡㅡ
'14.3.13 7:23 AM
(125.178.xxx.26)
죄송해요. 웃었어요.
아침부터 기분 좋게 웃겨주셔서 감사해요.~~
22. 하 하 하
'14.3.13 8:13 AM
(14.52.xxx.39)
그림이 그려지는 풍경이네요.
아.. 예쁜 리트리버들과 행복하게 사시네요.
늘 행복하세요.
이번일로 액땜해서 앞으로 100년간 운이 좋으실거에요.
23. 흑흑
'14.3.13 8:15 AM
(92.233.xxx.253)
저녁 산책을 나갔을 때 만난 동네 개들이 아줌마 냄새 좋다고, 확 끌린다고 난리난리. --;
남편은 이제 냄새 안난다고 하는데 그건 자기가 비염 때문에 코가 막혀서 냄새를 못 맡는다는 걸
잠시 망각한 발언이고,
혹시 침구에 냄새 남을까봐 오늘밤은 강아지들 품에 파묻혀서 자야겠어요.
걱정과 위로해주시고, 여러가지 제안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으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웃기고 자빠진 저희집의 난리부르스를 살짝 풀어놓고 싶은 유혹도 막 생겨요.^^;
24. ㅇㅇ
'14.3.13 8:18 AM
(175.114.xxx.195)
이런 글 좋네요~
25. 타리
'14.3.13 8:25 AM
(27.119.xxx.203)
저도 동화 한 편 읽은 기분이에요.
이쁜 그림이 막 보여요^^
얼른 평상시로 회복하시길~~~^^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리고..난리 부르스 대환영!!!!입니다.
26. 으하하
'14.3.13 8:46 AM
(119.195.xxx.101)
일단은 원글님 싸랑하고요
아침에 남편이랑 아이패드로 글 읽으면서 아밀라제 온통 다 뿌리며 웃었어요.
이단은 세상의 견공들 냥이들 동물들 싸랑합니다.
특히 저도 랩을 키우는 엄마로 그 큰 덩치에 우연찮게 다쳐서 오해(?)도 받는데요
팔뚝이 온통 멍인데 다른 일로 팔에 고름이 생겨 찾은 피부과에서
제 팔뚝을 보고 의아스런 눈초리를....
때마침 장난치다 우리 랩의 앞발에 얻어터진 제 입주변에 푸르딩딩한 멍까지...
"선생님 그게 아니고요...큰 개를 키우는데 뒹굴고 놀다가 멍든거예요.가정폭력은 아니예요"
여름에도 반바지 입기가 두려워요. 워낙에 멍이 잘 드는 체질인데
좀만 좋다고 달려들면 다리에 멍투성이가 되거든요.
원글님은 연못에 빠져서 천년묵은 떵물 마셨다고 하셨죠.
울집 개는 어디서 떵물을 마시고와서 자랑스레 저를 핥아요 ㅋㅋㅋㅋ
27. ㅎㅎㅎ
'14.3.13 9:0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글 참 잘쓰시네요.
원글님 평온한 일상이 잘 느껴져요.
비록 떵물 뒤집어쓴 날이긴 하지만 다른 날들은 참 평화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난리부르스 사건들이 있다니 몹시 궁금하네요.
28. ㅋㅋ
'14.3.13 9:27 AM
(60.197.xxx.192)
죄송한데 상상이 되면서 막 웃음이 나네요...
재미난 글 잘 읽었습니다.ㅋㅋㅋ
29. 끄적
'14.3.13 10:39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못미~!!!
근데 읽는 저는 너무 재밌게 읽었다는..
머릿속으로 그대로 상상되더라구욬ㅋㅋ
감기 얼른 나으세요@!
30. ......
'14.3.13 11:31 AM
(125.133.xxx.209)
질투에 불타서 이차로 들이받은 개 이야기에 빵 터지고
동네개들이 아줌마 냄새 좋다고, 확 끌린다고 난리난리. --; 에서 한번 더 뿜었네요 ㅋㅋㅋ
집안 난리부르스 스토리 있으시면 연재 좀 부탁드려요..
어두운 뉴스들 사이에서 햇살이 반짝이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예요^^;;;;
그리고 사진도 좀 줌인줌아웃에 올려주세요^^ 굽신굽신
31. 짱가
'14.3.13 11:34 AM
(182.209.xxx.14)
ㅋㅋㅋ~ 글읽으며 상상이되서 한참 웃었어요
가끔씩 안부가 궁금하신분
맞는거죠?
32. 와우
'14.3.13 11:38 AM
(183.101.xxx.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도 리플도 너무 재밌고 좋아요
이런식으로 글 많이쓰셔서 책같은거 내셔도 될거같아요
눈앞에 상황이 마구 그려져요
33. ㅋㅋㅋ
'14.3.13 12:29 PM
(14.45.xxx.30)
지금 엄청웃었네요 ㅎㅎ
정말 안다치시길 다행이에요
냄새는 시간이해결해주지않을까요 ㅎㅎ
34. ㅎㅎㅎㅎ
'14.3.13 12:43 PM
(202.156.xxx.11)
머리 속에 장면이 상상이 가면서 많이 웃었어요
그리고 항균+ 냄새제거에는 역시 패브리@ 아닌가요.ㅎㅎㅎㅎ패브리@로 샤워를 하심이.농담입니다.
35. ㅜ.ㅜ
'14.3.13 1:08 PM
(119.201.xxx.113)
원글님네 리트리버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토끼사냥도 하고 일광욕도 하고 연못에도 첨벙하고~
우리집 리트리버는 집안에서만 있는데요..동네 산책하는거 제외하면요.
저는 이 녀석때문에 너무도 행복하지만 이 녀석에겐 참 못할 짓이다 싶어요.ㅠ.ㅠ
글 재밌게 읽었어요~~~
36. ....
'14.3.13 1:12 PM
(180.69.xxx.122)
진짜 글 재밌게 쓰시네요.. 중간중간 빵빵 터졋네요..
집안 난리부르스 스토리 기대되요~
어서 빨리 냄새가 빠지길 기원합니다...^^
37. 레몬
'14.3.13 1:21 PM
(58.225.xxx.118)
미드에 보면요, 부패냄새가 몸에 배어서 괴로워 하는 동료한테 생 레몬 반 잘라 문질러서 샤워하라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시도해볼만 할듯요~
38. ..
'14.3.13 1:23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다치시진 않은거죠?? 그럼 맘껏 빵터지려구요~ 막 상상이 되구요~ 정말 컬러풀한 동화보는 느낌이에요~
항상 행쇼~~
39. Hedge
'14.3.13 1:29 PM
(112.154.xxx.93)
아 글 잘 쓰시네요
정말 상황이 눈에 보이는 듯 해요 앞으로도 글 종종 보고 싶어요
40. ㅎㅎㅎㅎㅎ
'14.3.13 1:30 PM
(39.7.xxx.169)
원글님 다른 에피소드 종종 들여주세요 ㅎㅎ
41. ...
'14.3.13 1:32 PM
(175.195.xxx.35)
아름다운 동화 같아요..
42. 로마
'14.3.13 1:49 PM
(107.204.xxx.39)
의 겨울은 많이 춥지 않나요?
저도 요즘 16년만에 뜨거운 겨울을 맞고는 있습니다만..
43. 리트리버
'14.3.13 1:57 PM
(125.57.xxx.240)
견주 책임 100%입니다.
44. 그래서
'14.3.13 2:14 PM
(175.195.xxx.73)
오감이 생동하는 글,재미있었어요.칙힌 일 하시고 바로 복 받으셨네요.깨진 유리에 다치지 않는 복.그러게 인과응보라니까요
45. 로마 하수도
'14.3.13 2:21 PM
(175.223.xxx.106)
예전에 로마살 때 들은 얘기인데
로마에는 하수처리장이 없대요
생활하수 응가글이 그냥 강으로 진격..
절대로 테베레 강으로 뛰어들지말라고^^
호수는 더 하겠죠?
고생하셨지만 읽는 사람은 재미나네요
글 잘쓰시는 님의 필력탓이예요
종종 올려주세요
나이든 리트리버 안부도 부탁합니다
46. ㅎㅎ
'14.3.13 2:24 PM
(211.36.xxx.75)
정말 읽는내내 그림이 막그려져요 댓글처럼
동화같기도하구
47. 리트리버 좋아해요
'14.3.13 2:31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아궁. 집 따뜻하게 하고 쉬셔요.
냄새는 느낌이 남아있어서 냄새난다고 느껴지시는거 아닐까요? 아님 머리에 조금 남아있을지도 ...
저도 양파 간 것을 머리에 뒤집어쓴적 있는데 머리에서 냄새가 잘 안 빠져 고생했어요
그나저나 귀여운 꼬마 리트리버 목욕 까지 시키시느라 힘드셨겠어요.
48. ^^
'14.3.13 3:26 PM
(112.159.xxx.57)
지난 주말에 남편이랑 뭐 볼만한 영화 없나~~
그러다가 폼페이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거기 말 타고 다니던 로마군들 나오던데...
원글님이 빠지셨다는 연못이 막 어떤 연못인지 상상하게 되고 천년묵은 x물이 어떤물인지 알거 같네요~
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셔요~~너무 귀여우시고
그 놀아주는줄 알고 덥친 옆집 개님과 질투에 눈이 먼 원글님네 개님이 생각나면서 막 웃었네요..
나라꼴이 하수상하여 마음이 복잡한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49. ....
'14.3.13 3:43 PM
(27.1.xxx.64)
아...너무 행복한 냄새나는 글이네요.........
줌인아웃에 사진 좀 올려주세요~굽신굽신~~
50. ㅎㅎ
'14.3.13 4:51 PM
(109.156.xxx.140)
-
삭제된댓글
그 냄새 알것같아요.
리트리버 귀엽네요..ㅎㅎ
51. 토마토 쥬스 목욕
'14.3.13 5:01 PM
(101.108.xxx.185)
스컹크 방귀 맞으면 토마토 쥬스로 목욕한다는데.... 그래도 즉각적인 냄새박멸은 힘들다네요.
욕조와 몸에 시뻘겋게 토마토 물 드는 것도 감수해야하구요 ^^;;;
52. ...
'14.3.13 5:07 PM
(1.241.xxx.158)
콧구멍도 닦아보셨어요? 콧구멍을 식염수로 비염걸린 애들 청소하듯이 해보세요. 몸엔 안날거에요. 코에 남아있는것이지...
53. 흐억 베스트
'14.3.13 5:33 PM
(92.233.xxx.253)
^^;;;
옆집 할머니께서 가져다 주신 레몬을 다 잘라서 욕조에 넣고, 이빨 잇몸 콧속 귓속 두피 마구 문질렀더니
좀 나아졌어요. 토마토 쥬스는 새로운 정보인데 다음에 또...이런 일이 생기면 (없어야 하는데...)
토마토로 문질러 봐야겠어요. 레몬은 산 때문인지 피부가 살짝 익은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ㅜㅜ
짱가님,
조심조심 썼는데 티가 팍팍 나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우짜까...
매번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54. ..
'14.3.13 5:36 PM
(121.131.xxx.32)
원글님 댓글82님들 넘잼있어여ㅎㅎ..
리트리버 고놈들ㅋㅋ 전 샤워자주..뜨시게 많이말렸어요..
휴가잘다녀오시고..다른사연또올려주세요 ㅎㅎ
55. 이히히
'14.3.13 5:47 PM
(59.7.xxx.72)
저도 안부 궁금했더랬어요~
56. 하드리아누스 월이면
'14.3.13 6:31 PM
(219.137.xxx.97)
영국이신가요? 그럼 아직 좀 춥지 않을지... 따뜻한 거 많이 드셔야겠어요. 근데 글이 너무 따뜻하네요..^^
57. 누구실까
'14.3.13 6:39 PM
(92.233.xxx.253)
이히히님은? ^^;
58. 원글님 복받으실거에요
'14.3.13 7:55 PM
(1.215.xxx.166)
아름다운분..
저도 리트리버 키우고 새도 사랑해요^^
천사같던 할머니 리트리버와 달리 요 꼬마 리트리버는 완전 천방지축..
저도 엉덩방아 숱하게..백번 동감 및 위로나눠요 ㅎㅎ
서울서는 오리가 그래도 냄새안나는 맑은 물에 살아요 탄천 양재천 등등
그렇게 시궁창냄새나는 물에도 물고기가 살수잇나봐요?
로마에 사세요? 언젠가 뵙고싶네요 사시는 얘기 또 올려주세요^^
59. 참맛
'14.3.13 7:59 PM
(121.182.xxx.150)
"오늘처럼 그대로 코 박고 들어간 적은 없었어요."
안 웃을려고 노력 중입니다 ㅋㅋㅋ
60. 로마 아니고 영국이예요
'14.3.13 9:33 PM
(92.233.xxx.253)
제가 글을 그렇게 썼네요.
그 연못을 동네에서 로마 연못이라고 부르는 데 익숙해서요.^^;
백조들한테도 다녀왔고, 동네 할머니들도 만나서 저 없는 동안 백조들 잘 돌봐주십사 부탁도 드렸고,
짐도 다 싸고, 이 와중에 김밥까지 쌌어요.^^
여행에서 좋은 사진 많이 찍게 되면 줌인에 올릴께요.
이제 출발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61. ^^
'14.3.13 9:37 PM
(121.166.xxx.197)
여행 잘 다녀오세요~ 동화같은 행복한 글로 마음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상상만해도 그림 같은 모습이라 자꾸 다시 보게 되네요.
62. 웃고싶다
'14.3.13 9:57 PM
(121.186.xxx.147)
따뜻한 영화한편을 본것 같아요
어쩜그리 글을 잘 쓰시는지
그냥 그림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유쾌하고 따뜻한글 고마워요
63. 흐믓한 동화
'14.3.13 10:02 PM
(119.71.xxx.84)
원글님 저 이 동화책 퍼가도될까요? 너무 사랑 스러운 동화책 보는듯해요 제가 동물 사랑 하는곳에 올리고 싶은데괜찮으실까요? 너무 따뜻한 글입니다 ^^
64. 어만사
'14.3.13 11:17 PM
(112.152.xxx.12)
아~재밌어요.글 잘쓰시네요.감성도 좋구요.다음카페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카페가입해서 동화공부 추천합니다.재능있으세요.
65. 제이
'14.3.14 12:03 AM
(211.108.xxx.178)
좀 웃어도 되죠? 하하하하하
66. 열무김치
'14.3.14 10:15 AM
(62.228.xxx.248)
ㅋㅋㅋ 울 남편도 그 동네 wall에다 오줌싸며 자랐다는데요..그 호수에 흘러 들었을 쿨럭...웩
옆집 할머니가 딱 !! 저도 남편대신 레몬 좀 가져다 드리고 싶어요 ㅋㅋㅋ
(예전에 CSI 보니까 완전 푹 상한? 시체 검시하고 레몬 짜면서 샤워하더라고요 ^^;)
67. 반달
'14.3.20 11:17 PM
(59.8.xxx.53)
흐억 어우 우짜까요..
68. 늦게 읽은
'14.3.26 7:45 PM
(223.62.xxx.78)
동화 같아요.
69. 존왓슨
'14.6.21 3:16 PM
(221.153.xxx.203)
연못댁님 글 1) 저장합니다 ㅎㅎㅎ
70. 아..
'23.6.23 12:05 AM
(86.171.xxx.154)
연못댁님 글 이네요